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20일과 21일 여성자원활동센타 알뜰매장 2층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여성자원활동센터 강순자 회장을 비롯해 회원 150여명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들은 6백여 만원의 예산으로 1천여 포기의 배추와 양념을 마련해 직접 절이고 버무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가 홀로 사는 노인을 비롯해 중증질환가정 등 및 사례관리 90여 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선물했다.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은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뿐 아니라 평소 요양원 및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목욕과 이미용 봉사, 말벗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는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질환자 가정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물들이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국화축제가 끝난 지 보름이 지났지만 꽃보다 진한 사랑의 향기가 익산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 5개 여성단체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화축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11월 21일 재단법인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에 1,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생활개선연합회(회장 강금자)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동연), 새마을부녀회(회장 국영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임경현), 음식문화연구회(회장 이은순) 5개 단체 여성회원 2,500여명은 익산시의 대표축제인 국화축제기간 동안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면서 익산시 농특산물 활용을 통한 건강 먹거리 제공으로 익산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특히, 이들은 축제 기간 동안 읍면동별로 돌아가며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쌀과 고구마, 마를 활용한 수연소면, 서동마전, 새알팥죽, 고구마죽, 고구마튀김, 수수부꾸미 등 특색 있고 맛깔나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익산 여성의 저력을 과시하였다. 익산사랑 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은 “익산사랑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여성단체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청소년들의 바른 교육을 위해 최선을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올해로9번째를맞는군산세계철새축제가오는21일부터25일까지금강철새조망대와습지공원일원에서시민들이편안히즐기고체험할수있도록다양한참여프로그램으로진행된다.축제의대회프로그램으로는‘나는철새다’끼경연대회,제4회금강호철새그림그리기대회,‘우린철새스타일’콘테스트,금강호철새UCC공모전등총4가지의경연프로그램이개최된다.‘나는철새다’끼경연대회가21일(수)15:00~17:00까지금강습지생태공원메인무대에서진행되며1팀10명이내자유롭게참가가능하다.대상1팀,최우수상2팀,우수상3팀에게수상의기회와함께각1백만원/5십만원/3십만원의상금이주어진다.철새그림그리기대회는24일(토)13:00~17:00까지철새조망대일원에서진행되며전국유치원,학교,학원등초·중·고등학생이면누구나참여가가능하다.대상(환경부장관상)1명,최우수상2명,우수상10명,장려상60명에게수상할계획이다.‘우린철새스타일’콘테스트는23일(금)~25일(일)까지14:00~15:00까지어린이/청소년/가족부문으로나뉘어진행되며1등~3등까지각1팀씩시상한다.또금강호주변천혜의자연환경과철새들의멋진군무영상이기대되는금강호철새UCC공모전은11월26일(월)까지접수하며12월초홈페이지를통해발표된다.대상1팀2백만원/최우수상1팀1백만원/우수상1팀5십만원의상금이주어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환경위생과가오는11월21일부터25일까지철새조망대일원에서개최되는군산세계철새축제기간중에군산시를방문하는관광객에게안전한먹거리와편안한숙박서비스를제공하기위해손님맞이준비에나섰다.국내‧외많은관광객들이군산을찾을것으로예상됨에따라환경위생과공무원과위생단체등명예감시원총10명이조편성을하여지난11월5일부터19일까지숙박업소135개소,모범‧맛집‧주변음식점149개소총284개소업소를직접방문해위생관리및친절접객서비스교육을실시했다.시는고객만족접객문화환대서비스정착을위한영업자와종사자현지교육차원의‘당신의미소로군산을선물하세요’,‘친절에티켓북’홍보책자도배부하는등불친절ZERO화운동을펼쳐풍·화·격을갖춘50만국제관광명품도시군산발전에기여할방침이다.한편군산시관계자는“숙박‧음식점에서불편사항이나불친절등의신속한해결을위해불편사항신고센터(454-3410,3420)를주‧야운영한다.”고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올해악천후로인한흉작등생산량이저조한어려운상황속에서도1년동안힘들게지은농산물을나보다더어려운이웃돕기에선뜻내놓은농업인단체가있어추운겨울을맞는이웃들에게훈훈한정을느끼게해주고있다.전라북도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장두만)에서활동하는서수비가림친환경고추연구회원50명(회장이공수)은서수면사무소및동군산농협에서추진하는사랑의김장담그기행사에참여하고자회원모두십시일반뜻을모았다.이들은건고추100㎏과올여름태풍에시설하우스파손으로고추농사를짓지못한농가에서고추대신작은정성이라도참여하겠다며내놓은현금35만원등300여만원상당의정성을모아사랑의김장담그기행사에전달하기로했다.특히고추연구회이공수회장등임원들은운송이어려운회원가정을순회방문해고추를직접수거하고건조,꼭지제거등고춧가루사후손질작업까지참여해회원및주민들의칭송을받았다.한편서수비가림친환경고추연구회에서는이를계기로매년독거노인등저소득층가구를대상으로따뜻한정나누기사업에회원들의자발적참여를유도해보다정이넘치는마을을만들기위해꾸준히노력할계획이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와 대구 동구청친선골프대회가16일부터17일까지2일간군산CC퍼블릭에서열렸다.군산시가주최하고대구동구청‧군산시민체육회가주관하는이번대회는18홀개인,스트로크,신페리어방식으로진행되며군산시체육회임원,대구동구청체육회임원등50여명,10개팀이참가했다.경기종료후스코어카드를확인해메달리스트,우승,롱게스트,니어리스트,버디,최고타상등이주어졌다.군산시관계자는“이번대회가친목도모와우호증진을위해열리는만큼군산시와대구 동구의체육교류가더욱활발히이뤄질수있는계기가되길바란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청 공무원들이 착한 소비를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생산품 구매에 발 벗고 나섰다.지난 15일 시청 주차장 한편에 마련된 (예비)사회적기업 판매장에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많은 공무원과 시민들이 찾아와 관심을 나타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장지와 누룽지, 육포, 수공예 우드펜, 된장, 고추장, 간장, 세제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판매되었으며 많은 직원들이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 구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벌이는 착한 기업으로 지역사회 통합과 지역발전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에는 현재 9개의 사회적기업과 6개의 예비 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어 희망을 키우는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일자리창출과 관계자는 “상품 홍보를 위하여 연 4회 정도 판매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예비)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제품 구매에 노력한다면 더 많은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밀폐형 무방류 시스템으로 전국 최고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경축순환자원화센터가 11월 1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과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해 전정희 국회의원, 배승철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익산과 군산의 도의원 및 시의원,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 박미자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전북농협본부장 농축협 조합장과 임직원 등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이한수 익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경축순환자원화센터가 험난한 역경을 겪으면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로 본격 가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축순환자원센터에서 친환경 고품질의 퇴액비를 생산 공급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호 연계를 통한 농축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 용안면 동지산리 일대에 자리잡은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전국 최고, 최대 규모의 최첨단 설비를 자랑하는 밀폐형 무방류 시스템으로 연면적 4,433㎡에 1일 100톤(퇴비60톤, 액비40톤)의 가축분뇨를 생산, 처리할 수 있도록 가축분뇨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도와주기 위해 사랑으로 버무렸어요.” (사)익산시새마을회(회장 황정택)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3,000포기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지도자 익산시협의회와 익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국영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회원 50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4일부터 배추를 절이고 16일 본격적으로 김치를 버무려 독거노인과 장애우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500세대에 전달하였다. 황등면 신기촌마을 부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베트남 이주여성 이수진 씨(2005년 결혼, 2009년 귀화)는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남편과 주변 분들의 도움에 감사하고, 이렇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익산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는 천만송이 국화축제 시 먹거리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면서 한국문화 전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각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쌀쌀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전하는 손길이 있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익산 여산부사관학교는 지난 14일 부사관학교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화환과 봉투대신 쌀을 받아 여산면과 낭산면에 각각 20kg 20포대씩 총 40포를 기탁하였다. 여산부사관학교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신만택 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한해를 훈훈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산면 김중만 면장은 “경기침체로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수 있도록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낭산면 유창숙 면장도 “태풍피해 후 여산부사관학교에서 온힘을 다해 복구 지원을 하여 낭산면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었는데 연말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해 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여산면과 낭산면은 기탁받은 쌀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