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덕지회(지회장 손덕수)는 지난 12월 20일(목) 점심시간에 회원 40명이 모여 크리스마스 선물인 「산타원정대」 선물 세트를 138개 제작, 영덕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133명 어린이들에게 전달하였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대리양육 아동 등 5명에게 운동화와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덕지회는 지난 6월 창립 이후 후원 아동을 발굴, 지원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영덕군 관내 아동과 영해기독보육원생 27명에게 매월 정기후원금 143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 지원금 누계가 1,578만원에 달한다.
또한 ‘KBS 사랑의 리퀘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아동들을 찾아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월동기를 맞아 지역 불우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게 하기 위하여 40명에게 난방비 800만원을 12월 초에 지원하였다.
이처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덕지회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 조성과 공동체적 책임의식 함양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