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새로운선택이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창당을 주도하는 개혁신당과의 합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6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소재 조대원 정치개혁포럼 ‘너머’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게스트로 참석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저희(개혁신당, 새로운선택)가 같은 목표를 갖는 것은 이 지겨운 양당(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체제를 깨고, 시민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에 집중할 수 있는 정치를 만들어 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자 최선을 다하고 몸집을 키우면 나중엔 (새로운선택과 개혁신당이) 힘을 합치게 되는 단계가 올 것"이라며 "아직 그것이 어떤 형식이 될지 어떤 절차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힘을 합치기 위해 양보할 것이 있으면 우리가 먼저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합치가 안되는 경우가 있으면 다른 분들이 제안한 것을 먼저 시도해 보겠다"며 "저와 이 전 대표는 하등 생각의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정치가 바뀌어 시민들의 어려운 부분을 풀어주는 진짜 정치를 만드는 거지, 누가 주도권을 잡고 하는 것이 문제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같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국민의힘 달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전통시장과 서민물가 현장을 찾아 장을 보며 애로사항을 듣는 행사를 가지고 있다. 1월 5일 ‘권영진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장보기’ 두 번째 행사로 월촌역 시장(송현주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과 서민물가 동향을 살폈다. 지난해 12월 신내당시장에 이어 1월 5일 월촌역 시장 장보기 행사에서도 지인들과 함께 시장 물품을 구입하는 등, 앞으로 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우리동네 장보기 행사는 달서병 지역의 전통시장을 돌며 시장과 서민물가를 점검하는 동시에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향후 전통시장과 관련된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시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 특히 두류관광특구와 연계해서 지역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특색있게 살려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올해 첫 일정으로 권영진의 달서구 3대 공약과 연관 있는 두류공원 금봉산에서 신년 각오를 다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등이 오는 6일 대구를 찾아 개혁신당 세(勢) 확장에 나선다. 5일 개혁신당 등에 따르면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등은 6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소재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조대원 정치개혁포럼 '너머'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대원 정치개혁포럼 '너머' 대표는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시 경기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개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그는 개혁신당 후보로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수성 을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조 대표의 출판기념회엔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천하람·허은아·이기인(천아인)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낸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가 참석한다. 이후 이준석 위원장과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위원장은 오후 3시 30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오프라인 당원모집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6시엔 청년층이 주로 찾는 중구 동성로에서 당원모집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개혁신당 온라인 당원모집엔 3만 여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기준 3만 27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전광삼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재래시장을 돌며 경기 침체로 힘든 상인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전광삼 북구 갑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배 전 예비후보는 전날 화재 피해를 입은 팔달신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내 노후화된 시설의 보강과 화재, 호우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곳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예비후보는 경기 침체로 힘든 상인들을 격려하며,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한 방안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주차장 확보와 재래시장 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시장 이용객들이 많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광삼 대구 북구 갑 예비후보는 대구 성광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문방송학 학사,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서울신문 정치부 차장, 청와대 춘추관장,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대표가 5일 대구 수성구 소재 라온제나호텔에서 ‘벽을 넘어 희망으로’ 출판기념회를 연다. 최창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저서인 ‘벽을 넘어 희망으로’를 통해 인터뷰어가 질문하고 최창현이 답변하는 형식의 정치 대담집으로서 장애인권운동가이자 시민운동가인 최창현의 스토리가 담겼다. 책의 구성은 1부 나는 장애인이 아니라, 국민입니다. 2부 벽을 넘어서 희망으로, 3부 장애는 또 다른 도전이다, 4부 끊임없는 도전, 집념의 화신 등으로 구성됐다. 최 대표는 “언어는 행동이라며, 실천”이라며 “저의 각종 횡단의 의미는 어떤 때는 ‘희망의 언어’이지만, 또 어떤 때는 ‘저항의 언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 또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이들 또한 당연히 사람답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단지 수가 적고 보기 힘들다”면서 “그 역사 한가운데에 존재해 있었다. 이제 그는 단순히 인권운동가를 넘어서 ‘정치’라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 장애인비례대표가 단순한 약자 구색 갖추기가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비전과 함께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장애인으로 영입되어야 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 갑)이 법률소비자연맹 산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수여하는 2023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4일 류성걸 의원실에 따르면 류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 마련, 세수의 안정적 관리 및 세원 발굴 필요성, 재정지출과 조세지출을 통합하는 통합지출제도 제안, 조세특례 예비타당성 평가 면제 건이 실시 건의 2배나 된다는 문제, 세수 추계오차 문제, 국가통계의 공정성과 엄정한 관리, 공공기관 직원들이 징계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급 받는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현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깊이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경제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4년간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아 여당 위원들의 의견을 성실히 취합해 전달하고, 야당 위원과의 이견을 잘 조율해 정책 중심의 국정감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 의원은 “4년 연속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수상을 앞으로도 국리민복을 위해 노력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리민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앵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남구 대명동 앞산 충혼탑을 참배하면서, 올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앵규 중·남구 예비후보는 이날 부모님, 가족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희 외할아버지 이임용 옹께서는 3.1운동 당시 일제에 맞서 중·남구에서 분연히 떨쳐 일어나 독립운동을 하셨다”면서 “할아버지께서는 현재 대신동에서 독립운동을 하셨을 뿐만 아니라, 계성중과 동산의료원에서 근무하시는 등 집안 대대로 중남구에 뿌리 내리면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저는 중·남구 주민들의 애환을 몸으로 체득했으며, 중·남구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절실하게 알고 있다”면서 “대구의 중심인 중·남구의 자존감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우성진 대구 동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서약했다. 우성진 동구 을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에 출마한 예비후보로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밝힌 선민후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하기 위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서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 자리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다. 더구나 특권 의식을 갖고 정치를 해서는 결코 안될 일"이라며 "늘 국민에게 헌신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고, 이런 차원에서 불체포 특권은 사라져야할 병폐"라고 강조했다. 특히 "선진 대한민국을 위해 국회의원의 자질이 중요하고, 생각도 시대 상황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며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사람을 바꿔서라도 선진 대한민국에 걸맞는 정치문화를 만들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노승권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중구 남산동 소재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범한 선대위는 선대위원장에 한대곤 위원장을 임명하고, 본부장으로 김시호, 오상석 본부장, 직능본부장에 심상형 청년본부장에 박완식 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노 예비후보는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없이는 (지역의) 문화나 소비, 예술 등 미래는 없다"며 "중남구를 젊은이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요람, 차세대 지식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와 자연, 환경과 문화가 공존하는 남구를, 첨단과 문화, 미래와 전통이 공존하는 행복한 지역으로 이끌어 가겠다"며 "다시 중·남구를 새로운 대구의 중심으로 중·남구가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고, 창의와 혁신, 도전과 열정이 끓어 오르는 곳으로 만들어 미래 대구의 멋진 스토리를 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윤 정부 발목잡기와 반대를 위한 반대로 소일하는 거대 야당을 철저하게 심판하고 윤 정부를 지키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호남 14개 지방자치단체장이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6개 시·도지사와 달빛철도 경유지역 8개 시장·군수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지난해 말 국회 통과가 무산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은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 법안임에도 기재부 등 정부 반대와 수도권 중심주의에 눌려 작년 말 상임위 통과 이후 법사위에 상정되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 영·호남 14개 지자체장은 건의서에서 "달빛철도가 오랜 기간 숙의과정을 거친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임에도 선거용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하는 일부의 주장을 비판한다"며 "달빛철도 건설은 동서화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 수도권 과밀화 해소, 국토 균형발전, 신성장동력 창출 및 국가경쟁력 향상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므로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에 여·야 의원이 결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