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선언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조원진 의원은, 감삼동 사무실에서 청년자원봉사단 임원 50여명과 미팅을 갖고 “대구의 변화를 이끌 청년들과 함께 대구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자원봉사단은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경선 후보 청년자원봉사단인 ‘어깨동무’와 JC(청년회의소) 회장들이 주축이 되어 청년봉사단, 미래청년포럼봉사단, 차세대여성봉사단, 그리고 대학생봉사단 등 500여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조 의원을 만난 청년자원봉사단은, “젊은 패기와 역동성,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조원진 의원의 대구사랑과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자발적인 청년자원봉사단을 조직하여 조원진 의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근 청년국 설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센터 건립 등 청년공약을 발표한 조 의원은, “오랜 기간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구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대구를 살아있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청년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적 역량과 재능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아래 다릿돌센터)는 보건복지부 및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대구 지역 내 자립생활을 실천·준비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경우 화장실 핸드레일·비데 설치, 주방싱크대 높이 조절, 현관문턱 제거·경사로 설치, 화장실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등에 대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급 이상의 시각장애인의 경우 선착순 5명에 한해 디지털 도어락(터치키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다릿돌센터 류재욱 소장은 “장애유형 및 생활패턴에 따라 당사자에 필요한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하게 되면, 집안 내 이동과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은 보다 원활한 자립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신청접수는 4월 1일(화)부터 12월 5일(금) 까지 가능하며, 공사는 신청 시기에 따라 상이하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신청은 직접 053)953-9460로 문의하거나, 다릿돌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jigog.org)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수성구가 육아전문가 만들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수성구는 1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명품 할아버지․할머니 베이비시터 대학’ 개강식을 갖고, 영유아 및 임산부 관리 부문에 대한 전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베이비시터 대학은 육아 부담 해소를 통한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에 따르면 저 출산의 원인은 경제적 불안감, 취업난, 보육과 교육의 어려움, 사회적 가치관 변화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형태로 나타나나, 주된 원인으로 양육과 육아 지원, 산모관리 등 체계적인 출산장려 정책이 미흡하다는 점을 꼽았다. 오는 5월 21일까지 7주간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40세 이상 60세 이하 수성구민 100여명이 참여해, 행복한 영재유아 키우기, 모유수유, 제대관리 등 영유아 관리, 한의학 산후관리, 임산부·영유아 건강최고 약선 요리 등 임산부관리, 양성 평등 가족문화 만들기, 돌보미 역할과 기본예절, 알아야할 생활 법률, 행복한 엄마 되기 등 다양한 강의 주제로 교육과 실습을 받게 된다. 지역 내 대학교수, 병원장, 모유수유 전문가 등을 초빙해 전문 교육이 진행되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일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민생탐방 일정으로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방천시장을 둘러본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청년 창업자들이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할 경우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의 잇단 입점에 따라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본력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들도 소자본 창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대식 건물을 임대해 벤처창업에 나설 경우 초기 창업비용이 만만찮게 소요된다”면서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할 경우 창업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벤처창업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경우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저렴한 비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창업 성공 신화를 쓰기 위해선 때로는 사고의 역발상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4월 1일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이하 대구예총)를 방문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현안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는 문화예술회관 예련관에서 대구예총 회원들을 만나 대구시의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예술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기본 노선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대구예총의 한 회원은 “현재 대구시 행정부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확실한 대안이 전혀 없다. 예산 집행 시에도 수시로 다른 사업에 예산을 뺏기는 등 문화예술 발전에 의지가 없는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대구에서 열리는 축제나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예술가들이 설 공간이 없다. 외부에서 인재를 데려오기보다 지역의 인재가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주길 바란다”며 개선을 부탁했다. 다른 참석자는 “난 새누리당 지지자이지만, 대구가 새누리당만 계속 찍다보면 대구는 망한다. 김부겸 후보 같은 사람이 대구시장이 되어 대구에 변화를 주어야만 대구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김 후보는 “대구의 젊은 세대는 수도권이나 부산의 젊은 세대에 비해 문화적 만족감이 낮다. 또한 경직
4일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는 『동해안 수산가공식품의 현실과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경북 동해안 수산식품 발전을 위한 전문가 특강 및 종합토론이 있으며 동해안 수산 영덕군(김병목 군수)에서는 제17회 영덕대게축제행사 기간 인 4일~5일 이틀에 걸쳐 『제2회 경북 동해안 수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식품의 발전방향,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단지의 활성화 방안, 경북 동해안 대게산업 육성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수산식품 HACCP 인증업체 견학, 영덕대게축제장 투어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이 진행된다. 그동안 경북 동해안 수산업은 기존의 1차적인 수산가공업에서 체계적인 수산가공식품산업으로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어 왔으며, 지역별 명품 수산물브랜드 육성과 이를 통한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왔다.지난해 이어 올해도 행사를 주최하게 된 영덕군에서는 동서4축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철도 등이 완공되면 편리해진 교통망을 기반으로 동해안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에 조성중인 로하스 특화농공단지 및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이를 기반으로 경북 동해안 수산식품 산업이 더욱 활성화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수제초콜릿 전문 커피브랜드 ‘디초콜릿커피’(인터파크 HM 대표 한정훈)에서는 바쁜 일상에 지쳐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커피전문점 최초로 웰빙 음료라인인 ‘DE WELL’ 주스 판매를 80여개 전체 가맹점으로 판매를 확대 한다.지난 해 11월 일부 직영점을 중심으로 먼저 선보인 디웰은 친환경채소와 과일, 상하 유기농우유로 만든 주스로 비타민C, 미네랄등이 함유되어 면역력 증진과 스트레소 해소에 도움을 주는 웰빙음료다.디웰(DE WELL)은 전치사DE[~부터]와 명사 WELL [좋은 것]의 합성어로 좋은 것으로부터 라는 뜻으로 유기농 핸드메이드 티와 레귤러주스, 디톡스주스까지총 9종으로 구성되어있다.아울러 디웰은 최근에 커피 외에 건강주스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토마토, 블루베리 등의 과일 종류 외에도 바질,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을 이용하여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경쟁사의 경우 단기간 테스트 후, 가맹점 확대를 하는 것과 달리 디초콜릿커피는 경쟁사보다 배 이상의 많은 직영점 판매 테스트를 후 가맹점 전체에적용한다. 이러한 기본 원칙을 통해, 앞으로도 검증과 보완후 전체
국내 친환경 농업 인증면적의 60%를 차지하는 친환경농산물 최대산지인 전남지역의 로컬식재료로 이유식을 제조하는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팜투베이비’가 국내 이유식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팜투베이비’는 당일조리, 당일배송의 오더메이드 방식을 채택해 냉장배송하는 완제품 이유식으로, 식재료 대부분을 전남 나주에 위치한 팜비팩토리 50km이내에서 자란 로컬푸드로 조달한다.건강한 아기 먹거리로 부모의 육아고민 해결과 아기의 성장발달을 돕고자 이유식 전용 시설 ‘팜비팩토리’를 설립한 ‘팜투베이비’는 최고의 시설에서 유기농 곡류와 친환경채소, 무항생제 1등급 한우 등 최상의 식재료만을 엄선해 아기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이유식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연말부터 이유식 등 영유아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이력추적관리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될 것이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따라 국내 친환경 최대 산지의 식재료를 사용해 믿을수 있는 ‘팜투베이비’ 이유식에 거는 엄마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또한 ‘팜투베이비’는 1일 분량의 친환경 이유식 식재료 패키지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실용적일 뿐 아니라 이유식 조리가 서툰 초보 엄마와 워킹맘들에게 조리팁까지 제공해 주어 엄마들
울진군은 심각해지고 있는 동해안 연안침식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도로 침하가 발생되고 있는 울진해안도로(산포리~오산리) 9.6km 구간에 항구복구 대책 마련을 위하여 주민설명회 및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지난 27일 회의에는 경상북도․울진군․한국건설기술원과 도․군 의회 의원 및 지역주민 등 40명이 삼포리동회관 참석하여 항구복구를 위한 대책마련에 대해 논의했다.대책회의를 주관한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 피해발생 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계획과 울진해안도로(산포리~오산리) 9.6km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회의에 참석한 대다수의 주민의견은 도로침하의 근본적인 원인해소를 위해 연안침식 방지사업과 도로복구사업을 병행해 추진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경상북도에서는 연안침식방지사업을 주관하는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도로복구사업과 병행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항구적인 공법을 선정,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울진군 관계자는“항구복구 공법 선정을 위한 수치모형 실험과 지질조사,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한 실시설계가 8월에 준공되면 금년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부터는
전라북도교육청은 혁신교육의 국제 교류와 연대 사업을 위해 혁신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독일 학교를 방문하고, 독일 학생과 교사가 한국을 방문하는 국제교류를 추진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우선 유럽 최고의 공립 종합학교이며 세계적인 혁신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독일 헬레네랑에학교 9학년 2명이오는 5일부터19일까지 전주 우림중학교를 방문한다. 이후오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주간 전라북도교육청 혁신학교인 우림중학교 3학년 2명이 독일 헬레네랑에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며 독일 혁신학교를 직접 체험한다. 혁신학교 교사 간의 국제교류도 이뤄지며 우림중 교사 1명과 회현중 교사 1명이 독일 헬레네랑에학교와 독일 헤센발드 학교를 방문해 혁신교육을 위한 공동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독일 측 교사는 2학기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열린 국제학술세미나에 참가한 독일 헬레네랑에학교 컨설턴트 Albert Meyer 교사가 학생 및 교사 교환을 제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양 국가의 학교와 학생 교류를 추진하게 됐다. 양 교를 방문하는 학생과 교사들은 홈스테이를 하며 학교의 수업에 참가하고, 공동 과제를 수행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