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덕지회(지회장 손덕수)는 지난 12월 20일(목) 점심시간에 회원 40명이 모여 크리스마스 선물인 「산타원정대」 선물 세트를 138개 제작, 영덕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133명 어린이들에게 전달하였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대리양육 아동 등 5명에게 운동화와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덕지회는 지난 6월 창립 이후 후원 아동을 발굴, 지원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영덕군 관내 아동과 영해기독보육원생 27명에게 매월 정기후원금 143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 지원금 누계가 1,578만원에 달한다.또한 ‘KBS 사랑의 리퀘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아동들을 찾아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월동기를 맞아 지역 불우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게 하기 위하여 40명에게 난방비 800만원을 12월 초에 지원하였다.이처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덕지회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 조성과 공동체적 책임의식 함양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보급하고 공공하수도 보급률 및 하수처리효율의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관내 5개 정수장에 수질연속측정기를 설치․운영하여 실시간 수질 감시를 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기반구축을 위한 총사업비 30억원의 “남정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경북도내 최초로 지방상수도에 막여과시스템을 도입하여 ‘1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고품질의 수돗물을 남정면 일대에 공급할 예정이다.그리고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에 대해 냄새, 온도, PH, 대장균 등의 일일검사(6항목), 주간검사(12항목), 월간검사(52항목), 분기검사(57항목) 등 엄격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영덕군의 이러한 노력으로 영덕 오십천과 영해 송천천은 2009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연평균 수질검사 결과 4년 연속 환경정책기본법 생활환경기준 ‘1a등급(BOD 1mg/L 이하)’으로 로하스 영덕의 이미지에 맞는 최상의 수질을 자랑한다.그리고 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87.3%로 도내 군 평균 67.9%와 비교하여 타 군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그 동안 지방상수도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국내외적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녹색성장 농업시대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전문기술 유통․마케팅 분야 등 농가 경쟁력 향상과 경영개선을 위한 2013년도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영덕군은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10개 품목으로 14회 실시한다.관심있는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교육에 궁금한 점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경영담당(730-68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새로운 생각과 바른 품성을 지닌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지표 달성에 핵심 요소인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독서 활성화 운동을 실시한다.이 행사는 “베스트셀러”, “2012년 문화체육부 우수교양 도서”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채택된 20권의 양서(良書)를 선정하여 관내 전(全)교직원에게 1권씩의 도서를 지급하고 서로 교환하여 타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내 전(全)교직원이 항상 책을 가까이 하고 책 읽는 습관을 통해 점점 더 각박해져가는 우리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대할 수 있도록 함에 중점을 두고 있다.최근에 와서 현대인들의 독서시간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것은 지금의 시대가 문자매체시대로부터 영상매체시대로 넘어가는 문명사적인 전환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책을 읽으며 생각하기보다는 감각적으로 와 닿는 영상물을 즐기는 요즈음의 생활경향과 관련이 있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교직원들에게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이번 행사에서 지급된 책을 통해서 교직원들은 인류의 위대한 스승과 인격적 만남을 이루며 저자와 깊은 정신적 교감을 가질 수 있다. 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연말연시에도 지역인들의 교육에 대한 사랑이 식지 않고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덕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북영덕농협에서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를 찾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영덕문화체육센터 내에 위치한 영덕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05년 설립되어 찾아가는 노인복지, 주부가요교실, 홈패션과 리폼창업반 등 군민과 함께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역 행사인 블루로드 달맞이 여행에도 음료 무료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신선대 위원장은 “좋은 환경에서 자라는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 법이다. 교육도 마찬가지라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육환경개선사업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가 교육개선사업을 위해 기탁금을 써주기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병곡면에 위치한 북영덕농협은 조합원과 함께하는 상생농협건설을 목표로 삼고 조합원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오백만원의 영덕군교육발전기금을 쾌척하였고 직원들이 CMS 정기기탁에 참여하는 등 지역 교육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김동섭 조합장은 “조합원과 군민들의 애정으로 우리 농협이 더욱 발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12월 18일(화) 오전 10시 영덕문화체육센터 내 여성회관에서 2012년 여성대학 『퀼트』과정반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여성대학은 전문자격 양성교육 과정으로 영덕군과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교육 협약한 뒤 지난 9월 13일 개강하여 매주 화․목요일 10:00~14:00 총 26회, 104시간 3개월간 운영되어 왔다. 수료식에는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해 김남선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양복경 지도강사 등 관계자와 수료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활동에 공이 많은 학생에 대한 공로상 총장패(김교자), 원장패(황기남, 천미애)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개근상 20명에게는 대구대학교 부설 영덕여성대학장 김병목 군수가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한편, 수료교육과정은 조각천을 연결하여 소품을 만들어 가방, 조끼, 쿠션 등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퀼트」로 이수한 수료생들은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합격하면 한국수공예협회에서 인증하는 공신력 있는 민간자격증을 발급받아 퀼트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약 3개월간의 긴 과정을 알차게 마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수료생들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건강100세! 행복한 1000년” 슬로건을 마음에 새기며 언제나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한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자 무료 순회 진료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영덕군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진료협약체결을 하고 무료 순회 진료를 2009년부터 올해 4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병원진료가 어려운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관절, 척추, 순환기내과 등 매년 200여명을 진료하고 그 중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2차 정밀검진을 실시, 서울대학교 기금으로 무료 수술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비뇨기과가 없는 점을 감안해 한국전립선협회 주최, 영덕군보건소, 경북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주관으로 관내 거주 55세이상 남성 600여명에게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 전립선 이상여부에 대한 검진, 영상물 상영 등을 제공해 지역 남성들의 전립선 질환 사전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인식전환의 계기를 심어주었다.그리고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지역 내 산부인과가 없는 불편을 해소코자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안동의료원에서 매월 1회 영덕군 보건소를 방문하여 임신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도로명 주소의 사용 활성화를 위해 신축건물의 경우 건물소유자로부터 사용 승인 14일 이내 건물번호판 신청을 받은 후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여 번호판을 제작⋅교부하고 있어 건물소유자는 건물번호판을 군으로부터 교부받아 신축건물의 출입구에 설치하면 된다.군은 그동안 도로명 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무료로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하였으나 2013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법 규정에 따라신청인은 건물번호판 수수료 8,000원을 납부하여야 한다.이는 영덕군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건물번호판을 자체 제작하여 원가로 공급함으로 인근 지자체보다 저렴하게 건물번호판을 제작⋅교부하는 것이다. 한편, 도로명주소법 시행으로 건물 신축, 증축, 개축 시에는 그 소유자가 사용승인 전에 건물번호를 부여 받고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게 돼 있으나 일부 건물은 건물번호를 신청하지 않아 전입신고와 건물 보존등기를 할 수 없고 또 각종 공부상의 주소 기재, 우편물 수령 등 주소사용과 관련한 불편한 사항이 발생하고 있다.영덕군은 이러한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신축건물의 소유자에게 건축물 사용승인 전에 건물번호 부여신청을 하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새로운 생각과 바른 품성을 지닌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지표 달성에 핵심 요소인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독서 활성화 운동을 실시한다.이 행사는 “베스트셀러”, “2012년 문화체육부 우수교양 도서”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채택된 20권의 양서(良書)를 선정하여 관내 전(全)교직원에게 1권씩의 도서를 지급하고 서로 교환하여 타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내 전(全)교직원이 항상 책을 가까이 하고 책 읽는 습관을 통해 점점 더 각박해져가는 우리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대할 수 있도록 함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지급된 책을 통해서 교직원들은 인류의 위대한 스승과 인격적 만남을 이루며 저자와 깊은 정신적 교감을 가질 수 있다. 교직원들은 이러한 창조적 만남과 대화를 통해서 자기를 가다듬고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지혜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방종수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조선 세종 때에 총명하고 젊은 문신들을 뽑아 여가를 주고 국비를 지급하여 독서에 전념하게 한 사가독서제(賜暇讀書制)와 같이 문풍(文風)을 일으켜 인재육성과 미래를 위한 준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70대 노인이 실종돼 관계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영덕군은 지난 13일 김 모(76)씨가 실종당일 병원에 간다고 이웃 주민과 함께 영덕읍을 방문 한 후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 실종 당일부터 현재까지 군청직원, 경찰, 주민 등 총 1,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영덕읍 시가지 전역 등 주요 이동경로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실종자는 12월 13일 오전 9시 40분경 읍내 병원을 방문한다고 지품면에서 영덕읍으로 향하는 영덕행 시내버스를 타고 집을 나섰으나 다음날인 14일까지 행방이 묘연해 실종신고를 한 상태다.평소에 우울증세가 있어 실종되기 3일전에도 수원거주 딸집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내려 온 것으로 알려 졌는데 실종 당일 동승자인 금 모씨 등 마을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영덕읍 등 주요 이동경로를 샅샅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군 관계자는 “실종 지점인 영덕시내버스 터미널 주변 일대를 정밀수색 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터미널, 마을회관, 노인회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간선, 이면도로, 다리밑 등 노숙이 가능한 장소를 집중 수색하여 실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