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22일 여동활 새시대새물결 중앙회 본부장이 내년 4월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 을지역 출마를 선언하고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여동활 본부장은 “지난 8년간 수많은 민초의 한사람으로 이 지역이 배출한 걸출한 지도자인 박근혜대통령만들기에 전력투구해 왔지만 민초로서 힘의 한계와 역량부족을 실감했다”며 “내년 12월 ‘박근혜대통령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키로 했다”며 출마배경을 밝혔다. 여 본부장은 “5천년 가난을 몰아내고 경제기적을 견인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원칙과 신뢰로 국민의 신망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가 차기 대통령이 되어야 하고,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주장했다.여 본부장은 또 “한나라당이 그간 차떼기당, 부자당 이미지로 국민신뢰가 급추락하고 있다”며 “이제 서민속으로 파고들기 위해서는 철저한 친서민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하고 “저와 같은 친서민 후보가 친서민정책을 펼치고 서민을 대변하고 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교학력이 전부인 여동활 본부장은 “판, 검사나 대학총장, 연구원, 대기업CEO 등 엘리트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지난 15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총선 공천권을 거머쥐고 대선출마까지 가능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2년 7개월원만에 처음으로 의원총회에도 참석했다.박 전 대표가 침몰직전의 한나라당를 구해낼 마지막 비장의 카드란 점에서 재창당에 버금가는 고강도 쇄신을 위해 총선공천의 강도와 범위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의원들도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의 고강도 쇄신을 이루기 위해 재창당에 버금가는 쇄신을 주문했고 일부 뼈를 깎는 듯한 아픔과 출혈을 감수해야 한다는 주장도 많았다.그러나 대부분 의원들은 당의 미래보다는 일단 자신이 살고봐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자신의 총선공천을 위해 다른 사람의 등을 떠밀기만 할뿐 스스로 ‘살신성인’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박 전 대표측에서는 이번 한나라당의 총선공천 과정은 당의 고강도 쇄신 판단기준이 된다는 측면에서 “연령, 선수(選數)보다 지역민과의 소통, 민생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능력”이 공천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많은 국민들은 이번 한나라당 공천이 그간 주류를 이뤄왔던 판, 검사나 변호사, 대학교수, 연구원 등 엘리트출신 공천이 아닌 친서민 후보 공천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국민들은 지금 한나라당이 뼈를 깎는 듯한 아픔을 감내하며 ‘박근혜 혁명’을 원하고 있다. 이미 정국은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데학원장의 출현으로 불어닥친 ‘안철수 바람’에 휘둘리고 있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당선으로 정치는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들고 있다. 국민들은 안철수-박원순이라는 새로운 인물에 의한 짜릿한 정치혁명과 맞닥뜨리고 있는 상황속에서 국민들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는 한나라당이 이들보다 더 짜릿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더 치열하고 극적인 혁명을 도모하지 않으면 더 이상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다행하게도 최근 약간의 상처를 입긴 했지만 박근혜 전 대표가 아직까지도 국민들의 신임을 받고 있기 때문에 박 전 대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재기하느냐? 쓰러지느냐? 판가름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와중에 한나라당의 젊은 피나 다름없는 홍정욱 의원과 당내 최고령이자 최다선인 이상득 의원의 잇따른 총선불출마 선언은 당을 위해서 그들이 할 수 있는 대단히 ‘살신성인’하는 자세다. 제2 제3의 홍정욱, 이상득이 줄줄이 나와야 정두언, 이재오는 물론 168.169번째 불출마선언이 나와야 한다. 특히 박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는다고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오는 13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130만명에 해당되는 외국인의 국내정착과 문화적 적응을 돕기 위한 ‘가칭 한국다문화희망협회(대표회장:이창비)’가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 출범한다.‘한국다문화희망협회’는 지난 11월 8일 300여명의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갖고 창립준비위원장에 이창비 서울희망의정포럼 공동대표를 추대한바 있다. 이창비 대표회장은 “우리나라도 이제 다문화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말하고 “우리나라 국민들도 해외에 700만 이상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이 인종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차별대우를 받기를 원하지 않듯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저개발국가출신이거나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회장은 “이미 우리 사회도 다문화사회에 접어든 만큼 오는 12월 13일 전국각지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다문화희망협회 창립대회를 갖고 다문화권에 속해 있는 외국인들이 국내생활에 쉽게 적응하고 문화적인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멘토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회장은 “발기인 대회가 열린지 20여일만에, 서울을 비롯, 경북, 전남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8일 이광우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평화통일분과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표가 이 나라가 공산화되는 것을 막았다”고 주장했다.이 위원장은 “지난 2004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강력하게 주장했을 당시 박 전 대표가 ‘노 정권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끝까지 강행한다면 국민적인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당 대표 직을 걸고라도 국가보안법 폐지를 막아내겠다.’며 강도 높은 반대투쟁에 나서 국보법 폐지를 막았다”고 주장했다.이 위원장은 당시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이 사이에서 국보법반대 투쟁과정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박 전 대표는 ‘여자인 나도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하며 책상을 탁 치며 분노했고 그렇게 의원들을 꾸짖어가며 국가보안법을 수호해 냈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만약 지금 국가보안법이 폐지됐다고 상상해 보라. 이 나라가 온전하게 나아갈 수 있었겠느냐? 그런 의미에서 박 전 대표가 이 땅의 공산화를 막아낸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국민들은 지난 대선 때 이명박 정부에 530만표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를 안겨주며 좌파정권 10년의 잘못된 대북정책을 바로잡으라, 똑바로 세워보라고 힘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한나라당이 10,26 서울시장 패배에 이어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 등 거듭된 악재속에 3명의 최고위원 동시사퇴 등으로 창당 이후 최대 위기에 휩싸였다.이런 가운데 지난 7.4 전당 대회를 통해 선출된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최고위원이 7일 전격 동반사퇴키로 함에 따라 `홍준표 대표 체제는 사실상 붕괴될 것으로 보인다.홍준표 대표는 최고위원 3인의 동반사퇴에 대해 본인들의 판단이라고 밝혔지만 한나라당은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냐 전당대회를 치를 것이냐를 놓고 극심한 내홍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당내외에서는 홍 대표가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최고위원을 선출한 뒤 당내 최대 주주인 박근혜 전 대표에게 전권을 물려주고 물러나야 할 것이란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일각에서는 당 상황이 최악인만큼 당의 해체 이후 재창당의 수순을 밟아야 하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박 전 대표가 등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한편 김무성 전 원내대표는 공개적으로 “한나라당을 이 지경으로 만든 다섯 명에게 책임이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등 당내 최대주주 5명을 지목했다.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당이 어려워져가고 있는데 여기에
-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청사진 없이 어떻게 국가지도자가 되는가. 당연히 청사진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최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박 전 대표를 추월한 데 대해 "국민이 기존 정치와 정치인에 대해서 불신과 혐오가 많다는 뜻이며, 박 전 대표도 그런 정치인의 한 명이었으니 많은 국민이 안철수라는 새 대안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통령의 자격"이란 책에서 “대통령은 이론적 지식과 경험에서 오는 실천적 지식을 겸비해야 한다”면서 “시대가 확 바뀌니 새로운 국가운영원리를 찾아내야 되는데 아직까지 그것을 제시한 지도자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윤 장관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해 “창업에는 성공했지만 수성에는 실패한 지도자가 됐다. 향후 한국 정치의 질곡이 된 독재의 기원이었다는 점에서 큰 문제를 낳았다”고 밝혔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지도자로서 매우 뛰어난 자질과 스테이트크래프트를 갖춘 인물이었지만 반정치적·반민주적 리더십과 스테이트크래프트는 오늘날 규범적으로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29일 “박근혜 전 대표는 대선 전 총선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총선에서 지면 대선에서도 어렵다”며 총선을 진두지휘할 것을 촉구했다. 쇄신파 핵심인 정 의원은 국회의원ㆍ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박 전 대표가 대표를 맡으라는 것은 아니며 실질적인 역할을 하면된다”고 거듭 주장했다.정 의원은 “지난 2006년에는 고건, 박근혜, 이명박 순이었는데 지방선거 이후 박근혜 1위, 추석 이후 이명박 1위가 돼 이후에는 뒤집어지지 않았다”며 “안 교수의 지지율을 이런 상태에서는 도저히 역전시키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전날에도 “안철수 원장에게 추월당한 박 전 대표가 온갖 도전을 할 때인데 아직도 몸조심 모드”라며 “책임은 안지겠다는 비겁한 지도자라고 비판했다.그는 또 “친박쪽에서 나오는 지도부와 공천권 분리 주장은 책임은 지우고 권한은 주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주장하는 쪽도 권한은 갖되 책임은 안지겠다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용역서비스 업계의 최고를 선언하고 나선 ‘케이비유니온개발(주)/케이비유니온(주)’ 그간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빈곤국이었을 때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제품을 싸게 만들어 많이 파는 상품무역을 강화한 덕택에 이제는 상품 무역 강국의 반열에 들어섰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상품수출 세계7강에 포함됐다는 결과가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그러나 인적 자원 외에는 천연자원이 턱없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용역산업같은 서비스산업 수출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많지만 이 방면에는 아직 후진국에 머물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나라도 진정한 선진국 대열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각종 용역 서비스를 세계에 내다파는 서비스 무역에 주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현재 서비스무역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교육을 비롯해 의료, 컨설팅, 법률 및 회계 등 지식 기반형 서비스와 환경, 위생, 안전 등을 담당하는 용역형 서비스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서비스산업은 부가가치면에서도 제조업을 뛰어 넘어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일자리 창출에선 제조업보다 2.3배 이상 큰 성과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어 청년 실업 해소에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사실상 대선행보에 나선 박근혜 전 대표의 최근 활동방향을 놓고 이런저런 평가를 내리는 목소리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적단체로 알려진 범민련은 한미FTA 에 찬성했다는 이유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어둠속의 마녀’로 비난했다. 이들은 특히 “32년 전 10.26사건으로 박정희 독재자가 쓰러졌다면 지난 10.26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은 물론 사실상 박근혜가 심판을 받았다”며 비판했다.박 전 대표에 대한 더 아픈 비판은 반대진영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과 친박진영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이들은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에 등을 돌린 20대 젊은이를 끌어안기 위해 대학특강에 나서는가 하면 정책세미나에 나서고 있지만 국민에게 크게 감동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 정치평론가는 “박 전 대표가 젊은이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하려면 새로운 형식이 필요한데 ‘한번 보여주기식’으로 안철수 원장을 따라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고 지적했다.또 당내 권영진 의원은 ‘박 전 대표가 공천 개혁보다 정책 개혁을 우선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박 전 대표의 속마음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시대정신을 잘못 읽은 것”이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