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담쟁이캠프에서 각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선거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선거인단 등록이 시작됐지만 국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것은 폭염이나 올림픽 탓보다는 민주통합당이 새로운 정치,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 기대에 제대로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문 후보는 “이번 주가 마침 광복절이고 김대중 대통령님 서거 기일 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방문하면서 남북관계와 통일에 관한 정책들을 밝혀 나가겠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또 경선과 관련해 “자발적인 선거인단 참여가 많으면 저로서는 큰 걱정이 없겠지만 지금 그게 저조하니까. 결국은 각 후보 진영이 조직력으로 선거인단을 얼마나 모집하느냐에 승부가 달렸다.”며 “조직력 면에서 제주든, 울산이든 우리가 많이 부족한 게 사실이므로 캠프 간부들은 물론 지지자들이 온 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문 후보는 독도와 관련해 “ 한일회담 문서 전체를 살펴보면 일본은 해당기간 내내 독도문제를 제기하고 한국(정부)은 끝까지 그 문제를 회피했다”며 “그 때 독도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대응했으면 종결할 수 있었을 텐데, 분명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경북 여성위원회는 14일 오후3시, 당사 5층 강당에서 이종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의 여성비하 발언과 관련 대국민 사과와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규탄대회에는 대구·경북 여성 광역·기초의원을 비롯한 시·도당 및 27개 당원협의회의 여성위원, 차세대여성위원 등 250여명의 여성당직자가 참석했다.김화자 전 대구시의회 의장과 한혜련 경북도의회 부의장의 규탄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8월 5일 이종걸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성비하 발언(그년)을 한 후 논란이 되자 진심어린 사과보다는 변명과 말 바꾸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하고 고질적인 여성폄하 발언에 대해 국회의원직 사퇴와 이 사건을 수수방관하는 민주통합당 지도부도 책임질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주자인 김두관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의 “국민 아래 대구 캠프” 가 8월 7일 출범했다. 김두관 후보 대구 선대위는 윤덕홍 (전 교육 부총리 ) 김동렬 , 홍외순 ,이상호 전 열린우리당 사무처장)등 다양한 출신들로 포진되어 ‘무지개 캠프’라고 알려져 있다 . 또한 ,김두관 후보 대구 선대위는 8월 8일~9월 1일까지 진행되는 국민경선인단 모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국민 아래 대구 캠프는 8월 13일 김두관 후보의 대구 방문을 앞두고 현재 지지층을 넓히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직 구성은 아래와 같다.□추진위원장 - 윤덕홍(전 교육부총리)□공동본부장-김동열(민주통합당 중·남구 지역위원장, 전,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김성한(시민주권문화연대 대표, 전 자유선진당 대구 지부장)-김용락(민주 통합당 북구갑 지역위원장)-김진태(영남비젼 21 대표. 전 국민참여당 대구시 당위원장)-김현근(전 민주통합당 대구시당 위원장)-김현익(한국청년연맹 공동대표. 변호사)-모철환(미래창조 연대 대구대표)-정덕연(생활정치포럼 대구대표)-허성만(모여라 들꽃 대구대표)-홍외순(전국여성위원회 대구대표)□정책위원장-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8일 오전 11시 동대구역에서는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반빈곤네트워크 등이 의 출범을 알리며 100만인 서명운동과 10만인 엽서쓰기 등 다양한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를 통해 대시민 홍보와 농성 등을 통해 각 정당의 대통령후보 및 19대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에게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의 폐지를 요구할 예정임을 밝혔다.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박명애 대표는 “등급을 받으면 내 삶이 좋아질 줄 알았다, 하지만 1급이 되고 나니 그 1급이란 게 나를 옥죄더라”며 “2급 장애인은 1급 장애인을 부러워하고, 1급 장애인은 등급이 떨어질까 두려움에 떨며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박대표는 “장애등급으로 장애인 간의 불화를 조장하지만 결국 장애등급제는 예산의 문제”라며 정부와 국회, 대선후보자들이 책임지고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인권운동연대의 아요 활동가는 “우리 사회의 죽음의 대부분은 빈곤의 문제인데, 사회가 정말 진지하게 빈곤을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부양의무제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여러 자살과 죽음의 사건들을 이야기 하며 “빈곤의 문제를 가족에게 전가하는 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은 제18대 대통령선거『새누리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9일 오후 2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합동연설회는『다섯이 함께!, 국민과 함께!, 당신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임태희, 박근혜, 김태호, 안상수, 김문수 후보자(기호순)가 참석하여 자유주제발표와 정견발표를 한다.중앙당에서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이한구 원내대표, 최고위원을 비롯한 중앙당직자, 김수한 선거관리위원장 및 선거관리위원 등이 참석한다.지역에서는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 주호영 대구시당위원장 및 대구•경북 국회의원,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및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전당대회대의원, 당원선거인단, 국민선거인단 등 7,000여명이 참석한다.후보자 선출 투표는 8월19일 전국 동시에 지정된 장소에서 투표가 실시되며, 대구는 관할구청(단. 달성군은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를 한다. 개표는 8월20일 오후2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1홀에서 하게 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대구시당(위원장 주호영/ 3선)은 8일 오전 11시30분에 시당 회의실에서 신임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다.당직인선은 연말 대통령선거를 대비하여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당지지층 결속에 중점을 두어 기존에 구성되어 있는 각급위원회 위원장을 화합차원으로 유임과 당내인사로 발탁했으며 또한 외연확대를 위해 외부인사를 영입하여 인선했다고 밝혔다.주호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당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특히 대선필승을 통한 정권재창출만이 지역 경제활성화와 대구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00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후 전국동시다발 버스정류장 1인시위를 비롯한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저상버스 100%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1일 낮12시, 동대구역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대구 6곳*, 전국 약 200여곳의 버스정류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가 진행되었으며,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청와대, 국토해양부, 새누리당, 각당 대선후보 등에게 전달되었다. 앞으로도 1인 시위는, 매주 수요일 낮 12시, 저상버스 확대에 동의하는 많은 시민사회단체들까지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주최측은 “이동의 권리는 장애인의 가장 기본적 생존권이다. 휠체어접근을 막고, 노약자에게도 불편하고 위험한 계단버스는 차별의 상징이다. 저상버스는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의 24.4%에 달하는 교통약자에 대한 장벽철폐(barrier free)의 상징이자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중증장애인들의 투쟁으로 장애인의 보편적 권리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이 2005년에 제정되었고, 법률에 따라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 도입이 의무화되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MB정부는 모든 예산을 4대강에 쏟아 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대학원장의 과거 행적이 최근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31일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지난 2003년, 무려 1조5,000억원의 분식회계로 징역 3년의 실형을 받은 SK 최태원 회장의 구명운동에 안철수 원장이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2003년 4월 재벌 2․3세와 벤처기업인의 모임 ‘브이 소사이어티(V-SOCIETY)가 최회장을 위해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하였고, 여기에 안철수 원장도 동참하였다고 말했다 . .” 위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직후 안철수 원장측은 해명자료를 통해 “10년 전의 그 탄원서 서명에 대해 당시에도 부담을 느꼈고 내내 그 일이 적절한 것이었는지 생각해 왔다. 인정에 치우칠 것이 아니라 좀 더 깊이 생각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유감표명을 하였다 . 조 의원은 안철수 원장이 탄원서 서명 3년 전인 2000년 7월, SK최태원 회장과 합작을 통해 IA시큐리티라는 회사를 설립한바 있는 등 이때부터 매우 가까운 사이였으며, 탄원서에 서명했던 해인 2003년 7월에는 회사 내부게시판을 통해 사회 전반에 깔려 있는 이중 잣대나 위선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고 말 하는등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국우터널이 8월 1일부터 무료화 됐다. 이번 무료화는 그간 많은 우여곡절 끝에 작년(2011년) 대구시가 원금상환액에 대한 재정부담 문제등을 이유로 무료화에 대한 미온적 태도로 유료화 연장 또는 부분 무료화 등의 태도를 취하자이에 지역주민들과 야당 정치인을 중심으로 한 주민대책위(국우터널무료화 주민대책위원회)가 꾸려져 3개월 넘게 공청회, 서명운동, 피켓시위등을 통해 마침내 2011년 7월 5일 대구시의 무료화 약속을 받아내면서 무료화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국우터널무료화 주민대책위원회’는 통행료 무료화는 이루어 졌지만 현재 군인공제회( 극우터널 운영자 )가 주장하는 280억 상당의 미상환액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 투자액(395억)의 3배이상의 통행료(13년간 1,500억)를 징수하고서도 여전히 280억의 미상환액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000년 3월, 557억원짜리 국우터널 관리운영권을 대구시가 건설업체의 자체 자금난 때문에 군인공제회에 395억원에 양도한 후 , 대구시가 395억원에 해당하는 통행료를 회수하도록 한 것이 아니라 557억원에 해당하는 통행료를 회수하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대구광역시당은 18일 오후 2시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한 웨딩비엔나 4층 아트홀에서 대선승리를 위한 “대구광역시당 당원의 날 및 당원교육”을 실시한다.18일 행사는 1부,2부로 나누어 실시하며 1부 당원의 날 행사는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자와의 만남”으로 출마를 선언한 대선후보자들의 연설을 듣고, 지역당원들의 생각을 들을 예정이다. 손학규, 정세균, 조경태, 박준영 후보가 1부행사에 참석한다.2부 당원교육 행사는 대구지역당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총 2개의 강연이 실시된다. 먼저 강의1 강연은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대선전략 및 정치현안”을 주제로 실시되며, 강의2 강연은 김태일 영남대교수가 “대구지역현안”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민주통합당 대구광역시당은 “대구광역시당 당원의 날 및 당원교육”을 시작으로 연말 대선 승리와 지역당원들의 단합을 위해서 계속적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