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신당 대구광역시당은 13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권 욕심과 망발을 멈추고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 위반 행위를 정당화하고, 국회의원 개개인의 양심적 결정을 “레밍”이나 “삼성가노(三姓家奴)”로 폄훼하며 국민을 모독하고 있다"면서 . "대권 욕심을 버리고 대구 시민의 삶을 돌아보라"고 했다. 그리고 "이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한 윤석열 대통령과 그를 옹호하는 세력들이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할 때다. 홍 시장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대권의 환상이 아닌 국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대구 시민의 고통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길" 촉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부겸 전 총리가 가 오는 14일, 대구에서 열리는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다. 김 전 총리는 직접 연단에 올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대구경북 시민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윤석열 탄핵 촉구, 내란 동조 국민의힘 규탄 대구경북 제야당 비상시국대회’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경북도당을 비롯해 야6당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3시, CGV대구한일 앞 도로에서 진행된다. 김 전 총리는 이번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은 물론, 국민의힘이 표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찬성표를 행사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김 전 총리는 “공동체 가치를 위해 자기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지역이 대구경북”이라며 “대구경북에서도 외치는 탄핵 촉구 목소리를 국민의힘이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전 총리는 대구경북 시민들과의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탄핵 이후 빠른 위기 수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집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적 민심을 전국에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수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울려 퍼지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3일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자(5급 이상)을 발표했다.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자(5급 이상) ◆ 3급 승진내정 ▲교통국장 직무대리 허준석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직무대리 김동혁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 김동규 ▲중구 부구청장 직무대리 황보 란 ◆ 4급 승진내정 ▲공보관실 보도담당관 직무대리 박수관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직무대리 이상석 ▲행정국 신청사건립추진단 부단장 이문영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최창환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 안현정 ▲미래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장 직무대리 김윤정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 신현선 ▲교통국 도로과장 직무대리 오은택 ▲교통국 철도시설과장 직무대리 박철희 ▲공항건설단 공항정책관 직무대리 이성용 ▲공항건설단 군공항건설과장 직무대리 정길수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신천개발과 송명수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직무대리 김윤영 ▲도시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직무대리 조희동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자치경찰행정과장 직무대리 양승철 ▲서구 도시건설국장 직무대리 송영현 ◆ 5급 승진내정 ▲기획조정실 석우진, 황인경, 김병순 ▲재난안전실 김치수, 조우석, 김영재 ▲행정국 이교희, 이상희, 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 달서갑 지역위원회는 13일 오전 국민의힘 유영하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은 윤석열 탄핵에 즉각 동참하라며 집회를 가졌다. 민주당 대구 달서갑 지역위원회는 “12월 12일, 윤석열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위헌적인 비상계엄 과정을 밝혔다. 본인은 비상계엄이 대통령의 통치권이라 주장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요건과 과정이 ‘내란’이라는 것을 실토한 것이다. 12·3 내란의 실체는 이미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고 했다. ” 김현태 전, 707특임단 단장은 윤석열이 직접 전화로 이동 상황을 확인했다고 고백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도 윤석열이 “아직 의결 정족수가 다 안 채워진 거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 인원들을 끄집어내라”라며 직접 지시를 했다고 고백했다“면서 . ” 내란이 얼마나 확정적이면 윤석열의 충직한 하수인이었던 검찰과 경찰, 공수처까지 수사 경쟁을 벌이고 있겠나? 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을 내란죄로 구속하고, 경찰은 윤석열을 내란죄 피의자로 적시해 대통령실 등에 압수수색 하겠나? 12·3 비상계엄은 명백한 내란이며 내란수괴는 바로 윤석열이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내란이란 국가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동구군위군갑 지역위원회는 13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동구군위군갑 최은석 의원 당협사무실앞에서 “ 최은석 의원은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는 집회를 가졌다 . 이들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 계엄을 선포했고 군인들이 총기를 휴대하여 국회에 난입 하였다면서 그 두렵고 공포스러운 순간에도 국민들은 목숨을 걸고 군인들을 제지하였고 국회의원들은 계엄 해제 표결을 위해 국회 담벼락을 넘어 국회 본회의장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하여 사진을 찍고 요인에 대한 체포조를 꾸리고 대규모 구금시설을 정비하여 요인들과 계엄에 반대하는 시설을 갖췄고 북한에 무인기를 띄우고 대북 전단 풍선을 날리면서 국지전이 일어나기를 바랐다며 대국민 담화랍시고 발표할 때마다 헛소리만 떠들어 댄다고 비판했다 . 그리고 계엄이든 전쟁이든 권력을 지키겠다는 윤석열을 옹호하는 사람은 역사의 죄인이라며 (최은석 의원은) 대통령 윤석열의 탄핵에 동참하여 소신있는 당당한 국회의원이 되라고 촉구하며 3층 최의원의 사무실로 올라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 하라며 수십개의 포스트잇을 붙였다. 이어서 이들은 오후 7시 대구 신세계백화점 앞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퇴진 대구시민시국대회가 지난 4일부터 대구한일극장 앞에서 매일 저녁 시간에 개최되고 있다. 이들은 윤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항의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며 나선 대구시민들이다 . 시민들은 윤석열 구속, 퇴진과 국민의“짐” 해체를 요구하며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탄핵 찬성 투표를 하라고 외쳤다. 또 한편에서는 ‘친일 매국노 윤석열을 끌어내자’는 피켓 시위를 벌였고 가족이 함께 나와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12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윤석열 퇴진 대구시민시국대회는 2030 여성과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여 현시국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 윤석열 퇴진 대구시민시국대회 시민 참가자는 한일극장 앞에서 구 대구백화점 앞까지 수천명이 매일 모이고 있으며 인근 도로를 따라 시가행진도 하고 있다. 주최측은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할때 까지 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 앞에는 12일 시민들에 의해 10여개의 근조화환이 설치되었고 민주당 대구시당은 12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 앞에서 열었다. 황영현 개혁신당 대구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6당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13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번 탄핵안 발의에는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돼 의원직이 상실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제외한 야6당 의원 191명 전원이 참여했다. 탄핵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한다. 민주당 등은 전날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 보고된 뒤 14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이를 표결한다. 야6당이 발의한 두 번째 탄핵안과 마찬가지로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계엄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헌법·법률을 위반해 비상계엄을 발령,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의 원칙을 위반했다는 점 등이 주요한 탄핵 사유로 담겼다. 대통령 탄핵소추는 현행 국회법상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의 발의와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가결된다. 앞서 야6당이 지난 4일 첫 발의한 윤 대통령 탄핵안은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졌으나,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이 표결에 불참해 의결 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불성립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3일(금)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식을 갖고, 12월 14일(토)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서 개통에 따라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처럼 광역전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12월 14일(토) 오전 5시 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로 가는 첫 열차가 운행되며, 정차하는 7개 역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대경선은 철도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관리를 맡으며, 전기전동열차(2량 1편성)로 구미~칠곡~대구~경산 전 구간을 1시간 이내로 하루에 최대 왕복 100회 정도(평일 기준)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대중교통요금 수준인 1,5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정하고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요금 감면과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와 환승체계를 구축(50% 운임할인)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경선 개통으로 대구와 경산, 칠곡, 구미 등 대구권 주민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고 빠르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광역생활권이 형성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에 기폭제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박 의원은 “ESG 경영*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 환경적 과제 해결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ESG 경영 활성화의 범위를 공공기관으로 확대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조례 개정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Governance(지배구조)의 조합으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의미 이번 개정안은 ▲ESG 경영 대상의 공공기관 확대 ▲ESG 경영 실적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 ▲ESG 경영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대구가 ESG 경영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이 ESG 경영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대표 이영애 의원)은 12월 12일(목)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2건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미래 발전 포럼은 대구시민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구시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지난 8월에 8명의 시의원(대표 이영애, 간사 이동욱, 박소영, 박종필, 손한국, 이성오, 이재숙, 허시영 의원)으로 결성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이날 보고는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대표 제안한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기초 연구’, 박소영 의원(동구2)이 대표 제안한 ‘탄소 감축을 위한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연구’ 등 총 2건이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각 연구를 맡아 진행한 연구진과 미래 발전 포럼 소속 시의원, 대구시·시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구 발표자인 ‘대구정책연구원’ 박은선 부연구위원은 “본 연구를 통해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의 방향성과 추진 과제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대구의 특성에 맞는 유보통합 여건 조성을 위해 ▲대구시-시교육청 간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참여기관(43개) 협의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