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평생학습센터와 희망제작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월요일 ‘평생학습 마을 리더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마을이 학교다, 익산’이라는 주제로 익산시평생학습센터(시립부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관내 29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40여명의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에 관심을 갖고 마을 리더로서 역할을 찾아냄과 동시에 진정한 ‘마을 살이’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강연과 워크숍, 현장 답사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달 30일 열린 첫 교육에는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김보영 연구원이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에 관한 이해 및 국내외 선진 사례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였다. 익산시는 ‘평생학습 마을 리더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을 이끌어가는 양질의 핵심리더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 교육 발전은 물론, 마을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로 익산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보건소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시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보건지도자교육을 실시하였다. 보건교사 및 보건담당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지난 달 29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교사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교육에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이경훈 교수와 오경재 교사가 강사로 나서 ‘술과 건강’, ‘청소년 흡연과 예방’ 등 학생들의 건강습관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금연과 절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오는 12월 8일부터 새롭게 바뀌게 되는 학교시설 금연구역에 대한 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강의도 함께 마련돼 참여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교육을 통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익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 1일 사단법인 자원봉사 만남(이하 만남)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모은 성금으로 정읍시 북면 남산리 이문마을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연탄 1,000장이 배달됐다. 평소 대학생이면 아직 달콤한 잠에 빠져있을 시간,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베트남에서 온 외국인과 한국인이 어우러진 만남 자원봉사자들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모이게 됐다.이번 희망 연탄 나눔은 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외국인 자원봉사자들 각자 한푼 두푼 성금을 모아 연탄을 구입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봉사에 참여한 프라탑(32․인도)씨는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말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혼자 봉사를 할 때보다 단체로 봉사를 하게되니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끼고 마음도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움의 손길을 받은 이윤기(67)씨는 “날씨도 추운데 애쓰는 분들 덕분에 겨울을 잘 지내게 되어서 여러 가지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커피와 생강차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마을 이장 유홍규(56)씨는 “20년간 마을에서 산 부부가 눈과 몸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살아 겨울나기가 너무 걱정스러웠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달 27일옥산면주민자치위원박순녀씨가옥산면사무소에어려운이웃을도와달라며연탄500여장(25만원상당)을전달했다.박순녀씨는옥산면주민자치위원으로활동하면서면과주민들의행정가교역할에앞장서지역에대한봉사를꾸준히해오고있다.박순녀씨는“비록작은정성이지만어려운세대의가정에따뜻한겨울이될수있기를바란다.”고말했다.전순미옥산면장은전달받은연탄을소외계층2세대에전달할예정이며이날소외계층을방문해더불어사는훈훈한사회분위기를조성하는데동참했다.옥산면장(전순미)은“이번계기로나눔의정이확산되기를바라며,추운겨울소외계층세대에대해더욱관심을기울이겠다.”고밝혔다.쌀쌀한바람이새삼옷깃을다시여미게하는추운겨울이다가오고있는지금,옥산면은나눔의기쁨과훈훈한정으로가득차있다.
전라북도 군산시조촌동군산성결교회(목사권성만)가11월26일~27일까지(2일간)동절기를맞아소외계층을위한사랑의김장김치나눔’행사를가졌다.군산성결교회에서는여성신도들이마음과정성을담아마련한정성어린배추500포기로김장김치를담가관내홀로어르신및중증장애인,소년소녀가장세대등100세대에10kg씩‘훈훈한정’과함께직접교회신도들이해당가구를방문해사랑을전달했다.군산성결교회에서는매년어버이날과노인의날에홀로사는어르신들을초청해10여년째경로잔치를열어푸짐한음식및선물을전하고있다.더불어이․미용봉사,마사지등을실시해사랑을실천하고이웃과함께더불어살아가는사회를만들기위해보이지않는곳에서선행을베풀고있다.권성만목사는“사랑이듬뿍담긴김장김치를나눔으로써기쁨이배가되어온다”며앞으로도지역사회와함께사랑을실천해나갈계획이라고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 29일 신천지 전주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나라사랑 보훈가족 사랑의 김장 한 마당’을 펼쳐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를 보훈가정에 전달했다.영하의 추위로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들을 위해 신천지 전주시온교회 자원봉사단도 보훈가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29일 오전 10시, 신천지 도마지파 전주시온교회 이재상 지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40여 명, 전주보훈지청장 외 직원 1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김장김치를 받을 보훈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소금에 절인 배추에 양념을 함께 버무렸다.이날 오후 1시 나라사랑 김장 한마당 행사도 중 지나가는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아 김치를 맛보겠다며 다가선 시민에게 김치를 건내고 맛보던 시민은 "잘 담구었다"며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전주시온교회 자원봉사단과 전주 보훈지청 직원들은 김장 김치를 버무리며 나라사랑에 대한 담소를 나누고 마당에 설치한 화목 난로에 고구마도 구어 따뜻한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이번 나라사랑 김장 한마당은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사랑한 보훈가정에 정성으로 담은 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담은 김치는 전주보훈지청 섬김이들이 보훈가정 100여 가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 곳간인 익산 행복나눔마켓이 지역사회의 넉넉한 인심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주)하림은 11월 29일 익산시청에서 아이들의 간식과 도시락 반찬으로 인기있는 치킨너겟과 용가리치킨 등 1,200만원 상당의 물품 기탁식을 갖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주)하림의 이문용 사장은 “맛있고 행복한 먹거리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위로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하림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이웃간의 정을 전해오고 있다. 지난해 행복나눔마켓에 1,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사랑의 맛데이 행사에 350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올해 10월 서동축제 판매수익금 전액인 930여만원을 기부하는 등 통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문준태 과장)에서는 29일 경로당 연계 프로그램 발표회 및 사회문화교육을 통한 평생학습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문화교육 및 경로당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표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경로당 한마당잔치와 2부 초청공연으로 무대를 예열한 어르신들은 3부에서 난타를 비롯해 16개 발표회를 통해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 공연과 함께 사진 및 서예 등 6개 반의 작품전시회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노후를 위하여 평생학습의 질을 향상시키고 숨겨진 재능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노년의 나눔 정신을 지역사회에 환원시킬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청은 지난 28일 익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시청 앞 주차장에서 시청 자위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익산시청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반원들의 임무숙지와 직원들의 대피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는 훈련으로서 시청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화재경보 및 신고에서 화재 초기진압 및 부상자 후송까지 단계별 행동요령에 따른 신속한 대응체계를 숙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연막탄을 활용하여 실제상황을 조성하고 소화전 및 소화기를 실제 사용하여 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방화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훈련을 주관한 백영종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화재대피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위소방대의 반별 유기적인 임무수행 절차를 습득시킴으로써 평상시에 화재대응능력을 키워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합동훈련에 참가한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직원들의 역할 분담에 따른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신속한 대피를 하고 가까운 소방서와의 합동 소방 활동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평소에 체계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동연)는 28일과 29일 이틀간 팔봉공설운동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익산시 15개 여성단체 회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되었으며,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한부모가정과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전달해 주고 있다. 어머니의 손맛으로 정성과 사랑을 넣어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민이 생산한 친환경 배추를 사용하고 있으며, 800여 포기를 직거래 구입하여 지역의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층 100여 세대에게 전달하게 된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한동연 회장은 “어머니의 손맛과 정을 담아 나눌 수 있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사업에 보람을 느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머니의 손길이 그리운 어려운 세대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에서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여성리더로서 여성친화 감성도시 조성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