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활 본부장은 “지난 8년간 수많은 민초의 한사람으로 이 지역이 배출한 걸출한 지도자인 박근혜대통령만들기에 전력투구해 왔지만 민초로서 힘의 한계와 역량부족을 실감했다”며 “내년 12월 ‘박근혜대통령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키로 했다”며 출마배경을 밝혔다. 여 본부장은 “5천년 가난을 몰아내고 경제기적을 견인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원칙과 신뢰로 국민의 신망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가 차기 대통령이 되어야 하고,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주장했다. 여 본부장은 또 “한나라당이 그간 차떼기당, 부자당 이미지로 국민신뢰가 급추락하고 있다”며 “이제 서민속으로 파고들기 위해서는 철저한 친서민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하고 “저와 같은 친서민 후보가 친서민정책을 펼치고 서민을 대변하고 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교학력이 전부인 여동활 본부장은 “판, 검사나 대학총장, 연구원, 대기업CEO 등 엘리트 출신만이 정치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서민 출신들도 정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고 “이번 한나라당 공천에는 친서민 후보자들도 공천을 받을 수 있는 공천혁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여 본부장은 “다음넷에 ‘여동활’을 검색하면 자신에 대한 활동상이 소상하게 소개되어 있다”며 “다음넷에 여동활을 검색해 보라”고 이색 주문을 하기도 해 관심을 끌었다. 여동활 본부장은 지난 77년 실업계고교를 졸업한 뒤 산업일선에 뛰어들었으며 지난 2006년 대선을 앞두고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을 계승하기 위해 제2새마을운동을 표방한 친박성향의 ‘새시대새물결 중앙회’ 창립을 주도했으며 시국관련 각종 1인시위를 주도하며 전국적인 인물로 부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