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24일 “오세훈 서울시장, 명태균 관련 모든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진실을 밝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후보 단일화 시기, 명태균 씨가 오 시장을 위해 13차례나 비공표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해당 여론조사 비용 중 3,300만원을 오 시장의 최측근이자 고액 후원자인 김모 씨가 대납했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했다. 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본인이 판을 짰고 여론조사와 후보 단일화 등을 이끌었다는 명태균 씨의 말이 사실인지” 물었다. 다음은 민주당 서울시당 논평 전문이다 . “오세훈 서울시장, 명태균 관련 모든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진실을 밝히십시오!” ‘명태균 게이트’의 진실이 계속 드러나며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명태균 게이트’에 이름이 오르내리던 오세훈 서울시장에 관한 구체적인 의혹도 폭로됐습니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후보 단일화 시기, 명태균 씨가 오 시장을 위해 13차례나 비공표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해당 여론조사 비용 중 3,300만원을 오 시장의 최측근이자 고액 후원자인 김모 씨가 대납했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1월 22일 민생경제점검 당정협의회에서 “국민의힘은 민생경제의 우상향을 만들어내고 그 결실을 복지로써 국민들께 돌려드리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 국민들께서 최근 느끼고 계시는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 IMF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0%로 하향 조정했고,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4년의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에서도 우리 금융시스템의 가장 큰 리스크가 가계부채나 미 대선 등의 대외적 상황변화 등으로 나왔다. 이건 전문가적인 견해이기도 하지만, 국민들께서도 체감하시고 계시는 현실이기도 하다”며 우려했다. “그 불확실성이 커져 있는데, 당과 정이 민생경제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서 국민을 안심시켜드리고, 상황을 개선할 방안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정부 여당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국민들께서 기대하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국제정세 및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대책을 국민의힘과 정부가 최우선 순위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분야이다. 오늘 당정을 통해서 우선적인 경제 민생 현안을 점검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2020년 2월 “김치산업 진흥법” 제20조의 2가 신설됨에 따라 매년 11월 22일로 정해졌다. 2013년에는 한국의 김장 문화 자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하고, 올해 미국으로의 김치 수출은 8월말 기준 3100만 달러,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8% 증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김치의 가치와 인기가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때 김치가 마치 자국의 음식인 양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부 몰상식한 중국 누리꾼들의 행태는 해를 더해 갈수록 심해지고,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에는 '한국 김치가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억지 주장이 올라와 있는가 하면, 중국 환구시보 등 관영매체가 나서 김치에 관한 자국 내 여론 호도용 기사를 보도한 사례 등도 발견되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매년 11월 말에 시행하는 “김장 담그기 및 나눔 봉사” 행사를 통해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훈훈한 인심을 전달하고, 국민들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이 김치 종주국이라는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전반기 2년 능력을 인정받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선출되었다. 대구 남구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대표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1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선 8기 3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어 민선 8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공동회장단 임원진을 선임·구성하였다. 조재구 대표회장을 비롯한 공동회장단은 재정 책임만 떠넘기는 교육의 「유보통합안」에 강력히 반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명확한 재원 대책을 교육부에 요구하였으며 불합리한 자치권 침해에 대해서는 지방 4대 협의체와 함께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지방분권 확대와 지역소멸 대응, 지역 균형발전 등 과제를 해결해 주민의 삶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저를 믿고 대표회장 자리를 한 번 더 맡겨주신 만큼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권한 증대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이 합동으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진보당 대구시당, 정의당 대구시당, 녹색당 대구시당 등 야5당이 지난 21일 오후 7시 중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집회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허소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차규근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 위원장,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규탄발언, 야5당 대구시당 위원장들의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허소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통령 중심제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국가권력의 중심이 김건희 사단에 의해 썩어문드리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에도 김건희 특검법을 거부한다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몰락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과 의료대란과 외교 참사, 역사 왜곡과 언론 장악, 불안한 국제정치와 전쟁 위기까지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다”며 “대통령은 국정운영의 최고 책임자인데 축구로 치면 감독"이라며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 소지역주의가 팽배해 있다”며, “대구경북이 하나되어 발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차원에서 행정통합 추진에 속도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서울에 버금가는 양대 특별시가 되면 기업과 인재들이 몰려오는 환경이 조성돼 지방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며, “청사를 3개 두자는 취지도 북부는 안동을 중심으로, 남부는 포항을 중심으로, 중부는 대구를 중심으로 발전하여 어느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대구경북이 고르게 발전하는 행정체제로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통합을 가정하더라도 대구시 신청사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향후, 시의회 소재지 결정에 따라 관련 시설의 규모 확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에 대해서는 “윤재옥 의원이 발의하는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에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지원을 법제화해서 정권이 바뀌더라도 안정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대구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성서 자원회수시설 1호기 개체 공사와 2·3호기 대보수 공사에 따른 성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윤권근 의원은 지난 10월 21일, 제31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서 자원회수시설과 관련된 주민 피해 사항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구시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성서 자원회수시설 1호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개체 공사가 진행 중이며, 2·3호기는 내년부터 대보수를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이 예정되어 있다. 2·3호기의 폐쇄를 기대했던 성서지역 주민들은 시설 사용 연장으로 인한 악취 및 대기오염 문제와 더불어 주민편의시설의 접근성 문제 등에 대한 민원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대구시의 신속하고 구체적인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이번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른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구시의 대응 방안 ▲주민편의시설의 위치와 접근성 문제 ▲특정 지역에 기피 시설이 밀집된 문제 해결 방안 ▲1호기 개체공사 및 2·3호기 대보수 과정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하중환 운영위원장은 11월 18일(월) 국회를 방문해 대구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2025년 국비 예산에 완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18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 맞춰 추진되었다. 2025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되었거나 일부 반영된 대구시 핵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만규 의장과 하중환 운영위원장은 주호영 국회부의장 비롯해 김기웅 의원, 우재준 의원, 이인선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을 잇달아 만나, 지역의 16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추가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16개 사업 중 대구 미래 건설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신공항철도 건설’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달빛철도 건설’ 기본계획 용역비 △대구국가산단 등 산업단지 연결을 위한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5대 미래 첨단산업 육성으로 △AI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계·첨단소재·부품산업 분야의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전문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1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252개사 669부스의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자동화를 넘어 자율제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완성품의 품질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 모인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올해 25회를 맞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4)’는 157개사 483부스 규모로 조성되며 스마트공장 구현기술, 첨단 공작기계·설비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기계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구·금형, 제어계측·검사기기 등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전환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50여 부스 규모의 ‘디지털전환(DX)’특별관이 운영된다. 특별관 내 DX테마관에서는 인터엑스, 아이티스코, 더블유비에스 등의 기업들이 참가해 산업디지털전환을 이끌 AI솔루션, 환경 규제 대응 솔루션, 자율 공장 솔루션 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우리 대구가 앞장 서겠습니다.”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전홍순, 이하 자총)는 11월 19일(화) 오후 3시,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14·15대 정영만 회장의 이임식과 제16대 전홍순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대구 경제부시장, 의장, 교육청 전종섭 행정국장, 대한민국 시장, 군수, 구청장 협의회 대표회장,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회원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임한 정영만 회장은 2019년 취임 후 대구지역의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리더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그는 팬데믹 시기에도 회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정회장은 “전홍순 신임회장이 자유와 안보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회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총의 위상을 높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전홍순 취임회장은 경북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대우종합기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