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의 교육 참여 및 자녀교육 지원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이 3월을 맞아 자녀 교육컨설턴트 민성원연구소 소장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명사특강은 ‘엄마라서 실수한다!’라는 주제로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오는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를 잘 가르치려 할수록 착각하게 되는 엄마들의 실수사례를 짚어가며, 민성원 소장만의 실수 만회방법을 체득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민성원연구소 소장은 교육컨설턴트로서 동기부여와 학습법 강의 및 전문화된 로드맵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는 '엄마라서 실수한다', '민성원의 엄마는 전략가', '내 아이가 갈 수 있는 최고의 대학' 등 다수의 교육 조언서를 저술했다.
이번 명사초청특강은 도내 학부모, 교직원 등 희망자는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10일부터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parents.jbe.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매월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지식함양 및 학습기회의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사 섭외와 다양한 형식의 강좌를 마련해 학부모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