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숙 복지계장, 정씨 부부, 양광환 청통면장- 영천시 청통면 기관단체는 9일 최근(11월 15일) 다섯째를 출산한 계포리 다둥이 정 씨 가족을 방문하여 다섯째 탄생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번 축하금은 청통면민인 정 씨 가족의 다섯째 탄생을 축하함과 동시에 다둥이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고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청통면 금요회(기관·단체 회장),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촌지도자회, 금호농협청통지점, 자연보호협의회, 청년회, 생활개선회, 용천리 마을, 신학1리 노인회장 등 청통면 기관·단체 및 개인 11곳에서 십시일반으로 성금 280만원을 모았다. 성금을 전달받은 정 씨 부부는 “다섯째 탄생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며 현재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며 아이들을 구김살 없이 밝게 사랑으로 키우겠다”고 했다. 성금 모금에 동참한 이병주 청통면 이장협의회장은 “다섯째 탄생은 청통면의 기쁨이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다둥이 들 이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청통면 민이 이웃이 되어 지켜보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 경상북도 공모사업 선정 및 신녕 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구권)의 대의원 총회 의결을 거쳐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신녕농협 마늘출하조절센터 인근 부지에 경북 최초 마늘 공판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마늘 재배 면적이 4,461ha(‘21년 통계청 기준)로 경상남도(5,372ha)에 이어 전국 2위이며, 65,898톤의 마늘을 생산하지만, 마늘 공판장이나 경매식 집하장이 없어 타 시·도의 유통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농가들의 불만이 많았다. 현재 경남 창녕군, 합천군은 농협에서 마늘 유통시설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해 영천시의회, 영천농축협운영협의회 조합장과 함께 창녕 지역 마늘 공판장 및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마늘 공판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마늘 공판장 건립을 위해 신녕농협과 긴밀히 협조하여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2023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과 농산물 유통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5억원을 (도비7.25, 시비7.25, 자부담10.50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상북도 최초로 마늘 공판장을 개설하여 도내 마늘 유통기능 강화 및 거래가격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트레킹 후 단체사진.-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와 영덕군이 지원하고 ㈜메이드인피플이 주관·주최한 ‘제1회 De:gital(디:지털) 트레킹&캠핑 페스티벌’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영덕군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펼쳐졌다. 전자기기에서 벗어나 일상에서의 쉼을 체험하고 디지털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엔 전국에서 300명이 참여해 전자기기를 끈 채 영덕군의 유명 산책로인 블루로드 C코스의 일부를 걷는 아날로그 트레킹 프로그램과 다양한 가수들로 구성된 무대공연, 버스킹 공연이 곁들어진 캠핑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트레킹 프로그램 시 구간마다 안전요원들을 충분히 배치하고, 캠핑 프로그램에선 야간에 상주하는 경비인력을 배치하는 등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메이드인피플의 설동원 대표는 “영덕군의 도움이 있어 행사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영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이번 ‘제1회 De:gital 트레킹&캠핑 페스티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700억원보다 14.3%(1,534억원) 증가한 1조 2,234억원 규모로 편성,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운영을 기조로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시작점이자 미래 영천을 준비하는 중요한 예산으로, ‘더 살기 좋은 영천’ ‘더 행복한 시민’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민생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편성했으며 재정의 전략적·효율적 운용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과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 투자했다.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8,968억원, 기타특별회계 203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13억원, 기금 2,350억원이며,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2,369억원(26.4%, 265억원 증가)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 1,599억원(17.8%, 농업분야 196억원 증가), 일반공공행정 분야 743억원(8.3%), 교통 및 물류 분야 676억원(7.5%) 순으로 편성했다. 2023년 예산안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시정 역점 시책 추진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영천경마공원 조성 23억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 135억원 ,금호·도남 산업단지 조성 73억원 ,금호·대창 하이패스 I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2022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사업 심사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여 창의적 인재 양성과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독서 친화적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독서경영 담당 인력 및 TF팀을 구성하고 한의마을 ‘글길마음길’ 연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직원 희망 도서 비치 및 직장 독서 동아리 운영 등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김재훈 이사장은 “이번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독서친화적 조직문화에 적극 동참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하고, 창의 경영을 실천하는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청 민원실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민원실 환경 개선을 통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및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이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천장형 민원 안내판을 설치했다. 그리고 민원실 천장형 민원 안내판에 유니버설 디자인 픽토그램(pictogram)을 도입하여 외국인 등이 한눈에 원하는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천장형 안내판에는 영천시 인구 늘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영천으로 오세요”라는 문구를 부착해서 영천 주소 갖기 운동을 자연스럽게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혼인신고를 하는 특별한 날을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시청 1층 종합민원과 내부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영천에서 혼인신고했어요”라는 문구와 화사한 꽃 장식으로 꾸몄다. 한편 영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 현판과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조분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이 업무를 위한 장소만이 아닌, 누구나 쉽게 방문해 쉴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영천한의마을 특별한 야외결혼식- 지난 8일, 영천한의마을에서 특별한 야외결혼식이 열렸다. 이번 결혼식은 두 사람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꿈꿔온 신랑‧신부의 신청으로, 한옥 단지 속에서 많은 하객과 방문객들의 축복 속에 진행됐다. 최근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특별한 야외 결혼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취약계층과 다문화 부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한의마을을 개방하여 야외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의마을 잔디마당은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영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작성하면 무료로 대관이 가능하다. 김재훈 이사장은 “한의마을에서 벌써 2호 부부가 탄생했다”며, 한의마을에서 만남의 기쁨과 값진 추억을 만들고,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20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 에너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부 구역의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공모 신청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 6월부터 금호읍 등 4개 읍·면에 접수창구를 운영하여 주민 신청을 접수했고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 평가를 거쳐 10월 최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천시는 2023년에 금호읍, 청통면, 신녕면, 대창면 4개 읍·면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도비 20억 포함 총 35억의 사업비로 주택, 공장 등 총 32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건물 지원사업 등 타 보급사업에 비해 주민들의 자부담 비율이 가장 낮아 높은 호응도가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수급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대상으로 ‘한가위 비대면 송편 만들기’ 추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추석과 송편의 유래를 알아보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도 배우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송편을 빚으면서 돈독한 정을 쌓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송편 만들기 키트는 3색 반죽과 팥소로 구성되었으며 키트를 전달받은 청소년들이 각 가정에서 체험을 한 후 체험 후기와 활동사진을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오순도순 모여 송편을 빚으며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영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참여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 각종 체험 활동, 자기계발 활동, 급식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이다. 주 5일 방과 후 4시간씩(
-영천시 경마공원 조감도- 영천 경마공원 조성사업이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고, 서울, 제주, 부산, 경남에 이어 국내 네 번째 경마공원으로 한국마사회에서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 145만 2천813㎡ 부지에 1단계(1천857억원), 2단계(1천200억원)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2일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가 현대엔지니어링(주)와 계약되어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