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홍준표 시장과 CES 대구시 출장단은 미국 현지시간 1월 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장 동행 취재기자들과 함께 이번 CES 출장 배경 및 대구시 5대 혁신산업 발전전략에 대해서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시는 민선 8기를 출범하면서 5대 신산업으로 반도체, 모빌리티(UAM), 헬스케어, ABB, 로봇산업을 설정하고 산업별 2030 전략과 추진과제를 도출 중이다. 이번 CES 2023 출장을 통해서 대구시 출장단은 세계 최첨단 기술 동향 및 주요 기업들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대구가 준비하고 있는 5대 산업별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이를 함께할 핵심 글로벌 파트너 발굴의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준비하는 5대 미래산업 육성전략은 2030년까지 5개 산업에 4조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해, 90년대 이후 뒤처진 도시의 산업구조의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3대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5대 산업별 주요 전략으로는 ▶UAM연계 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비메모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서비스산업 생태계 육성, ▶디지털기반 첨단 헬스케어 산업 육성, ▶ ABB 중심의 디지털혁신거점 조성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미국 현지 시간 1월 5일(목) 14시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호텔 회의장에서 홍준표 시장과 실리콘밸리 유망 벤처기업인 엘비스, 베어로보틱스와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비스(LVIS)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뇌 질환 진단 및 치료기업으로,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과 공대 전자공학과 종신 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대표가 2013년 창업했다. 다수의 뇌 관련 국제특허, 의료 데이터, 신기술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부업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며 얻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세계 최초 자율주행 서빙 로봇 기업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2020년부터 서빙로봇 ‘서비’의 국내 양산을 시작했으며,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인정받아 최근 1천원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 받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CES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사 겸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이하 PNP)와 미국현지 시간 1월 5일(목) 10시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호텔 회의장에서 글로벌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NP는 페이팔, 드롭박스, 렌딩클럽 등 35개의 유니콘기업*을 포함하여 1,600개 이상의 기업을 발굴 및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이다. 또한 최근에는 벤츠, 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함께 세계 각지에서 60개 이상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혁신 플랫폼이기도 하다. * 유니콘기업 : 기업가치가 10억달러(약1조원)이 넘는 비상장 벤처창업기업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양 기관은 ▲대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미래 정보통신기술(ICT)산업육성을 위한 ABB산업 동향 공유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기업혁신을 원하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전환 혁신 워크숍 개최 ▲PNP 대구지사 설립으로 성공적 파트너십 확장 등을 추진하게 된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진단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장애인복지 주요시책인 “문턱없는 중구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음식점 또는 카페, 식품점 등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여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 중구청은 이를 위해 구청 홈페이지 (https://www.jung.daegu.kr/) 내에 [복지포털] - [장애인복지] - [휠체어 이용가능한 가게 현황] 메뉴를 신설하였으며, 문턱이 없거나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내 가게 110개소에 대한 상호, 전화번호, 위치, 업종, 시설규모, 편의시설 설치현황(출입방법,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장애인 이용가능 화장실 등)을 상세하게 표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재는 음식점 위주로 안내하고 있으나 약국, 일반소매점, 편의점 등까지 점차적으로 조사범위를 넓히고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여,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시설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턱없는 중구만들기 사업 휠체어 이용 가능 음식점 전수조사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이용가능업소 홈페이지 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18년 11월 1일 택시요금 인상 이후 인건비, LPG가격 등 운송원가가 상승했고, 서울시 등 타 시·도에서도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택시업계의 경영상황을 고려하여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현재 택시요금은 기본요금 3,300원, 거리요금 134m당 100원, 시간요금(15km/h이하)은 32초당 100원이며, 2018년 11월 1일 요금조정 이후 4년 2개월 동안 요금이 동결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5월부터 9월말까지 택시 운송원가 분석 및 산정용역을 실시하고 용역안을 토대로 요금조정안을 마련하여 시의회 설명회(10.31.) 및 택시 노·사정실무협의회(11.1)와 시민단체 설명회(11.9.)를 개최하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고, 지난해 11월 15일/12월 7일 두 차례의 교통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12월 21일 지역경제협의회 심의를 거쳐 택시운임 및 요율을 확정하였다. 요금조정 내용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Km) 4,000원, 거리요금 130m 100원, 시간요금 31초당 100원, 모범택시는 기본요금(3Km) 5,500원, 거리요금 113m당 200원, 시간요금은 26초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3년 7월 1일자로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대구시는 1월 4일(수) 오후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실·국별 소관 업무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각종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세부사항으로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2023년 7월 1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행정공백 및 주민생활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들에 대한 후속 조치 계획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자치법규 정비, 대구시민안전보험 군위군민 추가가입, 행정정보통신망 구축·운영, 문화·예술 향유권 제고, 대구-군위군 간 시내버스 노선 추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 발굴, 신공항 도시 개발전략 및 기본구상(안) 수립, 군위119 출장소 설치 등 군위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세부과제들을 안건으로 다뤘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수시 보고회를 개최,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추진 미흡 과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5일 논평을 통해 지난 3일 오후 9시 성서 IC인근에서 방음벽 화재 사고와 관련 “대구도 예외는 없다. 이른 시일 내에 대구지역 방음터널과 방음벽의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한 이동이 확보되는 대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대구도 예외는 없다” 화재에 취약한 방음벽·방음터널 개선을 요구한다. 지난 3일 오후 9시 40분쯤 달서구 용산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서IC인근에서 방음벽 화재 사고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에서 난 불이 방음벽 하단에 옮겨붙으며 방음벽 상단과 중앙분리대 방음벽 9칸이 전소하고 7칸은 화염으로 손상되었다. 방음터널과 방음벽 관련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계속해서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최근 과천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에서 일어난 사고에서 5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다쳤다. 방음터널과 방음벽이 화재에 취약한 재질인 PMMA(투명플라스틱 일종)가 쓰였다. 이 재질의 장점은 빛 투과성이 좋고 가격이 저렴해 경제성이 좋다는 것이지만 반면, 열분해 온도가 280℃밖에 되지 않아 화재의 위험성에 크게 노출되어 있다. 방음터널과 방음벽은 이름만 터널과 벽일 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국회부의장 정우택 의원(청주상당·5선)은 5일 언론보도 피해자가 피해구제를 위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할 때, 피해자 소재지를 기준으로 관할 중재부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대표발의 한 개정안은 언론중재위 조정신청 시 피해자의 관할변경 신청이 있는 경우 피해자 소재지를 기준으로 관할 중재부를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정우택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왜곡·과장·편파·명예훼손 보도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나 그 대리인이 가해 언론사의 사무소 소재 관할지로 각각 모두 직접 출석해 조정절차에 임해야만 한다.”며 “여러 언론사로부터 동시다발적 피해를 입었을 때에는 각 조정 건마다 해당 언론사 소재 지역 중재부를 모두 직접 방문해야 하는데, 시․공간 물리적 한계로 피해구제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현행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언론보도 특성을 고려, 피해자 중심 관할지 변경 근거를 마련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피해구제가 이뤄지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의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청년 3명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인재선발프로그램인 ‘2022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미래 인재상(像)을 제시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200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대구 수상자 7명은 교사(교수), 학교장(학장)등의 추천과 지역 심사, 중앙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대한민국 인재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에 최종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원), 각종 연수 등 다양한 활동기회가 주어지며, 대구 수상자 7인은 다음과 같다. 박찬흠(대구세명학교 2학년) 학생은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CREATE YOUR BEATY 친환경 아트 공모전 대상(2022)을 수상했고 ACEP2022 한국발달장애 아티스트 예술의 전당 특별초대전 ‘붓으로 틀을 깨다’(2022), 장애인창작아트페어(2019~2022)에 작품을 전시했다. 이인혁(다사고 2학년) 학생은 태권도 특기자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해에 이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을 위한 ‘2023 앞산공룡공원 상설공연’ 콘텐츠 모집 및 2023 문화가 있는 날 ‘앞산공룡공원 상설공연’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공룡공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하여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가족뮤지컬 상설공연’사업이 올해도 남구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3 문화가 있는 날’행사와 같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안받아 진행하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설 공연의 콘텐츠는 지역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8일까지 모집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모집된 공연 콘텐츠에 대한 선정은 실제 단체 관람을 하게 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평소 지역 문화정책 발굴과 지원에 힘써 온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산골 공룡공원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의 바깥놀이나 소풍 장소로 많이 활용되는데 특별히 공연 콘텐츠를 더하여 아이들이 더 행복한 문화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관련 문의는 남구청 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