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브로콜리+메론+콜라비’ 재배로 작형다양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서 '웰빙채소 작형다양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개소를 선정하여 신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작형다양화 시범사업은 브로콜리(2월 하순~5월 중순), 메론(5월 하순~7월 하순), 콜라비(8월 중순~ 11월상순)를 결합, 연중 생산체계를 통하여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콜라비는 재배가 용이하고 병해충 등에 강하여 경영비를 줄일 수 있고, 웰빙채소에 대한 소비 트랜드에 맞춰서 소비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생과의 저장성이 좋아서 출하시기를 조절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반면에 결구시기에는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함에 따라 9월 늦가뭄으로 인한 생육장해 발생과 9월 가뭄시 급격한 수분공급으로 인한 열과발생 가능성이 높아 원활한 수분공급과 수확 후 운반노력을 줄이기 위해서 ‘관수자재 + 수확 후 운반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형다양화를 통해서 콜라비 재배 확대시 농산물 가격파동으로 인한 소득의 불안정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통업체에서 요구하는 10Brx이상의 당도향상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4일 “시장 당선 시 공무원 청렴 실천 및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혁신 방안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긴급히 요구하는 행정분야에 대해선 24시간 공직근무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인 불편을 완벽하게 해소하겠다”면서 “시 출연 및 출자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도입해 청렴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감사관제를 운영, 활성화를 유도하고 감사관 직급을 상향 조정해 공직기강을 정립하겠다”면서 “출연 및 출자기관에 대한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를 도입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비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5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여성 인재 중용 의지도 내비쳤다. 이 예비후보는 “공직자 자원봉사 리더제도를 운영하는 동시에 민원모리터링 제도를 확대 시행하겠다”면서 “철저한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하태경의원(사진)은 4일 제주 4.3 희생자 재심의에 대해 4.3진상규명위원장을 겸임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를 향해 공개질의를 하면서 결단을촉구했다.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는 자리에 친일파 위패가 섞여 있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4.3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리에 가해자인 인민군 사단장이 포함되어 있는 지금의 ‘비정상’적인 상황을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상황으로 바꾸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하 의원은 정 총리를 향해 "4.3위원회에서 희생자로 선정된 사람들이 당시 인민군 사단장이나 인민해방군 사령관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인지, 알면서도 희생자로 선정한 것인가"라고 공개질의했다. 이어 “남로당 인민해방군 사령관 출신인 김의봉을 비롯하여 4.3 진상조사보고서에도 포함되어 있는 다수의 남로당 제주도당 핵심간부, 무장유격대와 협력하여 군경을 살해하거나 경찰관서 등의 방화를 주도한 자들이 희생자로 결정된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또한 하 의원은 "당시 희생자 결정 과정에 참여했던 위원들의 편향성에 대해서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 지금 문제가 제
2014년 봄과 함께 부동산시장이 다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일 군산시 소룡동에 전국 최저가 아파텔이 군산 최초로 공급된다.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만을 한데 모은 새로운 주거형태로 이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태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군산을 포함한 전북권 최초로 해강 솔비앙을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해강 솔비앙이 공급되는 소룡동 지역은 군산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군장대교개통(2015년)과 새만금 개발에 따른 가장 큰 수혜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1000여세대 군산의 新주거타운으로 형성되며, 4월 11일 분양을 시작하는 1차분 216세대는 젊은 실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27형(전용면적 22형)으로 3.3㎡당 400만원대의 10년 전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최근 높은 전세가와 전세물량 감소로 인한 임대수요는 물론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등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룡동 해강 솔비앙은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만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청약이 가능하고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시행하여 소비자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 청약 후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군산대학교 대학원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총동문회 제16·17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16대 총동문회장인 박희순 씨가 17대 총동문회장인 장은희 씨에게 총동문회기를 전달하며 회장직을 인계했다. 박희순 16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총동문회를 이끌어가는 회장의 자리에서 바라보니 동문회원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관심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깨달았다”며 “동문들과 함께 보낸 1년 동안이 무척 즐겁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17대 장은희 회장은 김지하의 시 ‘죽어서 다시 태어남을 애린이라 한다’는 구절을 인용하며, “어려운 위기상황은 성장과 발전을 위한 좋은 토대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1년 동안 우수한 여성의 리더십을 십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과 군산대학교의 가치있는 변화를 위한 토대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17기 총동문회 임원으로는 ▲사무국장/김성희 ▲재무국장 신순섭 ▲서기 정의심 ▲감사/강성자, 강경숙 등이 선출됐다. 한편 최고여성지도자과정 16대 총동문회는 이날 16대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12일(토) 저녁 6시에 영덕에 오면 누구나 걷고 싶은 희망과 사색의 아름다운 길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 선정 영덕블루로드”를 배경으로 2014년도 첫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여행을 개최한다.2014년 블루로드 달맞이여행은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상욱) 주관으로 4월 12일(토)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보름을 전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창포해맞이축구장에서 출발해 월월이청청조형물, 비행기전시장, 산림생태체험단지, 풍력발전단지를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4km 신규코스로 운영된다.특히 올해 신규노선 코스에는 야간산행을 대비해 LED 경관 조명도 300여개 설치하여 안전에 대비하고 흙길을 걸을 수 있도록 노선을 변경하여 자연의 숨결을 한결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한 달맞이 여행에서는 코스 각 지점마다 여행객의 즐거움을 한층 더 올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였다. 먼저 출발지점인 창포 해맞이축구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무형문화재인 영덕월월이청청, 떡메치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 꽃유등,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참여체험을 할 수 있다.창포해맞이축구장을 출발해 월월이청청 조형물, 비행기
전북도는 2014년도 후계농업경영인 1차 선정결과 전국 최다인 241명(전국 1,362명, 17.7%)을 선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융자조건이 변경(3%→2%)됨에 따라 1차 선정 시 미신청한 예비 후보들의 추가 수요가 발생해 추가선정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시군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1965.1.1.일 이후 출생자(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 중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예비농업인으로 해당 시군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군에서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내달 13일까지 도에 추천하며, 6.25일 농림 축산식품부에서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시 농지구입, 농업용시설설치, 축사부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홈페이지 개발, 컴퓨터 등 전산장비 구입 등에 최대 2억 원의 국고융자(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연리 2%)를 지원받을 수 있다. 품목별 경영컨설팅 및 영농경영기법과 품목별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뒤 5년 이상 경과된 우수한 경영인 에게는 영농규모 확대 및 시설 개보수자금 등에 1명당 2억 원의 국고융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 및 개표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언론과 정당관계자, 예비후보자 및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단위로는 처음 실시하는 사전투표와 개표 절차가 상세히 공개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 시연은 사전투표 제도 소개, 사전투표 방법 설명과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 계속된 개표시연회에는 위원회 직원 등 총 124명이 개표사무원으로 참여, 사전투표 5만 6천 매, 일반투표 2만 7천 매, 거소투표 7천 매, 총 9만 매를 투표지분류기는 7대와 수작업을 통해 개표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7개 선거의 개표 효율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투·개표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과정의 완전한 공개를 통해 투·개표의 대국민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이번 시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더타임스 이연희기자]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학부모의 교육 참여 및 자녀교육 지원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이 4월에도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 교육청은 4월을 맞아 이지성 작가의 사이버교육과 좋은 부모 되기 학부모연수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을 위해 이지성작가의 ‘꿈꾸는 다락방’과‘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활용해 자녀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강좌는 직장 및 시간문제로 인해 학부모 교육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사이버강좌로 운영한다. 도내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3일 자정까지 (주)교원캠퍼스 원격연수원(www.teacher21.co.kr) 홈페이지 접속 후 신청하면 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자녀의 성장을 돕는 ‘좋은 부모 되기’학부모 연수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관계열기, 소통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재해 피해 방지 등은 물론 문화․생태가 살아 숨 쉬는 치수 ·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지방하천 462개소 2,917km를 계속사업으로 투자해 친환경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상습적인 농경지 침수방지, 하천시설물 보호 등 하천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결과 그동안 전체 하천 개수율이 78.5%에서 올해 하천정비사업이 완료되면 80.1%로서 전국 4위로 높은 편에 있다. 특히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4년도 지방하천 57개소 51.6㎞ 1,472억 원을 집중투자했다. 그 결과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우기 이전에 조기 마무리해 하천재해예방 및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 등을 다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방하천사업추진 시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자재 등을 적극 사용해 건강한 자연하천 환경조성 등은 물론 자연형 어도, 수생식물 식재 등을 도입, 하천의 생태환경을 적극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반기 건설근로자 일자리 창출 및 조기집행에 따라 금년도 공사비 등이 투자액 대비 50% 정도 조기 집행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추진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