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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제천시, 도시계획 시민에게 물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시가 지난해 국토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추진 중인 ‘제천비전 2025 장기발전계획’에 대한 시민공청회가 4월30일 오후2시부터 제천시청 5층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는 최명현 제천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들과 김호경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 임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공청회에는 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기관인 국토연구원의 김태환박사가 보고자로 나서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미래비전 제시 △제천시 발전의 장기적 기틀 마련 △상위계획을 수용하고 구체화하는 미래발전지침 마련 △제천 경제발전의 기본 틀을 제시하는 과업내용에 대해 그간의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용역은 ‘시민의 손으로 제천시의 미래를 디자인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계획단, 의식조사, 시민자문단 등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계획에 반영됐다.

연구결과 제천시의 비전을 ‘자연치유ㆍ건강행복도시 제천’으로 정하고 중부내륙 중심도시, 살기 좋은 품격도시, 건강한 행복도시, 생명자원 창조도시 4개의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추진전략별 세부프로그램은 51개 정책과제, 108개 실천전략, 162개 실천프로그램으로 제시되었다.

금번 제시된 계획은 시민공청회의 의견을 검토하여 2013년 5월 27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앞으로 제천비전 2025 장기발전계획은 제천시에서 추진되는 모든 정책이나 사업의 기본척도로 도시기본계획 등 분야별 종합계획 수립에 영향을 주며, 소관별 세부실행계획을 통한 정부의 사업반영 등 실질적인 제천시정 운영의 핵심 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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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