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며 지난해 바자회로 마련된 2,200만원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내 247세대 한부모 가정에 전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었다. 서초구새마을부녀회․서초여성회관․서초구직원가족자원봉사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나눔과 봉사문화의 활성화 및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관내 기업체와 주민 및 서초구청 전 직원이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과 나눔 확산에 동행하며 각종의류, 잡화, 생활용품, 유명인사의 애장품 등이 판매 될 예정이다. 이날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고통이 심한 저소득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지원 된다. 박병길 여성가족과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돌아보며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