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G20 정상회의 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자가용 승용차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초구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가하여 구청 주차장에 주차된 모든 차량에 직접 태극기를 꽂아주고, 양재역 주변으로 나가 통행차량 및 시민들에게 1,500개 정도의 태극기를 나누어 주어 태극기에 대한 애정과 친근감과 더불어 나라사랑마음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26일(화)부터는 서초구 관내 18개동에도 각 동마다 200개 정도의 태극기를 아파트 입구나 버스정류장 등에서 나누어 주어 “자가용 승용차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사절단이 되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아름답게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마을’로 불리는 양재2동에서 “태극기 100%달기 운동”을 하는 등 태극기 사랑에 앞장서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