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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래연합, “친박연합 당명은 국민 우롱”

미래연합 공천자들 친박연합 성토

 
▲ 미래연합 대구시당 예비후보자 기자회견 - 구ㆍ시의원에 출마하는 대구시 미래연합 예비후보자 8명은 5일 오후 2시 북구 산격동 소재 대구시당 당사에서 박영민 시당위원장과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더타임즈
구ㆍ시의원에 출마하는 대구시 미래연합 예비후보자 8명은 5일 오후 2시 북구 산격동 소재 대구시당 당사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오늘날 한국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치 불신”이라며 “정치 불신의 원인은 무엇보다 정치인이 원칙과 정도를 지키지 않음으로서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미래연합은 그동안 정치권의 잘못된 행태를 깊이 반성하고 원칙과 신뢰를 지켜나감으로써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우리 미래연합은 ‘원칙과 신뢰’라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정치철학을 유지 계승해 나갈 것이며 2012년 박 전 대표를 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해 6.2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친박연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전 대표가 지난 4월 14일 서울중앙지법에 친박연합에 대해 ‘정당명칭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바 있음을 상기시키며 “친박연합은 박 전 대표와 전혀 관계가 없는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권자들이 혼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친박연합이 당명에 친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박 전 대표의 영향력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국민기만 행위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정당이 출발부터 국민을 우롱하고 오인 표를 얻겠다는 심산은 아주 잘못된 행위임을 지적하는 바이며, 하루 속히 당명을 개정해 정정당당하게 국민의 심판에 임할 것”을 권고했다.

이날 발표된 1차 공천자는 김석환(63) 북구 2선거구 시의원 후보, 이준오(47) 북구 가선거구 구의원 후보, 김해식(72) 북구 다선거구 구의원 후보, 이정열(53) 북구 라선거구 구의원 후보, 박문일(58) 중구 가선거구 구의원 후보, 오상석(39) 중구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 김태수(59) 수성구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 정병열(49) 수성구 라선거구 구의원 후보다.

한편, 미래연합 대구시당에는 11일로 예정된 2차 공천 마감일을 앞두고 공천희망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이처럼 미래연합 후보들의 출마가 잇따름에 따라 한나라당 일색의 대구 지방선거 판도에 적잖은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더타임스 이화율 대구시당 공천자 문의전화 053)958-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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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