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두관 경남지사가 8일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에서 대권 도전의 첫걸음으로 18대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한다. 해남 땅끝마을은 한반도의 남단 마을로 이 곳에서의 출마선언은 김지사 개인의 정치역정을 상징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의미가 있다.출마선언 전날인 7일 김지사는 자신의 고향이자 정치의 출발지인 남해 이어리를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자신을 정치적으로 성장시켜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앞으로는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국민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나설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이어리에서 1박후 8일 아침 전라도와 경상도의 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해남 대흥사를 들른 후,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이 13척의 배로 수많은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지인 울둘목을 방문해 참배할 계획이다.김지사는 해남땅끝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통해 자신의 비전과 향후 대권도전 일정 등을 밝히고 이어 강진에 있는 다산초당을 방문해 박석무 선생과 함께 ‘올바른 목민의 길’을 향한 첫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김지사의 이후 일정은 자신의 3대 비전인 지역균형발전, 사회균형발전, 남북균형발전을 상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4일 대구대 경산 캠퍼스에서 2012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 되었다 .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학습과 체험을 통해 독도를 홍보하고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참가한 중국 .러시아. 멕시코등 21개국 유학생들은 각 국의 전통의상을 입고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으며, 독도에 대한 역사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전 세계로 독도가 한국의 땅임을 알리는 홍보방안을 제시하기도 하고, 독도의 한국 영유권에 관한 역사적 권원과 타당성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대회 중간 중간에는 대구대의 댄스 동아리, 통기타 동아리에서 축하공연을 하는 등 유학생들과 국제 교류의 장도 펼쳐졌다. 시상식 후에는 이 날 참석한 모든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들이 독도사랑의 마음을 담아 ‘Dokdo, a beautiful island of Korea’ 라는 문구를 직접 핸드프린팅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석한 모든 유학생은 7월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탐방하며 직접 독도의 풍광을 눈으로 담게 된다. 대회를 준비한 대구대학교 최철영(법과대학 학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4일 오후2시 당사 5층 강당에서 대구시당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취임식에는 주성영 시당위원장(전.동구갑 국회의원, 재선), 주호영 신임시당위원장(수성을, 3선) 서상기(북구을, 3선), 김상훈(서구), 권은희(북구갑), 이종진(달성군) 국회의원, 강성호 서구청장등 기초단체장, 김화자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당소속 광역 및 기초의원, 이앵규 시당 사무처장등 주요 당직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주호영 신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주성영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공정한 경선관리, 당의 화합과 소통, 특히 지역발전과 대선필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주성영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구시당 당원들로부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영남권 5개 시·도당은 29일 오후 1시 경남 창원시 경남도당 회의실에서 영남권 시·도당의 단합과 결의를 재확인하는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남권 5개 시·도당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는 12월 대선 승리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또한 영남권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중앙당에 촉구할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영남권 시·도당 위원장은 공동 합의문에서 ▲지자체 손실보전과 주민피해 보상 위한 ‘(가)국방·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밀양 756kV 송전탑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탈원전 에너지 계획’ 로드맵 마련 후 대선 공약 채택 ▲화물운송 노동자 등의 권리보호를 위한 의원입법 추진 등을 중앙당에 촉구했다.영남권 5개 지역 시․도당은 이번 공동 합의문을 시작으로 영남권에 산재한 현안들에 대해서 지역연대를 통해 적극적인 의견을 만들어갈 것을 결의했다. * 참가 시.도당 명단 *민주통합당 경상남도당 위원장 장영달,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박재호,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이승천, 울산광역시당 위원장 심규명, 경상북도당 위원장 오중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세계육상대회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된 자원봉사자의 참여 열기를 「글로벌 대구 자원봉사」로 승화하기 위해 지역 내 국제행사 통역 및 외국서적․전문자료 번역 자원봉사 활동을 할「글로벌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27일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글로벌 자원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다짐선언, 글로벌 자원봉사단 구성 및 향후 활동 계획 소개 및 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 이성록 교수의 특강(글로벌 시대와 자원 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대학교, 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홍보활동과 2011대회 참여 통․번역 봉사자에 대한 홍보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불어, 독일어 등 7개 언어권 295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행정기관 및 자원봉사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다문화축제, ‘2012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2012 국제바디페인팅 페스티벌’, ‘2013 세계에너지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 지원, 「메디시티 대구」의 글로벌 의료관광 마케팅을 위한 내방 외국인 안내, 입양아 모국 방문 안내 등 「통역활동」,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권계순)은 26일 오전 국제정보센터에서 장영우 한국사 읽기운동 추진본부장과 도서 기증식을 갖고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 800권(200질)을 기증받았다. 이 도서는 대구지역 각급 학교에 재기증되어 학생들의 한국사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근현대사”는 박윤식 원로목사(평강제일교회 은퇴목사)가 우리 역사 현장을 답사하여 생존자와 그 유가족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아 저술한 책으로 1권에서 4권까지의 시리즈 도서이다. 1권은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 2권은 1946년 대구 10.1사건과 1948년 제주 4.3사건, 3권은 1948년 여수 14연대 반란사건, 4권은 6.25전쟁의 내용으로 저자는 뼈아픈 역사적 사건을 접해보지 못했던 전후세대들에게 한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은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가 대구지역 각급 학교에 배부되어 모든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고 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중앙도서관 권계순 관장은 “이번에 기증된 도서를 도서관 이용자들과 많은 학생들에게 홍보하여 저자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참전 용사의 값진 희생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면서, 범시민적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6월 2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6・25전쟁 62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기념식에는 대구광역시장, 시의회 부의장, 시 교육감 등 기관단체장,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대회사, 인사말씀,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식후행사에는 팝오케스트라, 연기자, 가수 등 40여 명이 출연하는 참전용사 위로음악극이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다. 음악극에는 가수들의 6․25시절 노래, 시낭송, 추모무용, 연극으로 구성돼 그때 그 시절의 애환과 희망을 노래하며 팝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6․25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이날 비슬홀 앞 광장에서는 「1954 대구 그 아련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6․25 전쟁시절 사진전이 열린다. 이 곳을 찾는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에게 어려운 시절에 대한 향수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아래 다릿돌센터)는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2012년 6월부터 대구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는 연 5세대를 선발해 저소득, 중증의 독거장애인에 대해 도어락·전등리모컨 설치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이 사업으로 인해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생활에 대한 욕구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화 및 방문 상담 → 신청서 제출 → 심사 → 계약체결 → 설치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내부 심사 기준에 부합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다릿돌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jigog.org)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053)953-9460 또는 010-7400-8578으로 접수가능하며, 6월에 접수를 받아 7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이 최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료실 개관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 다음은 그 전문이다 .**지난 5월 30일 대구공고에서 전두환 자료실 개관식이 열렸다. 전두환은 불법으로 정권을 잡아 대한민국을 혼란하게 했으며, 반란 및 내란죄를 적용해서 재판을 받아, 재임 중에 뇌물 수수한 혐의까지 적용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역사적 죄인이다. 이러한 사실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이런 인물을 “자랑스러운 동문”이라는 명칭으로 자료실을 개관한 대구공고와 이를 허가해준 대구시교육청은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따름이다.개관식이 열렸던 지난 달 30일 대구공고 현장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윤재옥 새누리당 국회의원(대구 달서구 을),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교육계의 책임자인 우동기 교육감은 개관식에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개관식 이후 전두환자료실 개관이 사회적 논란이 되자, “대구교육청에서는 다목적실 용도로 허가했다고 하고 우동기 교육감은 몰랐다고 해명했다.”전두환 자료실 개관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자, 대구공고는 대부분의 교사와 학생은 개관날까지 전두환자료실에 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6월 19일(화)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008~2012년 초등학교 스포츠강사제도 3년6개월 간 성과보고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우리나라 초등학교에는 별도의 체육교사가 없다. 또한, 여성교원 비율이 75%를 넘고 있어 체육수업 지도에 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매년 초․중․고 학생들의 비만율은 2008년 이래로 매년 10%이상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 2008년 9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체육교과지도가 가능한 스포츠 강사를 초등학교에 배치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고, 2008년 9월 825명의 인원으로 출발했던 초등학교 스포츠강사제도는 2012년 2,838명으로 확대되었다. 특히, 초등학교 스포츠강사제도를 도입한 후 지난해 5월 한국교총에서 스포츠 강사가 배치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스포츠강사 배치 후 체육시간의 밀도 있는 활용이 가능해졌다는 평가와 더불어 동 사업 지속 및 확대에 대한 현장의 요구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3,857개교 배치를 추진하였으나 예산상의 이유로 전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