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갑)의 공천신청자 16명중 유일한 여성 신청자로 13일 실시된 공심위 면접심사를 통과한 홍인정 전 한나라당 중앙차세대 여성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박사이며 대학교수이다. 홍인정 예비 후보는 "이지역 현 국회의원인 통합민주당의 이미경 의원이 여성의원이고 같은 여성으로써 승리 할수 있다"며 ‘이미경 의원은 "한나라당에서 당적을 바꾼 의원으로 한나라당의 이름으로 심판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홍인정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중앙차세대 여성위원장으로 한나라당에 신세대 보수임을 자처하며 그동안 신세대들에게 한나라당을 홍보하는대 앞장서고, 지역에서는 은평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이며 장애인 총연맹단체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튼튼한 지역기반을 만들었다"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하여 면접심사를 통과하여 4배수 안에 들수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홍인정 예비 후보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현수막과 사진 작업을 통해 상대 후보와 차별화를 두고있다. 홍 후보는 응암동 이마트 사거리에 있는 가장 큰 빌딩에 가장 큰 현수막을 걸었다.흰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파란 바람개비를 들고, 환하게 웃는 얼굴을 클로즈업하는 파격적인 사진을 가로 35m, 세로 8m의 대통령후보급 대형걸개그림 현수막과 측면에는 가로 14m, 세로 12m의 사각형 대형 현수막과 20m짜리 가로 플래카드 등으로 건물을 완전히 에워쌌다. 홍 예비 후보는 "한나라당이 수도권에서 여성 전략공천도 고려 중인 것으로 보여 나에게 유리하게 작용을 하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