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6일(월)을 시작으로 17일(화)까지 산격청사에서 실·국, 산하기관 전체 35곳을 대상으로 새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을 맞아 첫 실시한 이번 업무보고는 시정 핵심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설 연휴 전 신속히 점검하고,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초 대규모 정기 인사 후 자칫 행정 공백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도록 실·국장과 기관 대표 1명만 책임 보고에 나서, 흡사 입사 인터뷰를 보는 듯 긴장감을 유지한 채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는 홍준표 시장 특유의 신속·간결·명쾌함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보고 방식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보고 장소 마련 등 불필요한 준비 과정을 생략하고, 다수 인원이 참여해 대기하던 관례도 과감히 없앴다. 실·국별 방대한 업무를 핵심 중의 핵심만 2장으로 요약해 업무 중요성 파악은 물론, 보고의 집중도는 한층 높였다. 시 산하 공공기관 12곳도 이번 보고에 포함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고, 기관별 핵심 정책을 보다 세밀하게 살폈다. 기획조정실이 첫 주자로 나서 실·국과 산하기관 12곳이 첫날 일찌감치 핵심 정책 보고를 마쳤으며, 둘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월 17일 오후 2시 제3산업단지 내 ㈜대아건재(북구 3공단로43길 8)에서 LS일렉트릭㈜, 한화시스템㈜,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LG에너지솔루션, SRS㈜, 대보정보통신㈜, 한화자산운용㈜, 산업단지관리기관(7개소)과 지난해 12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의 제1호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과 함께 친환경 산단 조성을 위해 대구 도심 면적의 15%에 달하는 산업단지 지붕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이와 연계해 1급 발암물질인 노후 석면 슬레이트 공장 지붕 116만㎡ 전체를 철거해서 지역 산업체의 근로여건 개선, 시민 건강 증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본 프로젝트의 제1호 발전소로 참여하게 된 기업은 제3산업단지 내 위치한 ㈜대아건재로, 새로 신축한 건축물(건축면적 2,535㎡)에 태양광 271kW(설치면적 1,271㎡)를 설치하게 되며 25년 동안 연간 최대 약 1,200만 원(기존 약 800만 원)의 임대료와 향후 제안사가 제시한 각종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제1호 발전소는 제3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사업제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설 명절에도 중단 없는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일시보호소 및 청소년전화 1388를 평소와 같이 24시간 계속 운영한다. 또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 상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대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시 상담센터)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24시간 전문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1388*과 긴급구조 일시보호소(꿈바라기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절 연휴에도 가정 내 갈등이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청소년 상담사와 함께 나누며 문제 해결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상담전화1388: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88(휴대전화:지역번호+1388) **꿈바라기터 : 24시간 위기청소년 일시보호소, 생활․의료 등 일시제공 및 보호시설 연계 등 지원 시 상담센터가 지난 3년(2019년~2022년) 동안 명절(설, 추석) 기간 중 청소년들의 센터 이용 현황(개인 및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등)을 집계한 결과, 이용 건수가 200~300건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2019년 191건, 2020년 24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시 남구의사회에서 남구청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의달 대구시 남구의사회장은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마련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시 남구의사회는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남구는 이날 전달된 성금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 31개 중소·벤처 기업과 참가해 1억 달러에 달하는 상담 성과를 올렸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T전시회로 올해는 ‘웹3.0&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인간안보’를 핵심 키워드로 내걸었으며, 전 세계 173개국에서 약 3,2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고 약 10만 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대구공동관을 조성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ICT, 소프트웨어, 로봇, 스마트헬스케어,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참관단은 글로벌 창업보육기관 플러그앤플레이와의 업무협약, 실리콘밸리 유망 한인 벤처기업가와의 간담회(엘비스, 베어로보틱스)에 이어 CES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프랑스 발레오사, 삼성전자, SKT, LG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가 작년 9월 취임후 올해 1월 12일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계획⌟의 일환으로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이 이루어졌다. 인사이동은 지난해 9월 경영혁신계획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실장직 폐지 등 12개 부서를 8개 팀으로 대폭 축소함과 동시에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시행 된 것으로 인사이동의 핵심 키워드는 △ 조직 안정화 △ 능력 있는 직원의 발탁 △ 안전관리 강화이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시장 가동률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기존 직원의 담당 업무 이동은 최소화하여 조직의 안정을 꾀하는 대신‘전시개발TF’를 신설하여 신규 전시회를 개발하고 대형 정부 행사를 유치하여 인큐베이팅 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 또한, 기존 직원의 담당 업무 이동 최소화는 엑스코가 개최하는 주관전시회를 대구시 5대 미래산업의 발전 방향을 보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전시회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능력있는 직원을 전시팀장 및 신설되는 경영기획팀장, 신설 T/F 팀장 등 주요 보직에 발령하여 조직의 수평적 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월 1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에서 공공기관 구조혁신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4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9월에 발표한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 혁신 계획 및 성과를 사전에 평가한 후, 우수 지자체를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7월 1일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착수하여 속도를 냈다.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해 효율성을 높이고, 원스톱 통합서비스와 분야별 연계서비스 제공 등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여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18개 기관을 11개로 통합·개편했다. 지난해 7월 29일 공공기관 운영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고, 대구교통공사 등 7개 공공기관은 고용승계, 정관 변경, 신임 대표 선임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10월 초 일찌감치 출범을 완료했다. 9월 29월 엑스코를 시작으로 각 기관에서는 불필요한 경비 절감, 조직개편, 대구 미래50년 비전을 담은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11월 말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CES 참관단(시장 : 홍준표)은 미국 현지시간 1월 6일(금) 라스베이거스 CES전시장을 방문하여 글로벌기업인 삼성, LG, SKT, 롯데, 프랑스 발레오사 전시장을 방문해 첨단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고 기업 대표와 대구 현안 및 지역의 미래 신산업 관련 환담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준표 시장과 이만규 시의회 의장 일행은 CES 2023 둘째 날 첫 일정으로 프랑스 발레오사 전시관을 방문해 Marc Vrecko 사장과 차담회를 가지면서 발레오사 CDA 공장 대구 유치에 따른 후속 협력 방안과 미래차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해 박승희 사장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조성 및 C-Lab 3단계 사업에 대해 환담하고, 삼성의 첨단 기술과 최신 제품을 소개받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 전시관에서는 사물의 초연결 상태에서 누리는 새롭고 확장된 스마트싱스(Smart Things)를 경험하고 개개인의 맞춤 경험은 인공지능으로 더욱 정교해지며, 기기 간 연결은 안전해질 것이라는 점을 소개받았다. 뒤이어 방문한 SKT 전시관에서는 유영상 대표이사와 UAM 시범도시 공동 대응에 관해 환담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올해 1월부터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한 영아를 가정에서 편히 돌보기 위해 ‘부모급여’를 신설한다. 지원대상은 만 0 ~ 1세의 자녀를 둔 부모다. 첫돌이 안 된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월 70만원, 돌이 지난 만 1세 아동에는 35만원을 지급한다. 2024년에는 각각 월 100만원과 50만원으로 확대된다. 부모급여는 2022년부터 시행한 ‘영아수당’을 확대 개편한 제도로,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해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전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된다. 기존의 영아수당은 2세 미만 아동이 어린이집이 아닌 가정에서 양육하면 월 30만원의 현금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보육료를 지원했다. 새롭게 시행되는 부모급여 지원대상은 만 2세 미만 아동(2022년 출생아부터)으로 동일하며, 이번 달부터 첫돌이 안 된 만 0세 아동은 월 70만원, 돌이 지난 만 1세 아동은 35만원으로 현금을 연령별로 차등 지원하며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는 보육료를 지원한다. 내년 2024년에는 각각 월 100만원과 50만원으로 확대된다. 부모급여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아동의
법원 어느 판결문에 피고가 주장하는 것을 판사가 보고 " 피고의 주장은 이유가 있다. 그래서 원고 패소, 피고 승소" 라는 판결을 내는 것을 보았다 누구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 타당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판사는 그의 주장을 받아들여 피고 승소 판결을 한 것이다. 윤상현 의원은 국민의 힘 당에 대해 금년 1월1일 인천미추홀구청 대강당 윤풍산악회 모임에서 국민의 힘에 대한 평가를 "국민의 힘은 이념 정당이 아니고 이익 집단이며 의리가 없고 한마디로 배신의 아이콘"이라고 말한 바 있다 <금년 1월1일 인천미추홀구청 대강당 윤풍산악회 발대식에서 축사하는 윤상현 의원 > 국민의 힘이 의리가 없고 배신의 아이콘이라고 ? 사람이 살면서 배신은 여간해서 해서는 안된다. 특히 남자 사이에서 배신하면 안 된다. 배신은 죽음이다. 남녀 사이서도 배신하면 안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차를 타고 가다가 동행하는 사람이 미워서 그 동행자를 낭떠러지로 밀어 뜨렸다고 하자. 목격자가 없고 그 떨어진 사람이 죽었으면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오늘도 내일도 어제처럼 살아가겠지만 목격자가 있고 그 떨어진 사람이 목에 기브스, 팔 다리 기브스를 하고 살아 돌아 왔으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