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이기남)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지방경찰청이 후원하는 『2010 어린이 교통안전 질서 백일장』이 4.24(토) 10:00~12:00까지 어린이 교통공원(광산구 오룡동 위치)에서 개최한다. 손해보험협회 호남지역본부, LIG손해보험,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본부, 롯데칠성음료, 신흥건업(주) 등이 협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전남지역 초등학교 33개교 17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생각들을 원고지 한 장 한 장에 정성스럽게 써내려갈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도로교통공단 이기남 광주․전남지부장은 “작년 한해 광주․전남지역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1,838건이 발생 2,300명의 어린이가 부상하고 12명의 아까운 어린 생명이 희생되었는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전 국민의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어린이 자신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과 행동이 선행되어야만 우리의 소중한 생명이 지켜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참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일장 행사 이외에도 식전행사로 어린이들이
민주당 광주 광산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용섭)가 마련한 ‘2010 제3대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6ㆍ2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가 지난 12일 오후 남부대 삼애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이날 결의대회에는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과 김동철 광주시당위원장, 강운태 국회의원, 이윤정 광주 남구지역위원장, 고재유 전 광주시장, 전갑길 전 광산구청장, 당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사물놀이와 대중가요로 분위기를 띠운 뒤 시작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고(故) 김대중ㆍ노무현 대통령의 영상 상영과 이용섭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 예비후보들의 인사, 클린선거 다짐 등으로 2시간여동안 진행됐다.이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금 광주와 호남은 이명박 정권의 탄압에 따른 ‘정치적 위기’와 지역 경제가 황폐화되는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번 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다시 위대한 광주를 건설하자”고 호소했다. 또 “광주시민이 이번 6ㆍ2지방선거에서 어떤 인물을 선택하느냐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광주의 위대한 선택은 곧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살고 있는 호남인의 마음을 움직여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어 내고, 나아가 정권교체로 이어질 것”이
1.학창시절 4.19와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셨는가? 『종치면 운동장에 모이자.., 순식간에 300여명 대오형성 파출소 돌팔매 항의 』모자를 눌러 쓰고 검정교복에 책가방을 손에 쥐고 등교 했다. 그러나 아침에 큰방 주인 할머니 댁 마루에 배달된 동아일보의 제호에 ‘귀교하는 고대생 정체불명의 깡패 피습으로 50여명 중경상’이란 큰 제목이 달린 신문을 보고 가슴이 뛰고 마음이 조급해 졌다. 1교시를 마치고 화장실에 갔을 때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슬적 슬적 지나치며 종을 치면 운동장에 모이자는 것이다. 그래 종이 울리면 나가야지 하고 책가방을 싸 놓고 종소리 나기만 기다렸다. 올 것이 왔구나! 딸랑 딸랑 종이 울리며 판자마루 복도에서 “나가자 모여라” 하며 너나 할 것 없이 뛰어 운동장에 집결 순식간에 교문 밖으로 300여명이 대오를 지어 광주 일고 앞을 지나 바로 옆 충장로 5가에 다다랐다. 사거리에서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이렇게 시작한 데모가 시내 파출소를 모조리 돌 팔메로 부수며 상가의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물을 떠주며 응원하여 사기가 충천했다. 저녁 7시 반쯤 되어 학동 파출소 앞에 이르러 2,000여 데모대가 돌팔매와 마산 살인 경찰을 처단하라 외치고 있
[더타임즈] 학교폭력 및 성폭력 등 사회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교육감 예비후보로 나선 남 후보가 여성 후보를 성추행해 여성계와 교육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광주시 교육감 예비후보로 나선 고영을 후보에 따르면 같은 교육감 예비후보인 이정재 후보로 부터 두 차례의 성추행이 있었다는 것. 고 후보는 “평소 일면식도 없는 이후보가 다중이 모인 공개장소에서 고후보의 어깨를 다독거리고 쓸어내리며 ”잘해“등의 반말로 성적 수치심과 모멸감을 줬다”고 주장했다.또한 “이와 같은 행위로 이 후보에게 불쾌감을 표현 했음에도 한차례 더 있었다”며 “이는 도저히 묵과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후보 개인에게 수치심과 모멸감을 준 반인격적 의도적 행동으로 평교사 출신 여성 후보에 대한 의도적 모욕과 비하하는 행위이며, 대학의 여성 이사장에 대한 다분히 내포된 멸시 행위이며 광주 여성 전체를 우롱하는 처사다”고 성토했다. 고 후보는 또 “이정재 후보가 공약을 통해 성폭력, 학교폭력에 대해 각 학교에 학생보호센터 설치까지 제시한 바가 있는 데 이와 같은 행위는 공약에 대한 진정성과 교육자의 자질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 후보 측은 성적 수치심과
한때 올림픽 정식 종목이었던 줄다리기 한국 전래민속놀이로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제8회 아시아줄다리기선수권 대회 선발전이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줄다리기 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는 서울시 대표로 활동하는 영웅지존과 과천클럽팀 녹색군단‘이 선발되었으며, 여자부는 서울시 대표 영웅지존과 전국줄클럽이 선발돼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앉게 됐다. 제8회 아시아줄다리기선수권대회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아시아 15개국을 비롯해 국내 50여개팀 등 총8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줄다리기 연맹과, 국민생활체육줄다리기 연합회가 주최하며 당진군과 당진군줄다리기 연합회가 주관단체로 진행한다.특히, 아시아줄다리기 대회는 국내 대표적인 민속축제 기지시줄다리기축제 행사기간에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첫날 8일 오전 9시에 진행되며 이어 국내외 55개팀이 참가한 아시아 오픈클럽대회가 펼쳐진다. 9일에는 본격적인 아시아선수권대회로 각 국가를 대표한 15개팀이 참가해 힘과 끈기의 경합을 펼치게 된다. 경기방식은 8인 1조로 이루어진 남자 600kg급과
[더타임즈] 고구려 대학 이사장으로 임시이사체제의 소극적인 학교 행정에서 교직원, 동문, 학생들의 유기적인 융합을 통해 고구려 대학을 새롭게 바꿔 나가고 있는 고영을 이사장이 광주시 교육감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나섰다.북구 유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고영을 후보는 17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편에 서서 광주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며 고영을 6대 정책과 4대 실천 공약을 발표했다. 지역교육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 후보는 “교육은 사람을 올바르게 세우는 일이다”고 강조하고 “평범한 엄마로서, 32년 경력의 평교사로서 그동안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온 몸으로 부딪쳐 왔다”며 “교육 현장에는 아직도 어렵고, 아쉽고, 걱정되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고영을 후보는 또 “광주시 교육이 외형적으로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으나 교육계의 청렴도에서 광주가 전국 하위권 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관련해 고 후보는 “광주교육의 문제점을 단호하게 쇄신하겠다”며,교육계의 비리와 부정, 줄서기 관행 제거, 교육장을 포함한 고등학교 교장 전체를 공모제 실시, 군림하는 지시행정에서 일선 학교 중심,
정용화 한나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변화를 바라는 광주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히고 동구 중심의 구 도심 공동화의 책임은 광주지역 정치 실세인 민주당 박광태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있다“며 지역경제 파탄의 책임을 물었다. 정 후보는 이날 구도심 공동화 책임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구도청 별관 존치 문제에 대해서는 박광태 현 광주 시장과 조영택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5.18 단체들이 농성과 함께 강력히 반발하고 하고 나서자 지역 정치권이 5.18단체 눈치만 보다 사업을 제때 진행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 왔으며, 이로 인해 구도심의 많은 상권이 죽게되었고 광주 경제가 많은 타격을 입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는 현 민주당이 설계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그 책임은 민주당이 져야하며 피해는 광주시민이 입게 됐다”고 성토했다. 정 후보는 또 출마의 변을 통해 “민주당 1당 체제 20년이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는 지역 정치 현실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광주발전은 결코 정부와 등지고 이룰 수 없다”고 강조하고 “청와대 비서관인 자신을 광주시민들이 잘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금호사태와 관
3.15 60주년이 15일 한나라당 정용화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광주시민공원에 마련된 4.19 기념탑을 찾아 4.19 혁명의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4.19 계승하고자 헌화와 참배를 드렸다. 정 후보는 이날 참배 후 4.19문화원(원장 : 김영용)을 찾아 김영용 원장과 최영길 4.19동지회 회장 등 20여명을 찾아 예방했다. 정 후보는 예방을 통해 “많은 광주 시민이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4.19와 5.18 정신을 이어 새로운 선거 혁명을 통해 광주변화의 주축이 되어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 후보는 “잘못된 선거로 국민이 치루어야 하는 희생의 아픔을 결코 잊지 않는 사람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됐다”며 4.19 유족과 희생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정후보는 “5.18 행불자 60명이 정부 보상금 30억을 받게 됐다”고 말하고 광주 전남에서 현 정부와 유일한 소통의 창인 자신을 이용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4,19 광주의 위상정립과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3월 15일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3.15부정선거가 있었던 날이다.부정 선거로 인한 피해와 그에
황일봉 남구청장은 15일 광주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구청장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황 전 남구청장은 민주당 광주시당이 남구에 대해서 시민배심원제를 실시하는 것과 관련하여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것으로 국의 뜻을 무시하는 처사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공천심사에서 탈락할 경우 무소속 출마의 뜻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황일봉 남구청장은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효사랑이 충만한 선진 복지공동체, 전국 유일의 지식재산도시, 명품 환경도시, 광주최고의 주거교육도시를 22만 남구민과 함께 만들어 왔다”고 자평하고,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3선에 도전하게 됐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또 “민선 3기와 4기 두 번에 걸쳐 남구 사상 유래가 없이 임기를 다 마친 구청장, 연임을 한 구청장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됐다”며 “지난 8년 동안 역동적인 지역발전과 획기적인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마음껏 일할 수 있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도전정신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구정시책들을 과감히 도입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구민들의 성원 덕분이었다”고 술회했다. 그는 또한 “남구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어 모든 분야에서 존경하고 사랑하
[더타임즈] 까다로워진 문진과 함께 헌혈 불가지역 확대 및 각종 대체의학 활성화에 따라 겨울철 혈액비상은 적십자 혈액원이 겪는 년중행사 가운데 하나다. 이처럼 적십자 혈액원이 혈액 수급에 어렴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사회 봉사활동과 헌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해 온 순천 시온교회가 지난 14일 흐린 날씨에도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봄기운처럼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순천 시온교회는 겨울철 동안 절대적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꾸준히 헌혈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헌혈에는 250여명의 성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시작 한 것이다. 아울러 순천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매달 1회 정기적인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순천시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 정착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순천시온교회 관계자는 “여러 사람의 작은 희생이 생명을 살리는 큰일에 동참할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는 남에게도 좋은 일이지만 자신을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또 하나의 자기사랑 방법이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