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4일 “시장 당선 시 공무원 청렴 실천 및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혁신 방안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긴급히 요구하는 행정분야에 대해선 24시간 공직근무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인 불편을 완벽하게 해소하겠다”면서 “시 출연 및 출자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도입해 청렴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감사관제를 운영, 활성화를 유도하고 감사관 직급을 상향 조정해 공직기강을 정립하겠다”면서 “출연 및 출자기관에 대한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를 도입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비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5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여성 인재 중용 의지도 내비쳤다.
이 예비후보는 “공직자 자원봉사 리더제도를 운영하는 동시에 민원모리터링 제도를 확대 시행하겠다”면서 “철저한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