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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최첨단 친환경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

익산시 용안면 동지산리 일대에 자리잡은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밀폐형 무방류 시스템으로 전국 최고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경축순환자원화센터가 11월 1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과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해 전정희 국회의원, 배승철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익산과 군산의 도의원 및 시의원,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 박미자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전북농협본부장 농축협 조합장과 임직원 등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경축순환자원화센터가 험난한 역경을 겪으면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로 본격 가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축순환자원센터에서 친환경 고품질의 퇴액비를 생산 공급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호 연계를 통한 농축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 용안면 동지산리 일대에 자리잡은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전국 최고, 최대 규모의 최첨단 설비를 자랑하는 밀폐형 무방류 시스템으로 연면적 4,433㎡에 1일 100톤(퇴비60톤, 액비40톤)의 가축분뇨를 생산, 처리할 수 있도록 가축분뇨처리 퇴․액비 생산시설과 악취방지시설, 소독시설, 기계실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앞으로 연간 퇴비 70만포, 액비 12,000톤을 생산,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악취방지를 위해 1단계 악취 방지탑 시설에서 3번의 악취제거 처리하고, 다시 2단계 악취방지 시설에서 바이오필터(우드칩)처리 시설을 통과하는 2중 악취제거 방지시설을 설치해 주변 마을에 악취 및 환경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이러한 최신의 친환경 공법이 널리 알려지며 전국의 축산관계 기관 및 단체에서 축산인과 친환경 농업인들이 벤치마킹하기 위해 견학을 오며 크게 각광받고 있으며 지금도 견학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재집 익산군산축협 조합장은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지난 6월 공사가 완료된 이후 볼라벤과 덴빈 등 2차례에 걸친 강력한 태풍에도 철저한 시공으로 안정성이 확인되었다”며 “공사 이후 4개월간의 시범가동을 통해 우수한 퇴비와 액비를 순조롭게 생산하고 있어 오늘 준공식이 앞으로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발전의 첫발로 아주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이번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을 통해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근절되고 축산부뇨의 자원화 원년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에는 현재 1,800여 농가에서 돼지 25만 2천 두, 닭 583만 4천 수, 한육우 3만 2천 두, 젖소 2천 두 등 약 612만 두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일 2,297톤의 축분이 발생하고 있으며 우분과 계분의 경우 퇴비화를 통해 처리에 문제가 없지만 1일 1,282톤에 달하는 양돈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익산시는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으로 이곳에서 100톤을 퇴액비로 생산하고 공공처리장에서 700톤, 공동자원화 시설에서 100톤을 처리, 나머지는 액비저장조에 저장해 축산분뇨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류문옥 소장은 “경축자원화센터는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상호연계로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광역 단위의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며 “향후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국가식품산업단지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고부가가치 사업이 가능해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의 농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익산시는 지난 2006년 농림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유치한 서동광역친환경농업단지 지원사업의 총사업비 100억원 중 57억원을 투자해 이번 사업을 추진할 것을 결정했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2007년 익산시는 익산농협을 통해 왕궁면 일대에 경축순환자원화센터 건립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집단 민원 등 주민반발에 막혀 사업 추진이 계속 지연되었다. 이후 2009년 익산군산축협으로 사업자를 변경하고 용안면 일대에 경축순환자원센터 건립을 다시 추진했지만 용안쓰레기 매립장과 함열하수종말처리장 등 혐오시설 집중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에 직면했다.

 

이에 이한수 익산시장은 직접 논산계룡축협의 경축자원화센터를 둘러보는 등 시설 견학을 통해 주민 피해가 없는 점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주민 설득에 나섰다.

 

이한수 시장은 지역 주민, 시의원, 반대대책위원, 축협 관계자 등과 함께 사업설명회를 열고 논산계룡농협축협과 순천의 경축순환자원화시설 견학을 주민들이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에 적극 나서 이번 사업 추진이 가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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