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공천 신청자 중 29명을 공천 심사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을 통해 "클린공천지원단이 공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범죄 경력과 부적격 여부를 면밀히 검증한 결과, 공천 신청자 849명 중 29명이 부적격 대상자로 확정돼 개별 통지하겠다"며 "부적격자는 13일부터 시작되는 면접에 참여시키지 않는 등 공천 심사 과정에서 원천 배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이 부적격자라고는 하지만 훌륭한 분들이 많고 당 기준에 안 맞아서 그런 거라 따로 발표는 안 하겠다"며 "(부적격자 중) 현역 의원은 없다"고만 답했다. 공천 부격적 결정이 된 29명엔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가 사면·복권을 받았으나 부적격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국민의힘은 윤리위원회 의결로 탈당 권유 이상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을 비롯해 성폭력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범죄 등 '신(新) 4대악' 가해자나 입시·채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중증장애인협회 등 5개 단체가 국민의힘 이재만 대구 동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6일 이재만 동구 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한국중증장애인협회와 한국노년문화원, 한국소외계층복지연합회, 한국환경연구협회, 한국지도자회의 등 5개 단체가 이재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편견을 타파하고, 차별 없는 세상과 처우개선 및 권익보호, 지속가능한 개발, 인식 전환에 힘쓰겠다는 이재만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일상 생활 속 불편함의 해소와 일상 생활 속 마주하는 편견을 앞장서서 해소하기 위해 이 예비후보와 함께 이번 총선에서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이들은 “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섬길 줄 아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대구를 비롯해 아니라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약자와 강자가 공존하는 세상이며, 과거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노년층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쓰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재선 대구 동구청장 출신으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정상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동일 지역구 3선이상 의원의 조정지수와 관련해서 대구지역의 경우 같은 구에서 이동하는 것은 동일 지역구로 보고 감점규정을 적용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상환 수성 갑 예비후보는 6일 “국민의힘 공관위가 지난 21대 총선 당시 수성구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공정하고, 타당한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수성 갑 초선이라는 말을 못하게 되었다”며 “당내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타성에 젖은 대구 정치판을 확 바꾸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 예비후보는 지난달 16일 공관위 1차회의 결과에 따라 대구 수성 갑 주호영 의원이 다선의원 감점 규정을 피한 것은 규정의 취지를 무시한 것일 뿐만 아니라 공정하지도, 공평하지도 않다며 국민의힘 공관위에 정식으로 이의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영선초, 사대부중, 능인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대구지검 특수부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 등을 거쳐 현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김태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영덕군을 교통허브로 만들어 동해안의 최고 해양관광지로 건설하겠다”고 6일 밝혔다. 김태한 군위·의성·청송·영덕 예비후보는 이날 영덕군은 그간 교통오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그 때문에 발전이 더딘 곳이 됐다”면서 “사통팔달 원활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성장의 선결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영덕-포항 전철화, 영덕-안동 고속철도화, 영덕-울진 고속도로화 사업이 차근차근 진행된다면 영덕은 동해안 최고의 해양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다”며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도로와 철도를 건설한다면 장기적으로 북한과 시베리아로 잇는 교통수단이 조성되어 영덕에 분명히 기회가 온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통 문제가 해결의 조짐이 보인다면 동해안 최고의 백사장과 푸른 바다를 안고 있는 고래불해수욕장은 보고가 될 것”이라며 “고래불해수욕장과 병곡 일대를 해외시장을 겨냥한 초대형 첨단 해양 테마형 레저·스포츠 복합타운을 계획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영덕은 동해안의 포항과 울진 그리고 삼척과 강릉 등에 비해 활력이 크게 떨어져 있어 새로운 비전과 희망이 절실하다”며 “기존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12개 이전 공공기관과 대구로 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중앙교육연수원, 중앙병역판정검사소, 중앙119구조본부 등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지역 밀착형 공공지원 앱인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활성화에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이달 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대구로택시 비즈니스서비스’는 이용 기관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출퇴근 및 기관 출장 시 대구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혁신도시의 교통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2년 12월 시작한 대구로택시는 월평균 호출 23만 건, 택시호출시장 점유율 16%를 달성하고 전체 운행택시의 83%인 1만 1158대 가입 및 승객 만족도 95%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형 앱으로는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택시 호출 시장의 90% 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거대 공룡 플랫폼과 실질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한적십자사에 2024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구는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적십자사의 봉사활동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나눔의 손길이 모여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 복지, 공공의료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가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 59곳, 약국 35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영남대학교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드림종합병원, 대구굿모닝병원에서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다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과 대응을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해 구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오는 3월 25일까지 각 분야에서 구정과 구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39회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6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지역사회·경제개발, 사회봉사, 경로효행, 문화·예술·관광, 교육·과학·체육, 기타 등 6개 부문에서 후보자를 공모한다. 중구는 4월 중구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명(단체 포함) 이내로 대상자를 최종 결정하며, 5월 중 개청 61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발전 등을 위해 헌신하는 구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중구 구민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5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다가오는 4일간의 설 연휴에 산불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재난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 설 연휴에는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기획조정실의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재정관리’ 보고 후, “지속되는 내수 침체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사업관리와 예산집행으로 국비를 반납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도시주택국의 ‘설맞이 불법광고물 및 정당현수막 정비’ 보고 후, “명절이 다가오니 불법 현수막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집중 점검해 법령에 위반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하라”고 지시했다. 도시관리본부의 ‘설 연휴 대비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추진’ 보고 후, “설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공공시설물을 이용한다”며, “특히, 앞산공원·두류공원(테마파크)·팔공산 케이블카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환경수자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이충도)는 2월 5일 의장실에서 의원들의 마음을 담아 모금한 특별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충도 의장과 송민선 의회운영위원장, 성윤희 의원,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박명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가 아닌 의원 개개인의 성금을 모아 특별성금으로 전달해 적십자회비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이충도 의장은 “이번 특별성금이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