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서 32세에 전국 최연소 경남도의원을 지낸 천진수(43) 새시대새물결 경남본부장도 정치권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로 첫 총선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난 한나라당 경선 당시 박근혜 전 대표측 경남 진주 선대위본부장을 맡아 맹활약하기도 한 천 본부장은 “지난 노정권하에서의 겪은 어두운 시간에서 벗어나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갖고 미래로 나아가자”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한 몸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
천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도대체 진주지역 출신 국회의원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활동이 미진하다”고 지적하고 “수년간 대학에서 배운 도시공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진주지역을 완전히 새롭게 리모델링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
이 자리에는 현경대 전 원내총무 (새시대새물결 상임대표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인사들이 참석해 젊은 정치인의 미래를 축하했다. 특히 현경대상임의장은 박근혜 전 대표를 대신한 축사를 통해 "패기넘치고 지역을 위해서라면 그 누구보다도 근면성실한 봉사를 다해 왔다"며 천본부장에 격려하고 박 전 대표가 보낸 난도 전달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전,현직 도의원,시의원 다수가 참석해 축하를 했으며 새시대새물결운동본부에서도 문양수 중앙 부회장, 여동활중앙본부장, 경남 김봉권 공동의장, 영남 김재권 본부장, 경북 박영태 본부장등도 참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