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신바람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베스트 순찰팀·파출소를 선정하였다.이번 베스트 순찰팀·파출소로는 중앙지구대 1팀, 청풍파출소가 선정되었고 선발과정은 1분기 절도범 검거 등 업무 능력은 물론, 동료 직원으로부터 가장 신망이 두터운 순찰팀과 파출소를 평가하여 선발하게 된 것이다. 제천경찰서장은 중앙지구대와 청풍파출소를 방문하여 베스트 순찰팀에 선발된 중앙지구대 1팀과 청풍파출소에 단체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하고 베스트 순찰팀 중 베스트 순찰요원에게는 표창 및 포상휴가를 수여 하는 한편 기념액자를 입구에 현판하는 현판식을 시행하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2013년 제천경찰은 “시민행복은 감동치안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단합된 팀워크로 주민 치안활동에 우수하며 동료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베스트 순찰팀․파출소를 계속 선발해 나갈 계획이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아시아 최대의 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허진호 감독을 새로운 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이에 따라 허진호 감독은 4월부터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게 되며,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수장으로 영화제를 이끌게 된다. 허진호 감독은 데뷔작인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감성적인 멜로를 선보이며 한국 멜로 영화의 대표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봄날은 간다, 외출, 행복, 호우시절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 함께 ‘허진호표’ 멜로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지난해에는 한중합작 영화인 위험한 관계를 연출하며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 등 세 배우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며 치명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허진호 감독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는 2회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참석해왔으며 또한 제6회 영화제 트레일러 제작과 경쟁부문인 ‘세계음악영화의 흐름’ 심사위원 등으로 참여해 개인적으로 친숙하고, 매우 좋아하는 영화제”라며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영화제의 점진적인 발전과 안정을 이루어낸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그분들이 만들어놓은 영화제의 정체성을 앞으로도 잘 지켜나가 음악영화제라는 특성화 된 영화제로서 더욱 발전할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충청북도와 충주시가 24일 (주)더아크인터내셔널, (주)덕원식품, 태성비엔에프(주) 등 6개 업체와 4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이날 이시종 도지사, 신필수 충주부시장, (주)더아크인터내셔널 김택현 대표, (주)덕원식품 염기현 대표, 태성비엔에프(주) 김양수 대표, (주)중원휀스 변경자 대표, (주)씨밀레 김승용 대표, 씨에프케미칼(주) 이은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개 업체의 투자와 충북도ㆍ충주시의 행정적 지원 등 기본적 이해사항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투자협약을 맺은 (주)더아크인터내셔널은 지난해 5월 설립된 플라즈마 및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업체로 2016년까지 245억원을 투자해 충주기업도시 1만2598㎡에 1만980㎡의 고분자분산형 액정디스플레이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또 식료품 제조업체인 (주)덕원식품(65억원)과 태성비엔에프(주)(50억원)ㆍ(주)씨밀레(50억원)ㆍ씨에프케미칼(주)(20억원)는 충주시 엄정면 율능리에 유사업종 동반이전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중원휀스(30억원)도 이곳에 철구조물 및 금속창호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이들 6개 업체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은 4월 23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 내토초등학교 시청각 실에서 관내 방과 후 학교 외부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방과 후 학교 외부강사 연찬회’를 개최하였다.관내 방과 후 학교 외부강사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에는 개회식에 이어 임희섭 명지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이 ‘학교생활의 또 다른 즐거움, 꿈을 펼치는 새로운 공간’이라는 주제로 학생지도를 위한 감정코칭과 교사의 역할에 대한 강연 및 장용혜선생님의 사례발표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방과후 학교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외부강사들의 어려움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의 특기와 창의성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들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장병석 특수․방과후센터장은 방과후 학교 외부강사들의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며 ‘학생지도를 하는 입장에서 외부강사 역시 선생님의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특기와 재능을 키우는 것과 동시에 바른 인성을 갖추기 위한 생활지도도 함께 신경을 써서 방과후 학교 학부모 만족도를
[더타임스 김병호기자] 충청북도 단양군의 고소득 작물인 오미자 재배면적이 올해 100ha를 넘어설 전망이다.단양군은 올해 오미자 재배포장 조성사업으로 195농가에 총 6억원을 지원해 20ha 규모의 오미자 재배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오미자 재배면적은 기존 82ha에서 20ha가 늘어난 총 102ha에 달할 것으로 군은 추산했다.단양군은 오미자를 고소득 작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차적으로 오미자 재배포장 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첫해인 지난해에는 166농가에 총 4억5000만원을 지원해 16.6ha의 오미자 재배단지를 조성했다.이어 올해는 195농가에 1000㎡당(지주대, 차광막 설치비) 300만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해 20ha 규모의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된다.전체면적의 82%가 산지인 단양군은 오미자가 자라는 데 최적의 생육환경을 갖추고 있다.특히 오미자는 다른 작물과 비교해 소득이 좋은 데다 건강효능이 알려지면서 생과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단양군의 오미자 재배면적은 1997년 12농가 15ha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 말 250농가 82ha로 도내 최대 재배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벽안의 평생봉사자 제인화이트여사(78. 미국출생, 한국명 백제인)는 미국 위스콘신주 메디슨시티 출신으로 1959년 크리스천 라이프 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에서 선교활동을 하다 1962년 제천에 정착했다.현재는 제천시 고암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화이트아동복지회 제천영육아원 대표이사다.지난 1963년2월13일 월드선교회 소속으로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왔다가 제천과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50년간 1234명의 아이들을 길러내며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2013년 2월 23일 열린 개원 50주년 기념식에서 제인화이트가 감격스런 기념사를 하고 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충주시가 오는 8월 열리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회 운영 동선 내 위법 및 불량시설물에 대해 강력 대처키로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위법 및 불량시설물 정비는 세계조정대회 성공 개최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다.시는 가로환경 정비를 위해 건축디자인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대회운영 동선 내 불법행위에 대해 관련법령에 의거 먼저 시정명령을 할 계획이다.시정명령 후에도 불법행위가 시정되지 않으면 형사고발, 이행강제금 부과, 강제철거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특히 국도변 도로 무단점용, 농산물 판매대에 대해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불량시설물 정비를 추진해 세계조정대회의 성공 개최와 관광ㆍ스포츠 도시에 걸맞은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충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선진시민의식이 우선돼야 하는 만큼 위법 및 불량시설물은 자진 철거해 불미스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충청북도북부출장소는 제천, 단양 지역 기업체의 환경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22일 북부출장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시책 등 환경관련법 교육을 실시했다.간담회에 앞서 최근 환경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북부지역 환경기술인들은 지역 환경보전과 환경사고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인 ‘자율환경관리 실천 선언문’을 발표하고 44개 기업이 참여하는(제천 7개반, 단양 5개반) ‘지역환경살피미’를 구성하였다 이날 ‘자율환경관리 실천 선언’에 참여한 대림비엔코 김형근 팀장외 50여 명은 “환경보전의 최 일선에 있는 환경기술인들이 지역의 환경파수꾼으로써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우배 북부출장소장은 “전문적 지식을 가진 지역의 환경기술인들이 자발적인 실천의지를 가지고 환경살피미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지역환경보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부출장소도 환경기술인의 자발적 노력에 부응하여 환경관리 멘토링과 같은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시책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북부출장소는 환경기술인들의 ‘자율환경관리 실천 선언’과 ‘지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충주시가 사과꽃 개화시기를 맞아 사과나무가로수길 걷기행사를 연다. 23일 시는 사과나무가로수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첫 행사로 사과꽃 향기로 가득한 가로수길 걷기행사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충주의 명물 사과나무가로수길을 시민과 함께하는 명소로 만들고 지역브랜드 홍보를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4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까지 충주사과나무가로수 서포터즈 22가구를 모집했다.서포터즈에 선정된 가구는 이번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사과나무 적화, 적과, 봉지씌우기, 봉지벗기기, 스티커부착, 사과따기 등의 사과나무 한 살이 작업을 수행하며 사과나무가로수와 충주사과를 홍보하게 된다.한편 올해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에도 예년과 같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탐스런 사과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시민들이 사과꽃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사과나무가로수길 1km를 새로 조성하고 가로수길 현황 안내도도 설치했다.또한 쉼터와 지킴이 역할을 해 왔던 원두막은 시민들이 쉬면서 사과에 대한 멋진 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사과사거리(건국대사거리)에는 먹음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시가 산나물・산약초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기동반을 편성해 4월16일부터 단속을 시작해 오는 6월 15일까지 2개월간 산나물 등 불법채취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시는 이번 단속기간 중에 산나물ㆍ산약초 채취 동호회나 인터넷 카페, SNS 등을 통해 모집하거나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집단적으로 산나물ㆍ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단속대상은 공ㆍ사유림의 경우 산주의 동의 없이 산나물ㆍ산약초 채취하거나 희귀 멸종위기의 식물, 관상식물의 굴ㆍ채취하는 행위, 약용수종인 산청목, 헛개나무, 겨우살이, 음나무 등 주요 식물을 뽑거나 벌채하는 행위 등이다.아울러 산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등 산불예방을 위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보다는 합법적인 굴취ㆍ채취 행위를 정착시켜 산림소유자와 지역 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해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다만, 산나물ㆍ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