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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대구.경북 19대 총선완승 !

- 연말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추진력 -

 
▲ 축하합니다 ! - 새누리당 대구시당 이앵규 처장( 윗쪽 가운데 )이 당선자 사진에 축하 무궁화 꽃을 부착하고 있다.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정부의 불법 민간인 사찰과 공천 잡음으로 새누리당이 19대 총선에서 100석도 얻기 힘들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치러진 총선결과는 여당 스스로도 예상치 못한 대승이었다 .

11일 오후 새누리당 대구시당 강당에는 대구.경북 국회의원 후보자들과 당 관계자들이 개표결과를 긴장속에 지켜봤고 7시가 넘어 8시에 우세가 확정적으로 흐르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지고 당선자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냈다.

주성영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장은 “ 박근혜 대표님이 오셔서 대구.경북에 블랙홀이 형성 되는걸 방지해 주셨다 ,
만약 중.남구와 북구가 블랙홀로 남았더라면 대구 선거를 이렇게 압승으로 이끌지 못했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3선 중진의원인 김부겸 후보를 사지인 대구 수성 갑에 전략 공천하여 야권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초석을 만들려 했으나 보수성이 강한 지역의 장벽은 넘지 못했다 . 하지만 40%에 달하는 득표율은 지역의 민심에 변화가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고 이에 고무된 야권은 벌써부터 다음 선거에 기대를 걸고 있다 .

새누리당에서는 대구 12명 경북 15명 전원이 당선되는 완승을 거두었고 이제 당의 중심에서 더욱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 따라서 연말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한층 추진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는 여론이다 .

한편 , 이번선거에서 이례적으로 지역의 지식인들과 언론들이 여당 독주를 우려했고 당 보다는 인물위주의 선택을 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경쟁을 시키자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 하지만 지나칠 정도의 강한 보수성과 박근혜에 대한 뿌리깊은 지역민의 애정이 낙하산 공천과 후보들의 미숙한 공약에 대한 비난을 잠재우고 새누리당에 대승을 안겨 주었다 . 그리고 보수표를 결집하는데 민주통합당 임수경 비례대표와 수준이하의 막말 김용민 후보의 공헌( ?) 도 일조 했다는 중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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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