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축구사랑모임협회(회장 안상재)는 8일 오후 2시 효성잔디구장에서 (사)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회장 김진택)와 ‘지역체육 및 문화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웃사랑을 통한 정서적 안정, 신체 건강, 지역 체육 및 문화 발전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선의와 성실을 원칙으로 하며, 주기적인 교류, 지역 체육발전에 상호협조, 축구특기자 발굴지원 등이다. 효력기간은 3년이며, 쌍방 이의가 없을 경우 자동 연장한다. 한편, 너나들이는 지난달 28일 인천서부사업소와 월미공원 전통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한 협약체결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아래 다릿돌센터)는 2014년 2월부터 대구 지역 내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화, 인터넷, 센터 방문 등의 방법을 통해 정보제공상담을 하고 있다. 다릿돌 센터는 인터넷 및 매체활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기초생활수급권, 체험홈, 자조모임, 보장구 대여 사업 등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전화, 인터넷, 센터방문 등의 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다릿돌센터 류재욱 소장은 “정보제공상담을 통해 중증장애인 당사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해 전달하고, 이 과정 속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어떤 정보를 원하고 있는지 파악해 이후 다릿돌센터 사업에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립생활과 관련해 필요한 정보가 있는 중증장애인은 전화(053)953-9460) 또는 메일(jangjigong@daum.net), 또는 센터로 직접 방문해 정보제공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35)가8일새벽 4시 30분께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박 부대표는 초등학생 2학년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으나 이날 새벽에 목을 매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한 언론매체는노동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박 부대표가 평소 개인사 때문에 우울증을 앓았다고 보도했다.이와 관련,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의 갑작스런 소식에 황망한 마음이다"며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한편 박부대표는 교사 출신으로진보신당 부대변인과 대변인, 노동당 대변인을지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이다.[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피겨여왕’ 김연아(24) 측 올댓스포츠가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과의 열애설과 관련,"신속히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인 '올댓스포츠'는 지난 7일 “선수가 공인이라며 사생활을 동의 없이 공개하는 것은 위법하다”며 “김연아의 사생활을 담은 사진을 영상으로까지 제작한 것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고 지적했다.특히, 올댓스포츠는 “한 매체(디스패치)에서 교제기사와 사진을 공개한 이후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추측성 보도가 각종 언론사를 통해 이어지고 있으며,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수준의 사진·기사가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며 “여러 매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댓글 등에서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발혔다.앞서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와서로의 생일 때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그러면서 이들의 개인적인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고, 김연아가 바깥을 나서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도했다.
황창규 KT 회장이 자사 홈페이지 가입 고객 1,2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 대국민사과했다.황 회장은 7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해킹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사건에 대해 KT 전 임직원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황 회장은 "IT 전문 기업을 내세우는 저희 KT로선 너무나도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며 "특히 지난 2012년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 일어난 이후 보안시스템 강화를 약속했음에도 또다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반성했다.횡 회장은 이어 "고객 정보의 추가적인 유통이나 악용을 막기 위해 관련 부처와 협력하고 있으며, 유출된 개인정보 내용도 파악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공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T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아직 수사기관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넘겨받지 못했다"며 추후 고객 정보가 어디로 유출됐는지 등을 답하지 못했다.
전라북도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가 초대 위원장에 최세영 변호사를 선출하고지난 5일정식 출범했다.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제8조의8)에 따라 발족된 선거여론조사 심의기구인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는 공표 또는 보도를 목적으로 선거에 관해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객관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시·도선거관리위원회 산하에 설치하도록 됐다.위원은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천하는 각 1명과 학계·법조계·여론조사 관련 기관·단체의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 중에서 중앙 또는 시·도선거관리위원회별로 각각 9명 이내에서 위촉하며 임기는 3년이다.도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앞으로 공표 또는 보도된 선거여론조사가 공직선거법 또는 오는 25일께 공표 예정인 선거여론조사기준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한 심의와 선거여론조사 사전신고 관련 보완요구에 대한 이의신청 심의 등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다가오는 5월 10일 제3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강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유권자의 주권의식 함양과 올바른 주권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 콘테스트는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하고 예선․본선․결선대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강의·연극·춤·노래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신의 강연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청소년부(중·고등학생)는 학교생활․학생회장선거 이야기, 미래유권자가 꿈꾸는 세상 이야기를 주제로, 일반부(대학생 포함)는 선거참여·교육·보육·일자리·환경 등 생활 속의 유권자 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참여할 수 있다.예선심사 결과는 4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며, 본선을 거친 후 5월 3일 결선대회에서 청소년부·일반부 각각 대상·금상·은상·동상의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선거연수원은 이번 강연 콘테스트의 일반부 입상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로 위촉할 예정이며, 수상 작품은 민주시민교육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조장연 선거연수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유권자들이 생
군산시가 벼 재배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고품질 쌀을 위해 44억 원의 순수 시비예산을 투입하여 관내의 전체 벼 재배 농가에게 권역별 토양에 맞는 맞춤형비료와 못자리용 상토를 전량 무상으로 지원한다.군산시는 그동안 맞춤형비료와 못자리용 상토 지원을 통해 단백질 함량 6.5%이하, 완전미율 90%이상의 고품질 쌀을 생산해 한국소비자단체와 농식품부가 전국의 1,87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전국 12대 고품질브랜드’에 2006년도부터 2013년까지 8년 연속 선정되는 신화를 창출 한 바 있다.이에 힘입어 금년에도 토양검정 등을 통해 생산토양에 맞는 비료와 육묘용 상토를 전량 공급하여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이번에 지원하는 맞춤형비료는 257,042포대(20㎏들이)이고 못자리용 상토는 총 372,711포대이며 전체 수혜농가는 7,082농가, 공급면적은 11,294㏊에 이른다. 재원별로는 맞춤형 비료 28억 원, 육묘용 상토 16억 원 등 총 44억 원이 투입된다.또한 비료와 상토 공급시 반드시 파렛트를 사용하여 상하차를 실시하고 지게차 이용을 의무화 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읍면·농협·공급회사 등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7일 인천지역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아이~큐’를 올해 안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아이~큐’는 지난해부터 문화예술정보 제공서비스를 시작해,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Play store)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다. 현재 2만5천여 명이 등록 사용한다.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인천지역의 공연장, 도서관, 박물관, 영화관 등 500여 개소의 문화예술정보를 분야별, 날짜별, 시설별 등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도검색도 가능하다.시는 올해 ‘아이~큐’서비스의 정보 범위를 확대하고, ‘공공 Open API 시스템’과 ‘문화예술정보 빅데이터’도 구축해 시민들에게 공유한다.먼저, 시와 군·구의 문화예술정보 통합 DB를 구축해 시, 군·구 및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나‘아이~큐’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연말까지 ‘Open API시스템 구축’으로 시설의 대관 신청, 공연·전시의 예약, 알림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Open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란 인터넷 사용자가 검색결과 열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응용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공개 프로그램이다.시 관계자는 “문화예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터키 이스탄불 교육청과 교육문화교류 차원에서 고교축구 교류경기를 7일 오전 10시에 대구공업고등학교 축구장에서 가졌다. 이번 고교축구 교류경기는 지난 2013년 7월말에 스페인과 터키를 방문한 대구, 서울, 경남교육감이 2013년 9월 25일 서울 레인보우 국제학교에서 한국․터키 교육교류 협의회를 결성한 이후, 첫 행사로 터키 이스탄불 고교축구팀을 초청하게 되었다.초청 팀은 무암메르 일드즈 이스탄불 교육감을 비롯한 임원 10명과 터키 이스탄불 카드쿄이상업고등학교 축구팀 선수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에서 3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의 일정을 마치고, 대구로 오는 첫째 날인 3월 6일에 대구광역시교육청 방문과 환영 만찬 행사가 있었고, 둘째 날인 3월 7일 오전에 대구공업고와 카드쿄이상업고 간에 고교 축구 교류경기를 가지고 오후에는 2002 월드컵 3, 4위전을 펼쳤던 대구스타디움을 방문했다.이번 한국․터키 고교축구 교류대회를 통하여 2002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경기에서 혈맹국가로 우애를 나누었던 양 국가 간의 차세대 국가대표들이 대구에서 또 다시 한 판 승부를 가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