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www.thinkware.co.kr)가 지난해부실채권을 일시에 선반영함으로써 재무구조 투명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4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74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손실 2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경기불확실에 따른 부실채권의 선반영과 무형자산의 일시적인 상각으로 재무적 리스크를 선반영한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지난해 재무적 위험요소를 대부분 반영했고 신규사업인 블랙박스와 태블릿PC의 매출 비중이 급격히 증가 추세에 있다”며 “올해 본격적인해외사업 진출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마축산고(교장 이희수)가 말 산업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난 3일 개교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총 39개교가 마이스터고로 운영되며, 전북에는 한국경마축산고, 군산기계공고, 전북기계공고 등 3개의 특성화고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돼 운영된다. 국내 유일의 말산업 마이스터고인 한국경마축산고는 2012년 11월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그동안 교육과정 개편과 관련시설 확충 등 준비과정을 거쳐 마이스터고로 개교하게 됐다. 마필축산과를 말 산업과로 변경하고 2학급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학급당 인원을 24명에서 20명으로 감축해 총 40명의 학생들이 말 산업 분야의 기술 교육을 받는다. 한편, 한국경마축산고는 2014학년도 전기고 원서접수에서 40명 정원에 93명이 지원하여 2.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숙사와 교실, 실습실 등 교육 기본 시설을 확충하고 효율적인 말 수업을 위해 실내 마장 추가 신축 및 교육 실습마 구입 등을 통해 마이스터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마이스터고는 수업료, 입학금, 학교운영지원비가 면제되며, 우수 학생과 저소득층 학생에게 별도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해외 직업전문학교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알뜰폰(MVNO) 업체인 CJ헬로모바일과 함께 다양한 단말기와 전용 요금제를 제공하고 가입비와 통신비를 지원하는 ‘CJ헬로모바일 전용관’을 오픈했다.인터파크는 ‘CJ헬로모바일 전용관’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단말기와 요금제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추후 인터파크 고객만을 위한 상품 출시 및 CJ헬로모바일의 이벤트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특히 LTE, 3G 등 휴대폰의 종류와 가입 유형, 가입비 및 유심비 면제 항목을 체크만 하면 관련 상품을 선별해주는 등 고객의 편의를 강화했다.‘CJ헬로모바일 전용관’에서는 구글의 레퍼런스폰으로 유명한 ‘넥서스5폰’을 비롯해 인터파크의 알뜰 스마트폰인 ‘인터파크큐브’, ‘옵티머스뷰’, ‘옵티머스G’ 등 다양한 단말기를 CJ헬로모바일 요금제와 함께 판매한다. 레퍼런스폰이란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가장 먼저 최적화해 업계 기준으로 삼는 스마트폰이다.CJ헬로모바일은 KT와 동일한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로 3G중심의 알뜰폰 요금제 시장에서 LTE요금제를 선보이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요금제인 ‘조건없는 USIM LTE’는
전북도는 올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600가구(마을단위 14개 마을 포함)설치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국비지원기준은 3Kw이하 Kw당 115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2.0Kw초과 ~ 3.0Kw이하 Kw당 94만 원을 지원한다.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단독‧공동주택 건물 소유자는 1차로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주택지원사업)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2차는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비로 확보한 도비 6억 원을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승인을 받은 주택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며, 기타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031-260-4672, 전북지역본부 063-212-70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89억 원(국비 181억 원, 도비 25억 6천만 원, 시군비 25억 6천만 원, 자부담 157억 원)을 투자해 2,577 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앞으로 도는 지속적으로 신재생에지 주택지원사업을 적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아래 다릿돌센터)는 센터 내 보장구(전동휠체어 5대, 전동스쿠터 2대, 수동휠체어10대, 목발1세트 )를 활용하여, 대구 거주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적절한 심사를 거쳐 보장구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이에 다릿돌센터 류재욱 소장은 “중증장애인은 보장구가 없는 경우 일상생활 및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보장구 무료대여를 통해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상황에 따라 보장구 대여가 필요하다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게 해 당사자가 가지는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다릿돌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jigog.org)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여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953-9460)로 가능하다.
김완주 지사가 도민들과 희망 이어가기 대화의 마당을 임실과 익산에서 이어갔다.김 지사는 4일 오전과 오후 임실군청과 익산시청을 찾아 지역내 오피니언 리더와 조력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민선 4기와 5기 동안에 항상 도정과 시군정에 적극 참여해 주고 응원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말을 건넸다.김 지사는 그러면서 “도지사 취임시 각종 전북의 경제지표나 산업구조가 취약해 막막했었다”고 토로하고 “하지만 환황해경제권의 중심에 전라북도가 있으며 농생명수도, 한문화 창조거점, 연기금 특화 금융도시 조성 등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고 있는만큼 도와 시군이 함께 멀리까지 상생 발전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슬로건 아래 남원시민, 순창군민 등과의 대화에서도 “도민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시한번 심기일전하자는 취지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노사정 대화합을 통해 국가발전을 도약시킨 아일랜드처럼 우리도 300만 전북시대를 다시 한번 이루기 위해 도와 시군이 서로 전력을 다해 손을 맞잡고 나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먼저 임실에서 “평범한 도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전북과 임실군이 더 높이 비상할 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오후 3시 새누리당 중앙당사를 방문, 6·4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자 추천신청을 했다. 이는 새누리당 전국 시·도 광역단체장 출마 예비 후보자 가운데 가장 먼저 추천신청을 끝낸 것이다. 전국에서 첫 번째로 6·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 추천신청을 마친 것은 ‘준비된 대구시장’이란 이미지를 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이 예비 후보의 개인적 소신으로 보인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를 가장 잘 아는, 준비된 대구시장 후보임을 자부한다”면서 “시민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지지를 기반으로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은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 접수처에서 6·4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광역단체장에 출마하려면 이 기간 내에 중앙당사를 찾아 후보자 추천신청을 해야한다.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사실을 기재하여 대입전형자료나 취업전형자료로 참고할 수 있도록 하라는 교육부의 지침을 따르지 않은 교육장, 교장, 장학관, 장학사 등을 징계하라는 장관의 직무이행명령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늦었지만 매우 중요한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김 교육감은 4일 오후 확대간부회의와 페이스북, 기관장회의 등을 통해 “이번 판결의 핵심은 ‘징계대상자들은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으로서 직무상 상관인 교육감에 대하여 복종의무를 지고, 교육감의 지시나 명령이 명백히 위법하여 직무상의 지시명령이라고 할 수 없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직무상 상관인 교육감의 지휘 감독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는 것”이라며 “대법원은 아직 전북교육청이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서는 판결을 선고하지 않았지만 이미 심리종결을 한 상태여서 조만간 동일한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대법원의 이번 판결로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와 관련하여 교육부, 더 정확하게는 이주호 전 장관이 내린 징계 관련 지시는 모두 위법하다는 선언을 받게 되었다. 이 전 장관이 법령상 근거가 없는 권한을 행사한 것이었다”고 정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17, 18대 국회의원)가 4일 새누리당 누리스타봉사단의 경북 발대식에 참석해 송재호, 심양홍, 방형주(이상 배우), 현철(가수) 등 인기연예인과 반갑게 해후했다. 누리스타봉사단은 2012년 대선에서 새누리당 중앙유세단 산하에 조직된 문화예술인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에 일조했다. 주 후보는 중앙유세단장으로 대선기간 지구의 반바퀴에 해당하는 1만 9,000㎞를 수행하며 누리스타 멤버들과 친분을 쌓았다. 지난해 4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의 승인을 통해 특별기구가 된 누리스타봉사단은 현재 전국적 규모의 봉사단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 중인데 이날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경북 발대식을 가졌다. 주 후보는 “대선 때 인기연예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누리스타가 이제는 당의 공식조직으로 확대돼 아주 기쁘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주성영 후보는 앞서 4일 오전에는 대한노인회 대구남구지회의 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했다. 주 후보는 “남구의 노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 관리를 위하여 3월 5일부터 3월7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신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그린 푸드존(학교주변 200m이내)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하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학교내 매점, 자판기를 비롯하여 학교 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슈퍼마켓, 편의점, 문방구 등 약 290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며, 위생과에서는 “이번 점검이 적발 위주의 단속을 지양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발견 시 바로 폐기 하는 등 현장위주의 점검을시행 할 예정이며,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 교육 및 영업자 자율점검 안내를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정적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