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오는 3월 25일까지 각 분야에서 구정과 구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39회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6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지역사회·경제개발, 사회봉사, 경로효행, 문화·예술·관광, 교육·과학·체육, 기타 등 6개 부문에서 후보자를 공모한다.
중구는 4월 중구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명(단체 포함) 이내로 대상자를 최종 결정하며, 5월 중 개청 61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발전 등을 위해 헌신하는 구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중구 구민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