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선언 전날인 7일 김지사는 자신의 고향이자 정치의 출발지인 남해 이어리를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자신을 정치적으로 성장시켜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앞으로는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국민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나설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리에서 1박후 8일 아침 전라도와 경상도의 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해남 대흥사를 들른 후,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이 13척의 배로 수많은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지인 울둘목을 방문해 참배할 계획이다. 김지사는 해남땅끝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통해 자신의 비전과 향후 대권도전 일정 등을 밝히고 이어 강진에 있는 다산초당을 방문해 박석무 선생과 함께 ‘올바른 목민의 길’을 향한 첫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김지사의 이후 일정은 자신의 3대 비전인 지역균형발전, 사회균형발전, 남북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차원에서 남해 땅끝마을 출마선언에 이어 세종시와 연평도를 방문하는 등 모두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대장정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