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하시는 아버지의 영향력인지 일찌감치 마이크를 잡은 선덕은 2006년 고래가요제 은상부터 시작해서 2008년 제 18회 고복수 가요제 대상을 포함해 여러 신인 가요제에 대상을 휩쓸고 다녔다.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앨범에도 “열아홉 살이죠”와 “오빠 달려”란 곡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타이틀곡 “열아홉 살이죠”란 곡은 올해‘모닝커피’란 곡으로 인사한 리나(송현지)의 작사. 곡으로 부드러운 셔플리듬에 살랑살랑한 멜로디를 실어 열아홉 살 소녀의 감성을 잘 살린 곡이고 “오빠 달려”란 곡은 신인 작곡가 ‘J. Lee’의 곡으로 신나는 사카 리듬에 댄스 트로트이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에 예쁜 미소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어리지만 음악적으로 준비되어 있는 신인 “선덕”...... 장윤정,박현빈에 이어 트로트계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