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버스와 도시철도에 대한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 방안을 연도별 연령에 따른 ‘단계적 추진’으로 확정했다. 오는 7월 처음으로 무임 지원이 시행되는 버스의 경우,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우선 적용 후 연령을 해마다 1세씩 내리는 반면, 도시철도는 올해까지 65세 이상 무임 지원 제도를 유지하되 내년부터 매년 1세씩 적용 연령을 올려 2028년부터는 통일된 70세 이상 버스와 도시철도의 무임교통 통합 서비스를 실현한다. 구 분 운송수단 ’23년 ’24년 ’25년 ’26년 ’27년 ’28년 무임적용 나 이 시내버스 75세 74세 73세 72세 71세 70세 도시철도 65세 66세 67세 68세 69세 70세 대구시는 지난 7일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지원’ 정책 추진 언론 브리핑 과정에서 70세 이상 전면 시행과 연령별 단계적 시행을 병행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초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분석을 거쳐 3월 중 최종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도시철도에만 적용되던 기존의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버스까지 교통복지를 확대하겠다는 정책 본연의 목적이 자칫 기존 어르신들의 혜택을 마치 축소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오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형 민간 플랫폼사의 독과점에 맞서 중소상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배달,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구로’ 앱을 전통시장, 문화 체육 시설 및 공연 등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이런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대구로’ 앱 활성화를 위해 대구사랑상품권(대구행복페이)의 사용을 ‘대구로’ 내에서만 유통되는 가칭 ‘대구로 페이’로 전환해 7월부터 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행복페이는 지난 1월 설 특별 판매를 마지막으로 발행이 중단된다.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8월 배달 앱으로 출발한 ‘대구로’는 전국 공공 배달 앱 중 최단기간에 주문액 100억 원을 돌파했고, 2022년 12월 출시된 ‘대구로 택시’ 역시, 택시 가입률 50%, 하루 7,000호출 달성 등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대구로’의 운영 성과로 소상공인 공공 플랫폼의 성공 가능성과 필요성을 확인한 대구시는 ‘대구로’ 운영사와의 업무재협약을 통해 공공과 서민 편의 서비스로 확대 발전을 추진할 계획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예술 장르사 연표 소책자가 완간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음악, 미술, 문학, 무용, 연극, 영화, 대중음악 등 예술 7개 장르와 산업사 연표를 제작·배부했고, 올해 국악, 건축, 사진 장르와 총론을 추가해 제작했다. 이는 ‘대구예술사 연표 완간’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로서 대구예술 장르사 연표 소책자가 완간됐다. 추가 제작된 장르의 필자로 김신효 대구국악협회 회장(국악), 권종욱영남대 건축학부 교수(건축), 김태욱 대구사진문화연구소 소장(사진), 이하석 시인(총론)이 참여했다. 이번 소책자를 통해서 각 예술 장르의 시대별 사건을 간략하게 정리, 각 장르가 대구에서 형성되고 발전한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총론을 집필한 이하석 시인은 각 예술 장르 연표에 대한 총평과 함께 역사 속에서 대구예술의 역할과 정체성을 언급하며 연표가 갖는 의미를 밝혔다. 그는 ‘연표로 본 대구예술은 대구 지역의 예술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그 자체가 하나의 세계임을 확실하게 드러난다. 이를 바탕으로 확실한 자신감과 창조력을 돋우어 가지면서 더욱 밝은 미래를 전망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예술 연표 소책자 완간은 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월 7일 원내대책 회의에서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났고 앞으피해를 입은 국가들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우리 정부도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튀르키예는 6·25전쟁 때에 네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견해 준 혈맹국으로서 특별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으면 한다. 우리 외교부는 우리 교민들의 피해 상황을 가능한 한 빨리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주기를 바라고, 우리나라도 지진 영향권에서 자유롭지 않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 기회에 ‘설마 지진이 일어나겠나’는 이런 생각은 접고, ‘지진이 우리나라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지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3당이 끝내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 발의했다. 국회 재적의원 과반찬성 요건인 만큼 민주당 단독으로도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민주당 의총에서는 신중론 내지는 반대가 많았지만, 주말을 거치면서 지도부의 의지로 당론 발의된 거로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다. 주원내 대표는 “이태원 참사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2월 7일 논평을 내고 ‘국민과 다투는 정치’가 최악의 정치라고 했다며 대구의 한 방송사가 시사프로그램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변경을 주제로 대구시와 마트노조 간 TV토론을 추진했는데 대구시가 거절해 성사되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부와 같은 길을 가려는 홍준표식 정치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 [논평] 노조는 이해당사자 아니라며 TV토론 거부하는 대구시, ‘국민과 다투는 정치’가 최악의 정치라고 했다. 마트노조에 따르면 대구의 한 방송사가 시사프로그램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변경을 주제로 대구시와 마트노조 간 TV토론을 추진했는데 대구시가 거절해 성사되지 않았다고 한다. 대구시는 “마트노조가 이해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납득하기 어렵다. 대법원의 「유통산업발전법」 제정이유와 의무휴업 필요성에 관한 판례(대법원 2015. 11. 19. 선고 2015두295 전원합의체 판결)를 보면, 전통시장 상인과 마트노동자가 이해당사자에 포함이 된다는 사실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가 이해당사자 운운하며 토론을 거부하며 대화 자체를 하지 않으려는 태도는 의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2월 7일(화) 오전 10시 40분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과 손원영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의회 전체 의원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도모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지원 등 상호 협력,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분위기 조성 및 홍보 협력, ▲경쟁력 있는 농·수산물 발굴·공급을 통한 기부자 만족도 제고 및 판매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만규 의장은 대구의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달성군에 기부금을 납부했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방의 재정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도입된 소중한 제도이다”며, “오늘 협약이 대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시민들과 출향인들의 관심으로 이어져 지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6월 28일부터 버스와 도시철도를 전부 아우르는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을 시행한다. 현재 도시철도는 대구뿐 아니라 광역 지자체마다 이미 무료 탑승을 지원하고 있으나, 버스와 도시철도 통합은 대구가 유일하다. 대구의 경우 교통 수송 분담률은 버스 이용이 17%로 도시철도 8%의 2배에 달해 도시철도보다 버스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역세권 가까이 사는 일부 어르신들만 혜택을 누리는 등 실제 이용이 훨씬 많은 버스에 대한 지원은 전무해 반쪽짜리 지원책에 불과했다. 지난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공경과 예우 차원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임 교통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대구시는 6월 28일 버스 무임교통 지원의 본격 시행에 앞서 대중교통의 다른 축인 도시철도의 무임승차 기준 연령은 65세 이상으로 버스 무임승차 70세 기준 연령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도시철도의 연령 조정을 깊이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도시철도 무임승차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조정해야 되는 이유로 첫 번째, 1981년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 65세이던 평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밝은내일 최창현 회장이 전국 곳곳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지하철내 신체적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밝은내일(대표 최창현)은 2023.01.04.일 대구교통공사에 공문을 보내 대구지하철 장애인화장실에 ▲‘고정형세면대손잡이’를 접이식으로 교체할 것,▲ 엘리베이트 바깥 누름버튼을 아래 추가로 설치할 것,▲일반화장실에도 어르신 위한 손잡이와 비데 설치할 것,▲오스트메이트설치 등12가지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대구교통공사 기계관리부에서는 자체검토하여 부분 반영이란 긍정적인 답변을 주었다. 즉,● 지하철내 흰색점자블럭을 노란색으로 점진적 교체, ●장애인화장실의 고정형 세면대손잡이를 접이식으로 교체,● 배뇨장애인을 위한 세면대 추가설치키로 했으며 2024년 말에 개통예정인 대구지하철1호선 하양연장구간(3개역 추가)에는 ●장애인화장실 자동문 개폐버튼0.8~1m안쪽 부착,●비데설치,엘리베이터 바깥 스위치 위아래 이중설치, ●모든 화장실의 변기칸에 어르신을 위한 손잡이 설치 등을 반영하기로 했다. 밝은내일 최창현대표는 대구교통공사에서 기존의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에서 다 담아내지 못한 소수장애인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6일, 169석 국회 절대과반 의석으로 무소불위 입법권과 의회권한을 휘두르던 민주당은 이재명 개인범죄 비호를 위해 단독으로 개최한 1월 임시국회를 개점휴업해놓고도, 지난 주말새 서울도심까지 점령하며 거당적 방탄용 장외투쟁을 이어갔다.고 비판했다 . 그리고 “169석 민주당은 마음만 먹으면 국회에서 어떤 법도 통과시키거나 부결시킬 수 있는데도, 입으로는 민생을 들먹이지만,사사건건 정치싸움,국론분열에만 몰두중.”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부여당의 민생 법안 수십여개는 심의도 않고 통과도 시켜주지 않는 이 개탄스러운상황이라며 2월 임시국회.처리해야 할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우려했다. 그리고 “난방비 폭탄,고금리,고물가로 민생이 피폐해지도록 방관·방조한 원죄가 있는 민주당은 대정부질문마저 온갖 저질 음모론과 막말,정치구호로 오염시키는 구태를 반복하지 않기를 촉구”하며 제발 국해(國害)말고 국회 하자고 말했다.!! ※정우택 부의장 페이스북:www.facebook.com/bigwtc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4일(토) 오후 3시 30분, 숭례문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검사독재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대구시당 강민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상무위원, 운영위원, 12개 지역위원회와 지방의원, 핵심 당원 등 200여 명이 대거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을 규탄했다. 이날, 연설에서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김건희 주가 조작 사건은 누가 뭉개고 있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뭉개고 있다.”라며, “미국 대통령 이름은 ‘날리면’이라 하고, 영국 여왕 장례식의 조문에 애초 계획대로 참석하지 않고 늦장 부리고, 이란을 적이라 해놓고 나몰라라 했다.”라고 전했다. 이재명 대표는 “ 국민의 피와 목숨을 바쳐 만든 민주주의도 위기에 처했다. 정치가 아니라 전쟁을 하고, 상대를 죽이려는 정치보복에 국가역량을 낭비하는 바람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추락했다. 유신독재 정권이 몰락한 자리에 검사독재 정권이 다시 똬리를 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민생도 위기, 난방비 폭탄, 전기요금이 오르고 교통비도 오른다 “며 . 그런데 윤석열 정권은 재정이 부족하다고 서민 지원 예산을 삭감하고 공공요금을 올리고 있지 않느냐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