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1선거구에서 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박문일 후보와 북구 가선거구에서 구의원에 도전하는 이준오 후보가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대구 중구 대봉동 소재 박문일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엔 미래연합 대구시당 박영민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당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문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기필코 시의원에 당선되어 2012년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당선된다면 온몸과 마음을 바쳐 중구를 위해 소처럼 우직하고 부지런하게 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한편 이날 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 전 대표의 펜클럽인 박사모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더타임스 이화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