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적부채가 무려 835조원이다. GDP대비 74%. 10년 전엔 18.6%에 불과했었다. 지난 1년 동안 정부와 공기업 부채가 무려 12%의 속도로 빠르게 증가한 것이다. 최근 5년간 공공기관 부채도 58.4%나 증가했다.MB정부 들어서 공적부채의 증가속도가 가히 롤러코스트 수준이다. 공적부채의 빠른 증가세는 국가적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다. 국민 1인당 1천7백만원, 4인기준 한가구당 7천만원의 빚을 이고 사는 꼴이다.835조원의 공적부채는 연간 이자비용만 42조원이다. 공적부채를 줄일 특단의 대책을 서두르지 않으면 나라가 절단날 수도 있다. 공적부채를 줄이기 위해서는 재정 건전성 확보부터 해야 한다. 국회는 지금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다. 혈세가 줄줄 세고 있는지 우리 자유선진당이 앞장서서 따져갈 예정이지만,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각오로 공기업 구조조정부터 해야 한다. 유사하거나 중복된 사업은 과감하게 통폐합해야 한다.무엇보다도 서민경제를 살려야 한다. 경제지표에만 희희낙락할 때가 아니다. 우선 국가 부채규모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조사마다, 연구자마다. 국가부채 규모가 다르다면 국민의 불안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 공정사회는
교육전문기업 (주)에듀박스(대표이사 박춘구, 이대호 www.edubox.com)가 4분기 들어 다양한 영어학습 컨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스마트폰의 확산과 태블릿PC의 본격 출시에 맞춰, (주)에듀박스(035290)는 어플리케이션 전용 사이트(m.e-learn.co.kr)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전용 사이트에 접속하면, ‘이보영의 스피크아웃’ 등 언제 어디서나 영어학습이 가능한 20여 가지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날 수 있다.에듀박스가 오픈한 어플리케이션 전용 사이트를 방문하면 어플리케이션의 학습 특징과 구성, 구매 가격 등을 상세히 볼 수 있어,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할 수 있다. 에듀박스는 올 연말까지 100여 개의 어플리케이션 및 태블릿PC용 동영상 강좌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에듀박스는 도서출판 분야에서도 최근 스타강사 이보영이 만든 영어 단행본을 출시했다. ‘이보영의 113 스피킹 해빗’은 일상생활에서의 모습들을 다양한 표현으로 학습하면서 자연스럽게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초등생을 위한 영어일기 길라잡이 ‘이보영의 겁먹지마! 아주 쉬운 영어일기’도 출간을 완료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G20 정상회의 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자가용 승용차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초구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가하여 구청 주차장에 주차된 모든 차량에 직접 태극기를 꽂아주고, 양재역 주변으로 나가 통행차량 및 시민들에게 1,500개 정도의 태극기를 나누어 주어 태극기에 대한 애정과 친근감과 더불어 나라사랑마음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26일(화)부터는 서초구 관내 18개동에도 각 동마다 200개 정도의 태극기를 아파트 입구나 버스정류장 등에서 나누어 주어 “자가용 승용차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사절단이 되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아름답게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마을’로 불리는 양재2동에서 “태극기 100%달기 운동”을 하는 등 태극기 사랑에 앞장서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지난 26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초구청 1층 로비(서초 플라자) 및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서초 나눔 한마당”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며 지난해 바자회로 마련된 2,200만원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내 247세대 한부모 가정에 전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었다. 서초구새마을부녀회․서초여성회관․서초구직원가족자원봉사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나눔과 봉사문화의 활성화 및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관내 기업체와 주민 및 서초구청 전 직원이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과 나눔 확산에 동행하며 각종의류, 잡화, 생활용품, 유명인사의 애장품 등이 판매 될 예정이다. 이날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고통이 심한 저소득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지원 된다. 박병길 여성가족과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돌아보며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릴적 트로트계의 신동으로 화제가 됐던 가수‘선덕’( 19세 본명 : 최선덕 )이 싱글앨범 ‘열아홉 살이죠’를 발표하고 가요계 데뷔했다음악을 하시는 아버지의 영향력인지 일찌감치 마이크를 잡은 선덕은 2006년 고래가요제 은상부터 시작해서 2008년 제 18회 고복수 가요제 대상을 포함해 여러 신인 가요제에 대상을 휩쓸고 다녔다.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앨범에도 “열아홉 살이죠”와 “오빠 달려”란 곡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타이틀곡 “열아홉 살이죠”란 곡은 올해‘모닝커피’란 곡으로 인사한 리나(송현지)의 작사. 곡으로 부드러운 셔플리듬에 살랑살랑한 멜로디를 실어 열아홉 살 소녀의 감성을 잘 살린 곡이고 “오빠 달려”란 곡은 신인 작곡가 ‘J. Lee’의 곡으로 신나는 사카 리듬에 댄스 트로트이다.때 묻지 않은 순수함에 예쁜 미소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어리지만 음악적으로 준비되어 있는 신인 “선덕”...... 장윤정,박현빈에 이어 트로트계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톡톡 튀는 건물번호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구는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건물(약17,500개)번호판에‘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도입했다. QR코드는 흑백 격자 무늬 모양으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이차원 바코드이며,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면서 각종 홍보매체로 급부상 하고 있다.관내 건물번호판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위치정보, 실시간 교통흐름정보 등이 즉시 확인 가능하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신속한 정보제공을 해주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는 건물번호판을 서초구만의 명품이미지를 살릴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짙은 녹색을 사용하여 차별화하였으며, 친절한 서초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건물번호판의 아랫부분을 웃는 모습을 본떠 둥그렇게 처리하였다. 이 외에도 전국 최초로 건물번호판의 표면을 특허공법인 넌스티커(Nonsticker) 투명코팅방식으로 제작하여 불법광고물을 부칠 수 없도록 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기여했다. 넌스티커 방식은 일반 시트로 제작된 시중의 건물번호판에 비해 다양한 디자인 표현이 가능하고 변, 퇴색이 없으며 외부충격에 강하여 반영구적이라는 장점도 있다.
가수 채동하가 국내 발라드가수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채동하는 최근 미니앨범 D 데이의 더블타이틀곡 바닐라스카이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특히 채동하는 아이돌 그룹들이 만연하고 있는 국내가요계에 채동하표 발라드가 아닌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채동하는 이번 미니음반에서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의 작업을 도맡아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과시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는 평이다. 이같은 채동하의 행보는 신승훈-조성모-성시경, 김범수로 이어지는 국내 남성발라드가수들의 명맥을 잇는다고 할 수 있다.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수려한 외모는 그동안 발라드계를 지켜 온 선배들 못지 않은 인기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단순히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작사·작곡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자신만의 경쟁력을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채동하가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번 앨범 역시 그 완성도가 높다”며 “앞으로 발라드 가수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본인 스스로도 열심히 해야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28일(목), 29일(금) 이틀에 걸쳐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솜씨를 뽐내는 “서초 자치회관 페스티벌 2010”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자치회관의 수강생들이 일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주민과 이웃 앞에서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자치회관의 최대 큰 잔치로 손꼽히는 행사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공연하고 참여하는 열린 문화행사로 지난해에는 3천여명이 관람할 정도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 발표회는 오는 28일(목) 오후2시부터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18개 자치회관에서 총 250여명이 밸리댄스, 에어로빅, 합창,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JS밴드 및 카운트 테너 이희상의 축하공연도 이루어진다. 이어 이틀간 주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패션 페인팅, 커리커쳐 체험, 토피어리 만들기, 풍선아트 등 동별 특색 있는 체험관이 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운영되며,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만든 퀼트, 의상, 꽃꽂이, 미술작품, 서예 등 우수작품 130여점이 2층 로비에 전시된다. 서초구 관계자
예술의전당에서 지금까지 조용필, 이문세, 김광진 에게만 허락됐던 예술의전당 무대에 국내 여자 대중가수 최초로 가수 적우(RED RAIN)가 오른다.2004년 ‘파도를 훔친 바다’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 한 라운지 음악의 선두주자 적우(RED RAIN)가 오는 11월20일(토) 저녁7시, 21일(일) 오후3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콘서트를 한다. 현재 600석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은 가수 적우의 공연을 끝으로 1천석으로 확장하는 리노베이션 공사에 들어간다. 예술의전당 측은 이번 가수 적우의 콘서트를 계기로 향후 음악성이 뛰어난 대중가수들에게 문호를 적극 개방할 계획을 밝혔다.적우의 콘서트는 1부에서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적우의 히트곡들과 김광석, 김현식, 조용필이 부른 7, 80년대 위대한 명곡들을 적우만의 재즈스타일로 편곡해 부를 계획이다. 편곡은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음악감독을 했으며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팀의 일원인 최태완씨가 맡았다. 이밖에도 국내 무대에서는 만나기 어려웠던 재즈계의 대모 박성연 씨가 게스트로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2부 공연은 ‘감동’이란 주제로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태경 씨의 게스트 무대를 시작으로, 적우가 참여한 OST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1주기 추도식이 26일 오전 11시 서울 국립현충원 묘역에서 민족중흥회(회장 길전식) 주관으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지지하는 단체 회원 등 전국에서 추모식을 기르기 위해 구름같이 몰려왔다. 이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부산본부 정분옥 회장과 김재곤 사무장이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