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17일 오전 대구 달서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19대총선 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진 후 달비골에서 11차 승리산악회 산행대회를 가졌다 .해단식에는 주성영,유승민 공동선대위원장과 서상기 ,조원진 국회의원, 김희국 (중 .남구 ) .유성걸 ( 동구 갑 ). 김상훈 (서구 ) ,권은희 ( 북구 갑 ) ,홍지만 ( 달서 갑 ) ,윤재옥 ( 달서 을 ) , 이종진 ( 달서군 ) 당선자들과 임병헌 남구청장 , 강성호 서구청장, 이앵규 시당 사무처장, 시당 당협 주요당직자, 선거사무 관계자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주성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대구시민들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총선은 국가정체성확립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중요한 선거였다. 총선 승리을 위해 노력하신 당원 및 선거사무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제 대구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당원들께서는 12월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온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대승적 견지에서 탈당한 당원동지 여러분이 12월 대선 승리를 위해 4월중에 복당 심사를 거처 전원 복당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편 ,총선승리를 위
대구시의회(의장 김화자)에서는10일 오전 제205회 임시회를 열고 보궐선거로 당선된 최길영(북구 제2선거구), 허만진(달서구 제2선거구)의원이 의원선서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허만진의원은 인사말에서 “ 2년의 도전 만에 시민의 부름을 받아서 이 자리에 서게 되었고 저의 지역구인달서구 이곡1․2동, 신당동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자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었음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오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로 많은 지도편달 바란다”고 부탁의 말을 덧붙였다. 최길영의원은 “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어려운 시기에 시의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서 어깨가 무겁고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대구시민의 봉사자임을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대함은 물론이고 또,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대구시민과 그리고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 시 발전을 위해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시민으로부터 존경하는 받는 시의원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말씀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북 도의회를 비롯한 경북지역 시민단체 등 30여명은, 12일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소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독도 침탈 행위와 교과서 왜곡을 강력히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 의회 및 경북지역 시민단체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독도는 서기 512년 신라에 편입된 이래 한시도 우리 민족과 떨어진 적이 없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땅이며, 우리 민족의 자존이다.”고 밝혔다. 또한 “현실적으로도 우리 국민이 살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 아니면 누구의 땅이냐”며 반문하고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각종 도발 행위는 아직도 과거의 제국주의적 망령에 사로잡혀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이는 지구촌의 평화를 바라는 세계인들로부터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밝히고,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 했다.한편, 최근 들어 일본은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뚜렷한 탈출구를 찾지 못하여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정치적 타개책으로 보수 성향의 국회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김철용후보 낙선인사 **“떨어져서 죄송합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달서구병 유권자 여러분김철용 후보 낙선인사 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부족한 후보의 선거운동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과분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상대후보와의 경쟁 보다 대구와 대구사람을 힘들게 하고, 대한민국을 부실하게 만들고 있는‘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뛰었습니다. 새삼 현실의 벽이 높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만,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자세를 다잡아봅니다. 또한, 유권자 절반 이상을 투표장으로 모시지 못한 잘못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지지에 고개 숙여 감사 말씀을 올립니다. 선거기간 동안 제가 드렸던 약속들은 당선유무와 관계없이대구와 대구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12. 4. 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달서구병 낙선자김 철용 올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이 12일 대구시민에게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보냈다 . 다음은 그 내용이다 .**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열망이 있었습니다.언제부터였는지 항상 그랬던 것 같은 일당 독식의 지루하고 답답한 되풀이를 그치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참으로 기분 좋은 바람이 불었습니다.하지만 그 바람은 강고한 벽을 무너뜨리기에는 조금 약했나봅니다. 변화에 대한 열망은 열매를 맺지 못했고,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정치 세력이 시민을 위해 경쟁하는 컬러풀 대구의 꿈은 조금 미뤄졌습니다.허탈해하는 분이 많습니다. 대구는 암만 해도 안 된다며 절망하듯 탄식하는 분도 계십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한데 아닙니다. 분명히 전과 다릅니다. 이번 총선에서 대구 시민들께서는 한국 정치사의 물줄기를 바꿀 변화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당당히 내 디디셨습니다. 막대기만 세워놔도 당선된다는 기막힌 이 지역 정치 풍토를 이제는 바꿔야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비록 한명의 당선자도 만들어 주시지는 않으셨지만 저희는 절망이 아니라 희망의 위대한 싹을 보았습니다. 강고해 보이지만 일당 독점과 지역주의의 벽은 속으로부터 무너지기 시작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정부의 불법 민간인 사찰과 공천 잡음으로 새누리당이 19대 총선에서 100석도 얻기 힘들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치러진 총선결과는 여당 스스로도 예상치 못한 대승이었다 .11일 오후 새누리당 대구시당 강당에는 대구.경북 국회의원 후보자들과 당 관계자들이 개표결과를 긴장속에 지켜봤고 7시가 넘어 8시에 우세가 확정적으로 흐르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지고 당선자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냈다. 주성영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장은 “ 박근혜 대표님이 오셔서 대구.경북에 블랙홀이 형성 되는걸 방지해 주셨다 ,만약 중.남구와 북구가 블랙홀로 남았더라면 대구 선거를 이렇게 압승으로 이끌지 못했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3선 중진의원인 김부겸 후보를 사지인 대구 수성 갑에 전략 공천하여 야권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초석을 만들려 했으나 보수성이 강한 지역의 장벽은 넘지 못했다 . 하지만 40%에 달하는 득표율은 지역의 민심에 변화가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고 이에 고무된 야권은 벌써부터 다음 선거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대구 12명 경북 15명 전원이 당선되는 완승을 거두었고 이제 당의 중심에서 더욱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 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유승민 후보는 9일 10일 양일 오후 대구 방촌시장 앞에서 유세전을 갖고 민주 통합당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 . “차마 입에 담지 못하는( 말을 한 ) 민주 통합당 후보가 아직도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고 있다 . 노인들에게 막말하고 여성들한테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쓰레기 같은 말을 하고 특정 종교에 대해서 막말하는 이런 후보가 사퇴하고 있지 않는 민주통합당이 정당이냐”고 비난했다 .또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중에 1989년 정부의 허락도 없이 평양에 가서 평양 인민의 영웅이 된 여자가 있다.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 경북에서 새누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유 후보는 “이 자랑스러운 해군 46명이 백령도 앞바다에서 생매장을 당했는데 아직도 북한소행이 아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 심지어 대한민국 해군을 해적이라고 하고는... 이런 세력들이 국회에 들어 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그리고 유후보는 “여러분의 사랑으로 2선 의원이 되었는데 3선 의원이 되면 국방위원장이 되어서 반드시 K2를 옮기겠다. 여러분께서 힘을 주시면 그 힘 가지고 국방위원장이 되어서 반드시 K2를 옮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4.11 총선 민주통합당 대구 동구 을 이승천 후보는 10일 인터뷰에서 “유승민의원은 지난 6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일한 것이 없다, K 2 이전공약으로 당선이 됐지만 K2 이전 문제는 실패했다”고 말했다.그런데 K2 이전법이 통과 안되더라도 이전 할 때까지 주민의 ( 소음피해 ) 보상 대책을 마련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승민 의원은) 준비를 해 오지 않았고 지금 (주민소송에 의해 ) 1,2차 결정이 나서 보상에 들어가고 있지만 소송한 사람중에 일부에게만 돌아가니까 주민간 갈등과 위화감이 조성된다 고 우려했다..지역발전을 위한 이승천 후보의 공약은 동구 ,수성구 ,경산을 행정 통합하자는것이다 . 대구는 공공기관 ,첨단의료 복합단지 ,명문고교들이 많고 경산은 대학들과 진량공단이 있어 100만 정도의 인구에 행정통합 도시가 된다면 상생 발전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이승천을 지지해 주시면 K2 이전 법안을 만들겠고 그 전에 우선해서 군용기 소음 피해 보상법을 만들겠다 .정부의 보상 기준은 85 웨클인데 저는 국제 민간 항공기구가 권고하는 75웨클로 낮추어 보상범위를 확대해 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그리고 동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구성재 후보측은 새누리당 이종진 후보가 선거막판 판세가 불리하자 언론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가 하면 상대후보의 약점을 찾기 위해 조직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후보가 지난 2일 달성군선거방송위원회 주관 TV법정토론회에서 무소속 구성재 후보가 공천에 탈락하니까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주장했고. 또 9일자 한 일간지에서도 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구성재 후보측은 “자신의 쌀직불금 부당수령 의혹, 부동산 의혹 등 도덕성 문제를 피해가기 위해 구 후보의 무소속 출마를 트집 잡고 있다”고 성토했다.구 후보는 당시 불공정, 편법 경선에 대해 부당함을 제기하며 공정경선을 주장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경선에 불참, 달성군민의 민심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지난달 21일 선거관리위원회는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가산점을 부여한 경선은 효력이 없다며 탈락한 후보들에 대해 다른 당이나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수 있도록 유권해석했다.구 후보측은 “이 후보측 조직원들이 지역가정을 방문하며 명함과 홍보물 등을 수집하고 사진 활영을 하는 등 상대후보의 약점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성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중남구 국회의원 기호6번 무소속 이재용후보가 ‘기초노령연금’ 인상 약속을 저버린 새누리당에 대해 비판의 날을 새웠다. 지난 4월 8일 한 언론이 새누리당이 2007년 당시 기초노령연금을 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새누리당 정책에서 아예 없앴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기초노령연금은 ‘젊은 시절, 사회발전에 기여해온 어르신들에게 우리 사회가 당연히 해드려야 할 책무’인데도 새누리당이 이를 흔적도 없이 삭제하는 것은 부모에 대한 불효를 저지르는 것과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시절에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성질환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제정하는 등 노인복지에 힘써온 이후보가 이 부분에 특히 신경을 쓰는 이유는 바로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 때문이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이재용후보에게 어머니는 강 같은 존재였다. 쫓겨나다시피 달셋방을 전전하며 매번 끼니를 걱정했던 유년시절, 어머니는 힘든 생활을 견디면서 장남인 이후보를 비롯한 5명의 자식들에게 한 번도 어려운 티를 내지 않으셨던 분이라고 했다. 넉넉지 못한 살림이지만 어떻게든 자식들의 배를 불리고 싶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