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익산시가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스타공무원을 선발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도시공원과 구성준 주무관과 상수관리과 조동근 주무관. 익산시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이종석)는 26일 각 부서에서 추천된 5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의를 거쳐 두 사람을 상반기 스타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구성준 주무관은 관내 83개 공원을 수시로 점검하여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파악하고 공원유지관리 방안을 실무에 적용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신동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100여개의 물탱크 덮개를 직접 수거 재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조동근 주무관은 상수도 공사 시 다급하고 어려운 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솔선수범하여 즉시 출동하는 등 민원인들의 문제를 자신의 일처럼 해결해 왔다. 또, 상수 원․정수 펌프의 흡수정 수위변동에 따른 가동방법 조절로 전력 절감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익산시는 이들 스타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어려운 가운데도 성실히 일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 보건소에서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금연 클리닉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서는 내방한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클리닉 관리와 함께 기업체와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학교, 병원 등을 찾아가 흡연자들에게 이동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이 흡연의 폐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미취학 아동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생애주기별 흡연예방 교육은 보육시설과 초중고교, 기업체 등이 사전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내방한 금연 결심자들을 위해 9차례에 걸친 상담과 금연 24주 관리를 통해 6개월 간 금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격려하며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금연에 성공한 경우에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건강원스톱서비스 프로그램과 공유해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 사업도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금연을 유도해 성인 흡연율을 줄여 건강하고 행복한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익산시가 시민사회단체와 대화를 통한 열린행정의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익산시는 시정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익산시의 웅포 관광지구 개발’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익산역 복합환승센터내 판매시설(백화점)입점’, ‘익산시 긴축재정 필요성’을 위한 정책제안을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내 판매시설 입점 여부에 대해 보다 정확한 여론 조사를 실시하여 신중을 기해 결정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익산시 긴축 재정 운영 시 시민의 복지 정책에 피해가 없는 선에서 실시하고 무조건적인 긴축 재정보다는 필요시 재투자 사업을 실시하여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한수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시정 동반자로서 협조 체제를 구축 하겠다”며 이번 간담회 의제로 선정된 ‘익산역 복합환승센터내 판매시설(백화점)입점’과 ‘익산시 긴축재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군산시 알코올상담센터가 지난 27일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한 가족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으로 관대한 술 문화로 인해 우려되는 가정 내 문제를 해소하고 가족의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것으로 협약 체결을 통해 각 센터 이용자 중 타 기관의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알코올 상담센터는 알코올 중독자 상담, 중독자 가족 지원, 음주 폐해예방 및 교육 등을 제공하고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부부상담 및 교육, 가족 내 의사소통 프로그램, 가족통합 서비스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이해 교육, 가족 상담,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앞선 지난 6월 30일에는 ‘건강한 가족 만들기’라는 주제로 알코올 의존자 가정 및 알코올 예방 가정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가족 예술 치료 캠프가 열린 바 있다. 한편, 2010년 10월 개소한 군산시 알코올상담센터는 알코올 남용 의존자의 조기발견,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안전한 사회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북지방경찰청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사회안전망 조성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군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7일 군산 고속버스 터미널 및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녹색여행 만들기 캠페인과 군산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신나는 여름휴가! 녹색여행 출발!’이라는 구호 아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여름휴가 출발 전 가정에서 실천사항 △출발 후 여행지에서 실천사항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보호운동 등에 대한 홍보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녹색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는 △여행 출발 전에 불필요한 가전기기의 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 차단하기 △냉장고를 최대한 비워 전력손실 최소화하기 △여행지로 이동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기 △승용차로 이동시 타이어 공기압 점검(공기압 10% 감소 시 연비 1%가 악화) 및 불필요한 짐을 싣지 않기 등이다.또한 피서지에서는 플라스틱, 캔 등 재활용품의 분리수거와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음식물 쓰레기와 비음식물쓰레기를 반드시 구별하여 버려야 한다.한편 군산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군산에서 녹색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군산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선유도 해수욕장, 근대역사박물관 등 군산을 알리기 위한 관광홍
군산시민 석창한씨가 아버지의 유품인 도서 774권을 군산시립도서관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대부분 2000년도 이후에 출판된 것으로 상식, 종교, 철학, 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책을 기증한 석창한씨는 “평소 책을 사랑하셨던 아버지(故석상언, 1955~2012년)의 마음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기증된 도서 774권에 대한 선별작업을 통해 시립도서관 뿐만 아니라 지역의 작은 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도서관에 비치되지 못하는 도서는 도서 나눔 문화행사를 통해 다른 시민들에게 재 기증 할 계획이다. 신재현 군산시립도서관장은 “고인의 뜻을 담아 많은 시민이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도서기증을 통해 책 읽는 군산 만들기와 독서문화 조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보도정비 공사 등으로 발생한 폐보도블럭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과 공공기관 등에게 금년 하반기부터 무상으로 공급한다. 그동안 보도정비 공사와 자전거도로 개설 공사 등으로 발생되는 폐보도블럭은 물량 부족으로 인해 비영리단체와 공공기관 등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왔으나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시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급방식을 개선한 것. 공급대상은 시민ㆍ공공기관ㆍ단체 등으로 폐보도블럭을 무상으로 공급받기 위해서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군산시청 건설과에 서면이나 유선으로 접수하면 폐보도블럭 발생 시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폐보도블럭이 가정집 화단의 조경석이나 산책로 포장, 주차장 조성 등 쓰임새가 많은 점에 착안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학교와 군부대 등 대량으로 보도블록이 필요한 기관에도 도움이 되고 도시경관 조성사업에도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지난 23일 회현농협에서 명품 최고 쌀 생산시범단지 회원 69명을 대상으로 이삭거름 시용과 후반기 포장관리 요령에 대해 현장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명품 최고쌀 생산시범단지는 단백질 함량 6.5%이하, 완전미 비율95%이상, 품종순도 100%를 목표로 한 고품질 쌀 재배 매뉴얼을 기본으로 전북농업기술원과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13년까지 총 2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고품질 우수 브랜드 쌀을 생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단지의 균일한 품질관리를 위해 보급종을 활용한 공동육묘, 전 필지 토양과 벼 잎의 시료채취를 통해 맞춤형 시비처방을 실시, 병해충 적기예찰을 통한 공동방제 기술을 투입하고 9월~10월경에 최종적으로 심사를 통하여 우수 브랜드 쌀 출하를 위한 원료곡을 생산한다. 단지 포장심사와 쌀 품질 검사에 합격한 수확물은 회현농협에서 우수브랜드 쌀 출하를 위하여 전량 수매하며 품종 혼입방지 및 품질관리를 위해 별도저장 및 유통관리를 하는 한편, 조곡 40kg당 2,000원의 장려금을 별도로 지급하여 해당 농업인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회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 성산면에 위치한 군산 중앙고등학교에서는 지난 24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찾아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중심에 있는 자율형 사립고인 군산 중앙고등학교에서는 그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전교생들이 꾸준히 성금을 모아 왔으며 지난 24일 성산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렵고 외로운 독거노인 2세대를 찾아 각 25만 원씩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어르신들은 “누추한 집에 어린 학생들이 방문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말했으며 군산중앙고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로운 어르신들을 자주 방문하여 정감 넘치고 따뜻한 지역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등 나눔의 미덕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 20일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마련한 화합의 뮤지컬 ‘마리나와 비제‘가 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공연되었다. 가족 사랑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공연은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이 함께 화합의 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료 공연으로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 60여 명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특히 일본, 필리핀, 탈북예술가, 인도네시아, 네팔, 몽골 등 다국적 예술가들이 공연에 참여해 다양한 나라의 악기를 함께 연주하고, 연주곡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공연에 담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였다. 또한 아동 관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어린이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었으며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어울리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춘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의 화합을 위하여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