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살림대구가 조합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획강좌를 연다. 한살림 창립부터 현재까지 한살림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이상국 한 살림고문(전 상임대표)을 초청하여 한살림이 무엇이며 조합원은 어떤 생활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들어보는 강연회이다. 행사는 11월 12일(화) 오후 2시~4시 대구환경교육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의 제목은 ‘한살림은 무엇을 위해 먹을거리, 공동나눔 협동을 하는가’이다. 한살림은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생명의 끈으로 이어져 있다는 생각에서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마음으로 농사짓고 물품을 만드는 생산자들과 이들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이해하고 믿으며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함께 결성한 생활협동조합이다. 지난 1986년 전국적으로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하였다. 얼마전 작고한 가수 김민기가 초대 사무국장이었다. 한살림대구는 지난 1990년 출발했다. 강연제목: ‘한살림은 무엇을 위해 먹을거리 공동나눔 협동을 하는가?’ - 장소 : 대구환경교육센터 교육실(남구 현충로64 / 1층) - 신청방법 :전화신청(053-583-598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 중인 가운데, 겨울철 유행 대비 항체 형성 시기 및 면역지속기간*을 고려해 11월 이내 감염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접종 후 약 2주 후 항체 형성되어 3~6개월 정도 면역 지속 11월 1일(금)부터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도 무료 접종 대상으로 확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국민건강보험법 제4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2조에 의해 요양기관이 심평원에 신고하는 대상 기준 ** 사회복지사업법 및 개별법령 등에 명시된 요양병원 등 종사자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이전에 코로나19 확진 경험이 있거나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이번 절기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새로 개발한 백신(JN.1)으로 다시 접종받기를 권장한다. 한편,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 시작 후 약 한 달째인 11월 5일(화) 18시 기준으로 대구시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누적 접종자 수는 15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1월 11일(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통합 특별법안과 10월 행정통합 합의문을 포함한 행정통합추진 과정 전반을 검토한 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윤영애(남구2) 위원장은 지난 10월 4일자 공동합의문 상의 합의 내용이 실질적으로 대립이 있는 부분을 차후로 미뤄 놓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차후 행정적 부담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류종우(북구1) 위원은 행정통합 홍보에 있어 특별법안이 원안 통과될 것이라 기정사실화한 과장 홍보에 대해 꼬집으며, 이에 대한 행정지도 실시를 요청했다. 또한, 대구와 경북에서 제시하고 있는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 대책의 차이와 현실성 유무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김원규(달성2) 위원은 경북의 주민설명회가 형식적이며, 통합이 가져올 장단점의 안내가 적절하지 못함을 지적했다. 동시에 국회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통합특별법안이 특별시장의 권한과 특례 확보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확대된 권한에 대한 견제 장치나 지방의회와 관련된 조항이 미비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다. 김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특성화된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남녀 공학 기숙형 학교로, 약 200명의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기술을 배우며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2023년 기준, 평균 취업률은 94%에 이르렀다. 이 학교의 2학년 부장 이진주 교사는 “1학년은 프로그래밍 기초와 자료구조, 데이터베이스 등 컴퓨터 과학 기초를 다지고, 2학년이 되면 실무와 연계된 전공 과목을 배우게 되고. 이때 산학협력 교사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실무 지식을 가르치고 있다”라며 학교 교육의 강점을 설명했다.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은 3학년부터 현장 실습을 통해 취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으며, 주로 스타트업, 금융권, 대기업, 공공기관, 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이진주 교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표로 하는 만큼 웹, 서버, 앱,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수업과 프로젝트 실습 등의 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는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교사는 “3학년 학생 중 일부는 미국
-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 -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말산업특구도시인 영천시의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선수와 100여 필의 마필이 참가했으며, 관람객 1,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마장마술, 장애물, 크로스컨트리, 릴레이 경기 등 19종목이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히 장애물(90cm), 크로스컨트리, 마장마술(F-Class) 경기 성적을 종합해 시상하는 종합마술경기 부문은 서보람(성운대)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노경헌(제이원승마조련센터) 선수, 3위는 윤희원(성운대)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 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신 모든 선수단에 감사를 드리며,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 포항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 박람회로 전 세계 국가, 도시, 연구기관, 대기업 등이 참가해 각자의 기술과 스마트시티 관련 비전을 공유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대비 약 1.6배 확대된 전시 규모로 130여 개국에 1,100개 이상의 기업과 도시가 참여했으며 포항시는 포스코홀딩스 컨소시엄과 함께 2년 연속 참가했다. ‘Live Better’,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시’라는 주제로 ▲실행 기술 ▲에너지·환경 ▲모빌리티 ▲협치(거버넌스)·경제 ▲생활·포용성 ▲공공기반시설·건축 ▲해양 경제 등 7개의 세부 주제별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시는 스마트시티 우수 지자체로 선발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통합한국관’ 내에 ‘스마트시티 포항관’을 운영해 포항의 스마트시티 사업 현황과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서 널리 알렸다. 또한 ‘벤처혁신 스마트시티’라는 목표와 ‘지역상생 스마트시티’라는 전략을 기반으로 포항만이 달성할 수
영덕군은 지난 9월 26일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포함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본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관광단지를 적극 발굴해 활용할 방침이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관광단지보다 작은 면적에 비교적 단기로 관광단지를 개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는 인구감소 지역에 맞는 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기존 관광단지 규모였던 50만㎡ 이상에서 5만㎡~30만㎡ 미만으로 기준이 완화되고 관광단지에 도입해야 하는 시설의 종류 역시 3종(공공편익시설, 관광숙박업, 운동·오락·휴양·문화시설)에서 2종(공공편익시설, 관광숙박업)으로 줄어들었으며, 시·도지사만 가지고 있던 관광단지 지정 권한 또한 지자체장으로 이양됐다. 이에 따라, 소규모 관광단지는 사업에 대한 인허가 기간이 단축되고 면적 기준과 시설기준이 완화돼 단기간에 조성이 가능하며, 이러한 규모적 유연성으로 기존 시설과도 기능적 보완이 가능해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소규모 관광단지
경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리는 제52회 정기연주회 ‘가을 세레나데’로 가을의 낭만과 서정을 담은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깊이 있는 합창곡들과 특별 객원 연주자들의 협연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하모니와 다채로운 악기 연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가을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됐다. 클라리넷 연주자 문진성과 김세영, 플루트 연주자 변예슬, 드럼 연주자 백성민이 협연으로 참여해 각 악기와 합창의 조화로운 선율이 무대를 한층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쾌한 합창곡부터 부드러운 여성합창, 서정적인 한국 가곡,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클라리넷 곡, 청아한 플루트 연주까지 감동적인 선율이 가을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음악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Invest Korea Summit 2024)를 활용해 외국인 투자가 및 외신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대구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참여 외국인 투자가 대상 ‘대구의 투자 매력’ 발표, △ 외국인투자기업 사절단 초청 대구 산업시찰, △ 대구시 투자 홍보 및 상담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 먼저, 행사 첫날인 6일(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타운홀 미팅’ 세션에서는 외신기자, 외국 투자 홍보대사, 외국인 투자가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1번지, 원스톱대구’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대구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투자기업에 다양한 특례 혜택이 주어지도록 설계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새로운 기회 요소를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더불어 행사 기간 방한하는 해외 투자가들과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거쳐 진행된 외국인투자기업 사절단 초청 산업시찰에는 미국, 중국, 일본 및 싱가포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택환 환 갤러리 대표는 8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술시장 발전을 위해 그동안 답답함을 토로했다. 김관장은 올해 대구에서 개최된 DIAF에 소속 작가들의 작품들을 하면서 예전과 다르게 관람객이 줄고 유럽과 일본, 중국 해외 화랑들 마저 참여하지 않은 것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그는 “화랑협회가 많이 노력해서 홍보를 하고 어떻게 하면 잘 해가지고 하는 그런( 전시, 판매 )걸 창의력으로 해야 된다“ 면서 ”좋은 화랑들을 많이 섭외 해가지고 올 수 있게끔 로비도 좀 많이 해야 되고 소문이 나서 그래야 사람들이 보러 오지, 그림책에서 보는 거하고 실제로 보는 거 틀리고 .완전 다르다 “며 안타까움울 나타냈다. 김택환 관장은 전국적으로 20년이상 콜렉터를 하면서 5년 전부터 환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2024 DIAF 에 환 갤러리에서는 조미향, 이종갑, 장순향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11월 8일 ~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