[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들에게 하는 거짓말이 화제다.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1,039명을 대상으로 ‘구직자들에게 하는 거짓말’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짓말 1위로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76.4%)가 꼽혔다고 밝혔다. 이어인사담당자들이 하는 거짓말 2위는‘실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성장 가능합니다’(23.2%)였다.3위는‘가족 같은 분위기의 회사입니다’(21%)라는 응답이었고, 뒤를 이어‘능력에 따른 대우를 보장합니다’(19.5%), ‘스펙보다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15%) 순이었다.특히인사담당자 4명 중 1명(25.7%)은 면접에서 구직자에게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거짓말을 하는 이유로는 ‘지원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4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긍정적인 회사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40.8%)와 ‘지원자의 입사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31.1%), ‘뽑고 싶지 않은 지원자라서’(18.4%)라는 응답도 있었다.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등재가 확정됐다.이로써 우리나라는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동의보감, 일성록,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등과 함께 총 11건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게 됐다.유네스코는 18일 오전 광주시에서 열린제11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The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of the UNESCO Memory of theWorld)에서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에 대한세계기록유산 등재 권고를 의결했다.국제자문위원회에 이어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를 받아들여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은 10,11번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정됐다.한편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전쟁 기록을 담은 것으로 우리나라 국보 76호다. 새마을운동 기록물은 한국이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게 했던 새마을운동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은 기록물이다.
㈜이건창호(대표이사 안기명)가 18일(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세계 최고 단열성능의 진공유리 시험성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건창호의 진공유리는 지난 2010년 최초 개발된 이래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여러 현장 적용을 통해 단열성능과 내구성, 안정성에 대한 실증을 거쳤으며, 금번 더 향상된 수치의 공인성적 획득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단열효과를 나타내는 지표인 열관류율 수치에서 0.363 W/㎡K를 획득하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투명복층유리 2.7 W/㎡K에 비해 7배 이상의 성능 차이를 보였다. 이는 콘크리트 벽체와 맞먹는 수준으로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단열유리라고 할 수 있다.진공유리가 적용된 현장은 외부의 급격한 온도 차로부터 열 손실을 최소화 하여 재실자에게 사계절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며, 장기적인 냉난방비 절감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또한, 유리 사이의 고진공 층으로 인해 외부의 소음을 약 35dB 만큼 차단할 수 있는데, 이는 쇼핑센터 수준인 65dB의 외부 소음을 콘서트홀, 침실 수준의 30dB로 낮춰줄 수 있는 성능이다.이건창호 유리사업팀의 안정혁 팀장은 “이건창호의 진공유리는 이번 한국에너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벗을 수 없는 몸짱’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돼 화제다. 이 게시물에는 일본의 한 보형물 제조업체가 판매하고 있는 실리콘 재질의 보디슈트의 사진이 담겨 있다.이 보디슈트는 남성의 상반신에 부착돼 마른 남성을 한번에 몸짱으로 보이게 했다. 그러나 다소 더워보여 여름에 '몸짱'이 옷을 벗을 수 없는 이유임을 드러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노인이 운영하는 노점상에서 수박을 산 뒤 걷어찬 '대구 패륜남'이 네티즌들의 공동의 표적이 되고 있다.최근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구 수박 패륜남"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이 동영상 속에는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카메라를 향해 "잘 찍고 있나"며 노인이 운영하는 과일 노점상에서 수박을 산 뒤 수박을 집어들고 발로 걷어차는 모습이 담겨있다.이 남성은 "신발 다 버렸다", "수박 다 뽀샀다"라며 재미있어하는 듯 웃고 있다.대구 남부경찰서는 이미 '동영상'에 대한 확인작업을 마친 상태며, 20대 초반의 남성을 4명이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는 주장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후 과일 노점상을 다시 찾아 노인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분노, 각종 악플과 신상털기에 나서고 있어이 남성은 결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폐쇄했다.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2.06.06 ~ 2013.06.12)순위도서명저자출판사장르지원단말1위대한 개츠비 세트스콧피츠제럴드더클래식소설아이폰/패드안드로이드폰/갤럭시탭/비스킷2퇴마록 외전이우혁엘릭시르소설“3꾸뻬 씨의 행복 여행프랑수아 를로르오래된미래소설“4역사eEBS 역사채널e북하우스인문/역사“5오페라의 유령 세트가스통 르루더클래식소설“6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세트오스카와일드더클래식소설“7착각의 경제학세일러위즈덤하우스경제경영“8심리학 나 좀 구해줘폴커 키츠 갤리온인문/역사“9최고의 공부켄 베인와이즈베리인문/역사“10비코즈 유어 마인 #8 – 런던의 비밀베스 케리19.0장르소설“▲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6월 2주차 베스트셀러 1위는 4주 연속 1위에 오른 출판사 더클래식의 위대한 개츠비 세트가 차지했다. 영화의 열풍도 지나갔지만, 명작 소설들을 향한 다양한 계층의 독자들의 선택에 힘입어 손쉽게 1위 수성에 성공했다. 특히 한글판과 영문판을 함께 제공하는 출판사의 전략이 개츠비 세트 외에 다른 도서들에도 빛을 발해 20위 권 안에 여러 도서들을 포진시켰다.5위 역시 더클래식의 고전 소설 오페라의 유령 세트가 차지했다. 동명의 뮤지컬로 유명한 이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개그우먼 고(故) 함효주(29)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개그우먼 함효주는 8일 새벽 MBC '코미디에 빠지다' 동료들과 회식을 한 뒤, 귀가하기 위해 택시를 잡으려다 차에 치여 사망한것으로 알려졌다.함효주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나와 MBC출신개그우먼으로 지난 2005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 와요'를 통해 방송계에 데뷔했다. 함효주는 MBC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더타임스 박소정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클럽 중독남이 소개됐다.한 20대 남성은 "친구들이 하도 클럽을 좋아해서 문제"라며 "한 친구는 결근과 지각을 반복하다 회사에서 잘렸고, 또 한 명은 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혔다.클럽 중독남들은 "한 달에 한두 번 빼고 매일 출석한다"며 "여자친구가 있긴 한데 커피 한 잔 마시고 그냥 클럽에 간다. 춤추다가 생각나면 전화를 한 번씩은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들은 전라도 광주에서 유행 중인 '시루떡춤'을 선보였다. 이들은 목과 머리만 까닥까닥 움직이며 '시루떡춤'을 선보였다. 출연진은 '시루떡춤'의 묘한 중독성에 감탄하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방송사고가 일어났다.자료화면에서 입에 담기 힘든 은어가 포착된 것.이날 방송에서는'대중문화, 역사와 만나다'를 보도주제로 "'민주화'를 '획일화'라는 부정적인 뜻으로 사용한 것, 이른바 일베 사이트에서는 이런 의미로 민주화를 사용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바송에서는 일베 사이트를 직접 자료화면으로 보여주었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게시물의 제목이 시청자들의 심기를 거슬리게 했다. 뉴스데스크의 방송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 4월 16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는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 열풍을 소개하려다 자료화면에서 오스트레일리아국기가 오스트리아 국기로 잘못 나타난 적도 있다.또 지난해 11월 8일에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미국 애플사 관련 '심층취재-먹튀의 귀재'에 대해 보도하면서 "경제 불황이다 침체다 기운이 빠지는..."이라고 말한 뒤 4초 간 말을 하지 않은 방송사고도 일어난 바 있다. 이후 배 아나운서는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때문에 놀라셨나요? 죄송해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후폭풍이 거세다.방송 후폭풍으로 영남제분은 불매운동이 일고 있고, 세브란스 병원은 공개사과를 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을 방영했다. 이는 지난 2002년 경기도 하남에서 한 여대생이 머리에 공기총 6발을 맞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으로, 한 사모님이 여대생을 상대로 청부살인을 의뢰한 의혹을 방송했다. 사건 발생 후 1년이 지나 체포된살인범들은 부산의 한 중견기업 회장의 사모님인 윤 모씨(68)로부터 청부살인 부탁을 받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1억7,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한다.이에 네티즌들은 영남제분을 지목하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여대생 살인에 분노해 영남제분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불매운동 조짐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여기에 청부살인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씨에게 과장된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세브란스 병원 의사도 비난을 받고 있다. 세브란스 병원장은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다. 유방암 치료를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수차례 허가해 준 검찰과 사위 김모 판사도 비난여론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