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정해용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43)는 10일 오전 대구카톨릭대학교 부설 동구다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한국어교육 개강식에 참석했다. 정 후보는 필리핀, 중국, 베트남등에서 이주해온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동구는 대구시에서 다문화 가정이 두 번째로 많이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방문이 되었다.이어 불로전통시장 장날(5일, 10일)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인사하고 지역주민에게 지지를 호소하였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성명을 통해 남부권 신공항 입지 선정과 관련, “대구와 경남·북, 부산, 울산 등 영남권 5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국토교통부 선정 결과에 승복하자는 서명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남부권 신공항 입지 선정을 두고 최근 6·4지방선거 부산시장 출마 예비후보자들이 가덕도 당위성을 주장하며 선거 공약화하는데 대해 이를 정치 이슈화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남부권 신공항 입지타당성 조사는 최근 영남지역 5개 광역자치단체장간의 협의 결과에 따라 항공수요 조사가 끝나는 오는 8월부터 내년 9월까지 입지타당성 조사를 마무리 짓겠다는 게 국토교통부의 입장이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정부에서 수요예측에 대한 용역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부산시장 출마 후보들이 가덕도를 주장하며 선거공약화하는 것은 또 다시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꼴”이라며 “이는 결국 남부권 주민의 갈망을 무산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자명한 만큼 오는 8월로 예상되는 입지조사 용역이 순조롭게 진행돼 신공항 건설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적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갈등이 지속되면 당선된 후보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와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10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에 관한 정보제공 및 세종시 평생교육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더타임스 이희훈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8일 오후 대구 교육감 예비후보 송인정(48.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장)대구교육감 예비후보가 반월당을 찾아 유권자들의 민심을 들었다. 반월당 지하상가와 지하철 역 입구에서 만난 행인들은 송 후보를 실제로 만나 악수와 격려로 인사했다. ‘창조교육의 길을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시민과의 거리 만남을 추진하고 있는 송 후보는 교복 값 인상 반대, 사교육비 절감 등 지역 교육의 문제점을 짚으며 대화를 나눴다. 보수적인 대구를 창의성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교육에서부터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시민들의 공통의견이었다.송 인정 예비후보는 9일 오전에는 대구달서구 학산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달서구청장기 생활체육족구대회’에 참여하여 400여명의 족구 동호회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원진 국회의원, 곽대훈 달서구청장, 배지숙 대구시의원, 김철희 등 달서구의회 의원들과 족구 동호회 주민들과 어우러진 이 경기는 생활 체육과 주민 화합이라는 뜻 깊은 취지로 진행됐다. 스포츠 애호가인 송 예비후보는 건강한 몸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더불어 건강한 학교, 건강한 대구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는 뜻를 밝혔다. 송 후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수학의 해를 맞아 2014 K.A.O.S 수학의 본질 릴레이 강연을 시작한다. 금년 내 총 다섯 번의 강연이 진행되며 그 첫 번째로 오는 3월 21일 서울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에서 ‘수학의 본질: 수(Number)’라는 주제로 김민형 교수의 강연이 펼쳐진다. 올해 8월 우리나라는 전 세계 5000여명의 수학자를 초대하고 수학의 노벨상 ‘필즈상’을 수여하는 ‘서울세계수학자대회’를 개최한다. 정부도 2014년을 ‘수학의 해’로 선포하고, 여러 행사와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수학이 창조경제의 기반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인터파크의 지식콘서트 ‘K.A.O.S’도 이에 적극 동참한다. 2014년 한해 동안 우리가 자랑할 만한 수학자 5명을 초대해 ‘수학의 본질’이라는 큰 주제 아래 ‘수’, ‘구조’, ‘셈’, ‘함수’, ‘모양’의 부제를 단 다섯 번의 릴레이 강연을 기획한 것. 그 첫 강연인 ‘수학의 본질: 수’는 3월 21일 서울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세계적인 수학자로 각종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민형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과연 수학적인 이론이 자연계 대부분의
박근혜 대통령(사진)은 10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과 관련, 국가정보원의 증거위조 의혹에 대해유감을 표명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서울시 공무원의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사건과 관련, 증거자료에 위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이 일과 관련한 실체적 진실을 정확히, 조속히 밝혀 더 이상 국민적 의혹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검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고, 국정원은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며 “수사결과 문제가 드러나면 반드시 바로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10일 의사들의 집단휴진에 대해“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는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집단행동 움직임이 있는데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어“그런 행동은 국민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국가 발전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특정 집단이 자신들의 기득권이나 이해관계를 지키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거나 사실관계까지 왜
학부모의 교육 참여 및 자녀교육 지원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이 3월을 맞아 자녀 교육컨설턴트 민성원연구소 소장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이번 명사특강은 ‘엄마라서 실수한다!’라는 주제로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오는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를 잘 가르치려 할수록 착각하게 되는 엄마들의 실수사례를 짚어가며, 민성원 소장만의 실수 만회방법을 체득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민성원연구소 소장은 교육컨설턴트로서 동기부여와 학습법 강의 및 전문화된 로드맵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는 '엄마라서 실수한다', '민성원의 엄마는 전략가', '내 아이가 갈 수 있는 최고의 대학' 등 다수의 교육 조언서를 저술했다.이번 명사초청특강은 도내 학부모, 교직원 등 희망자는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10일부터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parents.jbe.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도 교육청 관계자는 “매월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지식함양 및 학습기회의 제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가 제3지대 통합신당의 기초선거 정당 무(無)공천 방침과 관련, ‘지역구 30% 여성 의무추천’ 조항 유지를 촉구했다.전국여성위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여성의 정치참여를 보장하는 아무런 제도적 장치 없이 기초의회 무공천이 추진된다면, 여성의 지방의회 진출이 대폭 후퇴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여성위는 이어 “지방선거 여성의원 비율이 1991년 0.9%에서 2010년 18.8%로 증가한 것은 2006년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및 비례대표 여성할당제, 2010년 국회의원 선거구별 여성의 의무추천 등의 제도적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라며“통합신당이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획기적이고 통 큰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꾸준히 확대돼 온 여성의 정치참여를 후퇴시켰다는 오명을 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전국여성위는 ▲당헌에 ‘지역구 30% 여성 의무추천’ 등 민주당의 성평등 조항 승계 ▲광역의회 지역구 여성 30% 이상 추천 ▲기초의회 비례대표 공천 ▲기초의회와 광역의회 비례대표 전원 여성 공천 등을 제시했다.전국여성위는 "민주당은 성평등한 제도를 앞장서서 도입해왔던 전통은 반드시 계승돼야 한다"며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가 오는 12일 오후 10시 4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총 70분 간 GS샵에서 미란다 커 ‘섹시와이어프리’ 제품을 첫 공개한다.세계적인 탑모델 미란다 커를 모델로 전격 발탁한 후 첫 방송을 앞두고 여성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원더브라는, 이번 시즌 새로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대박행진을 이어나갈 준비를 마쳤다.이번 방송에서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노와이어 볼륨 라인인 ‘섹시와이어프리’ 제품이, 올 봄 유행 컬러인 네이비, 핑크, 베이지, 화이트 등 화사한 색상을 입고 첫 선을 보인다.원더브라 관계자는 “런칭 기념 특집으로 브라 팬티 기본 구성 4세트에 시크릿 햄팬티 3종과 미란다커 스페셜 팬티 3종을 특별 추가해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원더브라는 미란다 커 제품 첫 공개를 기념해 국내 최대 속옷전문쇼핑몰 브라프라닷컴(www.brapra.com)에서 원더브라 광고촬영 스케치 영상 홍보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URL을 남기는 고객을 선정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원더브라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전화(1544-1601) 또는 홈페이지(www.brapra.com)
오는 6.4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사진)은 10일 당내 후보 경선과 관련, "수험생이라도 시험 날짜는 언제인지, 무슨 과목을 보는지는 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 등록 마감 전에 경선 룰 세부사항과 일정은 반드시 공표하고 수험생(후보)을 모집하는게 상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 최고위원은 "오는 14일까지 경선 세부 룰과 일정을 확정하고 공표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 최고위원은 "후보를 받고 나서 룰을 정하면 특정 후보를 위해 룰을 변경했다는 시비가 불가피하다"며"(그러면서) 박심(朴心) 논란을 야기할 것이고 이전투구 정당으로 인식될 뿐 아니라 우리끼리 분노를 조장하는 전략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 최고위원은 "당내 경선 과정을 국민들은 침묵 속에서 무섭게 지켜보고 있다. 국민들을 두려워해야 한다"며 "새 정치란 아무리 불리해도 반칙하지 않고 원칙대로 하는 것"이라고 당 지도부를 압박했다. 덧붙여 "경선 날짜는 언제인지, 2,3,4 위 룰을 지키는지, 호남이 취약지역이라는 빌미를 여기저기 적용해 100% 여론조사를 한다는 게 사실인지, 컷오프 룰이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