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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규택, ‘친박연합’ 당명은 유권자 기만행위

미래연합 이규택 대표, 대구에서 기자간담회 가져

 
▲ 미래연합 이규택 대표에 대한 박사모의 환영 - 28일 동대구역에서 박사모 회원 30여명이 미래연합 이규택 대표를 환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박사모 회원들은 "박근혜" "이규택"을 번갈아 연호해 눈길을 끌었다.
ⓒ 손용호씨 제공
미래연합 이규택 대표가 28일 대구를 방문했다. 지난 4월 18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 이래 지방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표의 대구 방문길에는 중앙당 석종현 최고위원, 엄호성 최고위원 등이 동행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KTX편으로 동대구역에 도착한 이 대표는 대구․경북 당직자, 당원, 지지자 100여명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특히, 가운을 입은 박사모 회원 30여명이 현수막을 펼쳐들고 ‘박근혜’와 ‘이규택’을 연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 대표는 대구 중구 삼덕동 소재 모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모두발언에서 미래연합의 탄생 배경에 대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2012년 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해 출발한 정당”이라며 “원칙과 신뢰라는 박 전 대표의 정치철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친박연합’에 대해 “본인들 말로는 ‘친박’이라는 용어가 박근혜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어떤 유권자가 들어도 판단을 흐릴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면서 “친박연합이라는 당명을 사용하는 것은 유권자를 철저하게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박영민 시당위원장도 친박연합에 대해 “박 전 대표의 ‘정당명칭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에서 알 수 있듯이 친박연합은 박근혜 대표와 무관한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이 혼돈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실제로 미래연합과 친박연합이 어떻게 다르냐는 문의전화를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영민 시당위원장과 성백영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출마예정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곽성문 전 의원이 배석해 주목을 받았다.

이 대표가 첫 방문지를 대구로 택한 것은 친박(친 박근혜)의 본거지인 대구․경북의 중요성을 인식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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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