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31일 “대구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뷰티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1시30분 대구시 중구 동인동의 한 네일아트 전문점을 찾아 “뷰티산업 활성화를 통해 대구 경제를 책임질 동력으로 삼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구는 원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움의 도시였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게 바로 뷰티산업”이라면서 “대구 경제 발전을 위해 뷰티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구에는 관련 인재 또한 매우 풍부하다”면서 “대학을 졸업하는 뷰티 전문 인력 중 상당수가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뷰티산업 육성 시 여성층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가 강점인 뷰티산업 육성을 통해 여성층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의중으로 풀이된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뷰티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할 것”이라면서 “뷰티관련 엑스포를 개최해 글로벌 대표 뷰티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