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하여 입안검토를 완료하고 입안내용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할 예정이다.페이퍼코리아(주)는 공장 이전비용 마련을 위해 현 공장부지에 개발계획을 수립하고자 지구단위계획 입안제안서를 지난해 9월 제출한 바 있다.시에서는 제안된 내용에 대해 그간 도시계획 측면과 사업계획 측면으로 나누어 분야별 검토를 실시하여 왔다.도시계획 측면에서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입안전 자문과 시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 그 결과 공통적으로 제시된 ‘고밀도’ 의견에 대해 회사 측에서는 일부 토지이용계획을 보완 제출했다. 사업계획 측면에서는 공장의 이전비용, 사업성, 이전담보 방안에 대하여 전문기관에 자문용역을 의뢰해 입안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사업계획 측면의객관적 검증은 도시계획 입안 후에도 절차를 이행하면서 법률적 협의와 보완을 병행할 계획이다.제시된 사업계획에 의하면 공장이전에 필요한 비용은 2천37억 원이며 그 비용은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지가차익 및 6천557세대의 주택사업 수익 1천652억 원과 회사자체 385억 원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그간 입안검토된 결과에 대하여 공장이전추진위원회와 시의회 보고가 완료되는대로 입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고 부설방송통신중․고등학교(교장 이용도) 성인반 신입생 입학식이 9일 10시 30분에 대구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2013년 전국 최초로 개교한 방송중학교 성인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 작년보다 한 학급을 늘려 신입생 105명을 모집하였는데 185명(1.8대 1)이 지원하였다. 연장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하였고 54세(1959년생) 이상이 되어야 합격할 수 있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70세(1944년생)이며 60대 이상 입학생이 46명이다. 지역적으로도 경기도 광주, 경북 봉화, 충남 천안, 경남 함양 등지에서 지원하는 등 배움에 대한 열정은 연령이나 지역을 넘어서고 있다.또한 방송고등학교 성인반 입학생은 159명으로 최고령 합격자는 76세(1938년생)이며 60대 이상이 21명에 이른다. 지역적으로도 서울, 울산, 전북 등에서도 지원을 하였다. 다문화학생(중국)도 2명 입학을 하게 된다.방송중․고 성인반 교육과정은 학습부담을 고려하여 일반학교 교육과정의 80% 수준으로 운영되며, 월 2회 출석수업(연24일)을 하고 나머지 요일에는 가정에서 사이버 학습을 통해 3년 과정을 수료하면 중․고등학교 졸업장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여성들의 지위 향상에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하루 앞둔 이날 대구시여성회관을 방문해 김순희 관장과 환담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여성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주기 위해 주부 등이 참여하는 동아리 및 자조모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한다”면서“여성층 대상의 창업교육 등을 통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관련 도시 이미지 개선작업도 조속히 이뤄져야한다”면서 “국립여성사박물관 대구유치 등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 예정인 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조원진 의원은, 7일 새누리당 대구시당 여성임원단 및 당협 여성, 차세대 회의에 참석해 “당협을 운영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되어주는 여성위원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이제 여성이 주도해 나가는 시대가 열렸고, 그 중심에 새누리당 여성위원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 여성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많은 교육을 받고 있으나 교육적 성취가 정치·사회적 진출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보면, 여성 국회의원의 비율이 제17대 국회 이후 18대 총선 41명(13.7%), 19대 총선 47명(15.7%)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여성의원 수의 확대방안이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의원의 경우 2010년 선거부터 지역구 선거에서 여성 의무할당제와 벌칙조항이 적용되면서 여성의원 비율은, 광역의회의원은 14.8%, 기초의회의원은 21.7%로 2006년 선거에 비해 광역의회는 2.7%, 기초의회는 6.5% 증가했다. 조 의원은 “여성들의 국회 및 지방의회로의 진출을 확대하여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확대함으로써 입법 과정을
박근혜 대통령은 사퇴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자리에강병규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사진)을 내정했다.유 전 장관은 지난 5일 6.4 인천광역시장 선거 출마선언을 했다.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강 내정자는 안행부 업무 전반에 걸쳐 풍부한 식견과 경험이 있으며 부처와 국회 등 대외기관과 협조가 원활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수평적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고, 신망이 두텁다"고 밝혔다.강 내정자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지난 1978년 내무부 사무관을 지냈으며, 대구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소청심사위원장, 행안부 제2차관, 한국지방세연구원장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경험을두루 쌓았다.[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KT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방통위·미래부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방통위는 KT 고객 개인정보 항목, 유출 시점 및 경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용자의 조치방법, 이용자 상담 등을 접수 할 수 있는 부서 및 연락처 등을 이용자에게 우편과 이메일로 통지하도록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개인정보누출 조회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방통위는 방송·통신·인터넷 관련 협회 및 사업자와 '개인정보 침해대응 핫라인'을 가동하여 유출원인 및 대응방법 등 정보공유를 통하여 유사 피해 확산을 방지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한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불법유통 및 노출 검색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번호 118, www.i-privacy.kr)를 24시간 가동하고 신고 접수 받도록 했다.미래부는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사이버사기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의심되는 문
자연을 사랑하는 기업 젬마코리아(대표 이우종/www.gemmakorea.com)가 아리랑이온(대표 허성열/http://arirangion.com)과 공급계약을 맺고, 첨단기술의결합을 통해 만들어낸 신개념 이온수기 '멀티이온아이저' 제품을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멀티이온아이저'은 샤워기, 주방싱크헤드 등 수전류에 기능을 장착하는 것으로 탁월한 용해력, 멸균력,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개념 발명 특허품이다. 개발 혁신성과 친환경성, 경제성을 모두 갖춘 신기술로 평가 받고있는 이 발명 특허품은 아리랑이온 허성열 박사가 40여년 동안 연구해 온 노력의 결과물이다. 기존의 이온수기는 전기분해 방식이지만 아리랑이온은 전기분해 없이 자장, 온도, 수압에 의한 이온화 방식으로 작용한다. 샤워기 안에 이온화장치를 통해 물분자가 자장에너지를 통과하면서 물 분자 구조가 작아지면 높은 에너지가 발생해세척력이 뛰어나고 세균은 99.998% 멸균된다. '멀티이온아이저'를 통해 나오는 물은 일명 '용해수'로 각종 세균과 중금속을 막아주며 샴푸와 세제 등 화학제의사용을 절감 해줄 뿐만 아니라, 세제 사용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용해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력한 이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밝힌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공직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앞서유 장관이 지난 5일 6.4 인천시장선거 출마선언에서박 대통령이 “인천은 국가적으로 중요하고 어려움도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능력 있는 사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일 것이다. 결단을 했으면 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민주당은 유권해석을 요구했고 선관위는 “대통령에게 허용되는 정치활동의 한계를 넘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선관위는“대통령의 발언은 장관직을 그만두는 자리에서 이뤄졌고, 발언 내용도 의례적 수준의 의사표현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밖에도 선관위는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이면서 동시에 정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당원이라는 이중적 지위▲대통령이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일반 국민을 상대로 발언한 것이 아니라 장관직 사의를 표명하는 자리에서 당사자에게 행한 것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한편 유 전 장관은 이날 한 방송에서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덕담과 격려”라며 “그걸 갖고 정치적 공세를 하는 건 그만큼 저에 대해 견제하고 긴장하는 게 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강성호 대구 서구청장이 5일 서구 문화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자기주도형 창조행정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 행사에는 김상훈, 조원진 의원과 홍덕률 대구대 총장, 최백영 대구시의정회회장 , 시의원 , 정치인, 문화예술인, 제2석굴암 법등스님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 토크콘서트로 진행된 행사에서 강구청장은 “지난 2년 여간 서구청공무원과 함께 일궈낸 자기 주도행정과 아울러 직원,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1일 동장을 하는등 서구 발전을 위한 소통의 문을 활짝 열고 있다.”고 말했다. 저서에는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과 실행, 성과 등을 담고 있으며 그 한 예로서 2012년 부터 강 청장이 직접 해외로 날아가 서구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무료 홈스테이 국제교류(필리핀, 싱가포르 , 미국)를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서로 가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이 됐다고 밝히고 있다. 또, 2013년에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찿아 가는 거리예술공연을 시작하여 현재 100회를 진행했다.그리고 서구경제를 살릴 방안으로 서대구공단 재생사업과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시급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대구 달성군수에 출마하는 박성태 대구시의원이 4일 달서구 세인트 웨스튼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정치인 등 각계인사 2,000여명이 참석하여 박의원의 저서 ‘ 이제는 품격이다 ’를 축하했다. 이 책은 학생시절 민주화운동부터 박의원이 그동안 걸어온 길을 자료사진과 에피소드로 설명하고 앞으로의 고 품격 달성을 위한 큰 꿈들을 담고 있다. 박의원은 구의원, 시의원에 이어 달성군수에 도전하는 3선의 보기 드문 정치인이다.과거 두 명의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치면서 “ 많이 힘들었지만 그러한 것으로 ( 전문적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현재의 제가 있게 됐다.”며 “ 달성군이 최근 양적성장으로 역사적 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이제는 도시의 품격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 그리고 “와보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한계에 도달 한다” 고 말했다 . 또 겸손한 자세로 주민과 함께 새로운 달성의 비젼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후 3.4대 대구시의원과 부의장을 거처 현재 제 6대 대구시의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