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의장 이인복)는 오는 2일 대한민국의 갑문인 인천송도 국제도시에서 세계민주주의를 이끌 A-WEB 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도 G타워에서 개최될 출범식에는 A-WEB 의장단과 민주주의 및 선거지원을 위한 국제기구(IDEA), 아시아재단(Asia Foundaiton), 민주주의 재단(NED)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국내외 주요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이인복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A-WEB 창설 경과보고,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고, 2부에서는 A-WEB 집행이사회가 2014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내부규정 승인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집행이사회가 논의할 2014년도 주요사업으로는 ▲국제 선거참관지원단 운영 ▲선거관계자 연수 ▲국제기구와 협력사업 등이다. 한편, 출범식 다음날인 3일에는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김용희 A-WEB 사무총장의 주재로 국내·외 선거전문가 20여 명이 A-WEB과 국제기구 간 협력방안(제1세션) 및 A-WEB의 재원조성 방안(제2세션) 등에 대한 토의를 할 계획이다. A-WEB은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세계 민주주의 정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사진)는 1일 대선 공약이었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약속과 관련 "국민과의 약속은 천금과도 같은 것인데 이 약속을 결과적으로 지키지 못하게 됐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 연설을 통해"새누리당은 지난 대선에서 기초공천을 폐지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저희는 잘못된 약속에 얽매이기 보다는 국민께 겸허히 용서를 구하고 잘못은 바로잡는 것이 더 용기있고 책임있는 자세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최 원내대표는"정당은 선거 때 후보를 내고 국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 그 존재 이유 중 하나다. 그런데 이 책임을 회피하고 수많은 후보들이 난립해서 선거를 혼탁하게 하고 지역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것은 책임 방기"라고 주장했다.또한 최 원내대표는 "정당은 후보 선출과정에서 후보자의 기본적인 자질을 검증하기 때문에 공천은 지방선거후보자들의 자질과 도덕성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수단"라며 "새누리당은 더 큰 죄를 짓지 않기 위해 기초선거 공천을 포기할 수가 없었던 것"이라고 거듭 해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상향식 공천으로 국민께 공천권을 돌려드리기로 결정했다"며 "공천에서 국회의원의 기득권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2주 연속 상승해 60%대를 돌파해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달 3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62.6%로 같은 기관 전주 조사(61.6%)보다 1% 포인트 상승했다. 박 대통령의 상승세는 3주 째다.반면,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29.8%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지난 주와 동일하다.리얼미터는지지율 상승세와 관련"네덜란드, 독일 순방 효과로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50.2%였고,새정치민주연합은 33.3%였다. 통합진보당은 2.5%였으며 정의당 0.8%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12.5%로 집계됐다.특히, 오는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투표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묻는문항에서는 새누리당이 48.7%를 기록했다.이어새정치민주연합은 33.7%로 새누리당과 15.0%포인트의 격차를보였다. 지역별 지지율로는 서울이 새누리당 45.5%, 새정치민주연합 37.3%를 지지했다. 경기도와 인천은 새누리당 45.3%, 새정치민주연합 36.2%로 나타났다.여야 차
중화항공(China Airlines)은한국 내에서의 노선 확장 및 신규취항에 따른 이용객의 증가에 따라 더 나은 객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최초의 한국인 승무원 채용 최종면접이 지난 3월 29일 카마 항공·여행아카데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중화항공(China Airlines)의 한국인 승무원 공개 채용엔 약 2,500명이상의 지원자가 응시하여 평균 1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보였다. 카마 항공·여행아카데미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많은 외항사 승무원 지망자들에게 외국 항공사 취업 진출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기회였다”며, “카마 항공·여행아카데미는 중화항공(China Airlines)의 승무원 채용 추천업체로서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항공사들과의 채용 계약을 통해많은 항공 승무원 지망생들에게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밝혔다.이번 중화항공(China Airlines)의 승무원 합격자는 다음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소정의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중화항공(China Airlines)의 승무원이 되기 위한 교육이시작된다. 카마 항공·여행아카데미는 항공 및 여행업 관련 취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치로 내걸고 에미레이트 항
오는 6.4 지방선거와 관련,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출마한 정몽준 의원은 1일 경쟁자인 김황식 전 총리를 '애벌레'에 이어 '타이슨'에 비유했다. 정몽준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TV에서 봤는데, 타이슨이 귀를 물어뜯어 당연히 권투계에서 쫓겨났다"며"정치판에서도 이런 식의 반칙을 하는 사람은 좀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는 정 의원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의 광고비가 간접적으로 정 의원의 선거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김 전 총리 측에 강력반발한 것이다.정 의원은 "(김 전 총리 측이) 그런 얘기(경선자금 의혹얘기)를좀 안했으면 한다"며 "본인이 자랑하는 게 대법관·감사원장·국무총리를 지냈다는 것인데, 그런 논리라면 선거 기간 중에 사법부와 행정부가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말이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김전 총리는이렇게 되는 얘기, 안되는 얘기를 다 해놓고서는 '나하고 관련없다'(내 의사와 무관하게 캠프 내부자가 거론했다)는 식으로 얘기한다는 데 그게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정 의원은이어 "정말 자신과 상관없이 흑색선전이 나온다면 그 참모는 경선을 망칠 위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정순천 대구시의회 의원(건설환경위원회. 수성구 제1선거구) 은 3월 30일 오후 3시 대구시 수성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수성구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연합 소속 청소년 9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순천 시의원은 ‘청소년이 행복한 수성구’ 를 주제로 한 청소년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꼼꼼하게 메모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임해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입시위주의 교육에 내몰리는 현실을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나름대로의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 동아리활동 활성화와 청소년수련활동시설 환경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야간수업에 따른 하교시 버스운행 시간 연장 및 교통정리, SNS를 통한 청소년 상담 실시, 청결한 학교급식, 내실 있는 학교프로그램 개선, 학교 동아리팀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학생 댄스동아리에서 활용할 있도록 지하철 역사 유휴공간에 대형 거울 부착 등 20여개의 의견이 나왔다.. 대화의 장에 참석한 정순천 의원은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고민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학생들의 요구사항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놀랐다”며 “건의사항 중 구청 및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TV 전문 개발 제조업체인 디엘티와 제휴를 맺고, 공동 기획으로 제작한 대화면 PB 상품 ‘Interpark i-Display’를 출시했다.‘Interpark i-Display’는 인터파크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 제조사와 상생 도모 및 유통 마진최소화를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PB 상품이다. 50인치 LED 디스플레이로 1920X1080의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Interpark i-Display’는대형화면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원본 그대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상하좌우 178도 이내에 컬러와 명암의 왜곡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멀티미디어 재생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컴포넌트와컴포지트, HDMI, D-sub, USB 등 다양한 외부 단자를 갖춰 가정에서 사용 중인 TV 셋톱박스와 연결하면 간편하게 HDTV 시청이 가능하다. 전력 공급도 하면서 모바일 기기를 HD 해상도 TV와 연결할 수 있는 장치인 MHL(Mobile High DefinitionLink)을 탑재해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점도 눈여겨 볼만한 특징 중에 하나다.가격은 대기업 브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선언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조원진 의원은 31일 대구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축하·격려하고, ‘엄마가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원진 의원은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워주는 사회, 일을 통해서 엄마의 꿈도 키우면서 아이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사회 풍토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아이의 출산과 보육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맞춤형 기술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센터를 건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성인력 수요기업 발굴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취업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통해서 전공·경력·지역특성 등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아이 엄마들이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고품격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하고, 공연 중에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실시하여 엄마들의 문화 생활 영위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가정·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을 적극 구제하기 위해 대구시 ‘여성폭력제로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31일 “대구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뷰티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1시30분 대구시 중구 동인동의 한 네일아트 전문점을 찾아 “뷰티산업 활성화를 통해 대구 경제를 책임질 동력으로 삼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구는 원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움의 도시였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게 바로 뷰티산업”이라면서 “대구 경제 발전을 위해 뷰티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구에는 관련 인재 또한 매우 풍부하다”면서 “대학을 졸업하는 뷰티 전문 인력 중 상당수가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뷰티산업 육성 시 여성층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가 강점인 뷰티산업 육성을 통해 여성층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의중으로 풀이된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뷰티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할 것”이라면서 “뷰티관련 엑스포를 개최해 글로벌 대표 뷰티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31일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조상범)와 시민서포터즈 모집‧운영에 관한 민간위탁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4 인천AG·APG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을 희망하며, 시민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해 이에 대한 민간위탁을 추진했다. 수탁기관 선정은 지난 2월 17일 인천시의회에서 ‘시민서포터즈 운영업무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을 승인 받아 지난 25일 ‘민간위탁운영 수탁기관 적격자 심사’가 공정‧투명하게 진행됐다. 수탁기관인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시민서포터즈를 일반서포터즈와 핵심서포터즈로 구분해 모집하고 사전교육 및 다양한 응원과 환영행사 등을 실시한다. 현재 시민서포터즈 참가자는 2만 7천여 명이며, 4월까지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5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우선적으로 청년서포터즈를 모집해 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서 왕성한 응원활동으로 신명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시 관계자는 “시민서포터즈가 단순한 응원이 아니라 인천을 대표하며, 스포츠는 물론 각종 문화행사에서도 지역사랑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인천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