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은 새해 하루 전날인 지난달 31일 페이스북 계정 등을 통해 '2015년 신년사' 동영상을 공개했다. 박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지난 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어렵게 살려낸 경제회복의 불꽃을크게 살려내고, 창의와 혁신에 기반을 둔 경제로 체질을 바꿔가면서국민소득 4만 불 시대를 여는 기반을 다져가겠다"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또 "올해는 우리나라가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동시에 맞는 역사적인 해"라며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단절과 갈등의 분단 70년을 마감하고신뢰와 변화로 북한을 이끌어내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통일기반을 구축하고 통일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다음은 박대통령의 신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국민 여러분 모두,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올해는 우리나라가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동시에 맞는역사적인 해입니다. 지난 70년을 돌아보면, 국민 모두가 불굴의 의지로 합심하여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고,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70년을 시작하는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관용 경북 도지사는 신 도청의 시대를 여는 2015년 새해를 맞아 도민에게 새로운 경북을 열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 ▲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희망찬 을미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만사형통하시고모든 꿈 이루시기 바랍니다.자랑스러운 도민 여러분!2015년은 천년 경북의 新도청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경제혁신과 미래준비로 웅도 경북의 자존과 앞날을 확인받고경북 재도약을 이루는 멋진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의 길을 찾고,FTA를 넘어서는 농산어촌!통일시대 북방 개척을 선도하는 환동해 바다시대!전국 2시간대의 도로․철도망을 타고 사람이 찾아오고물포럼, 군인체전, 실크로드대축전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경북!근본과 원칙에 충실함으로써 지방 스스로의 힘을 키워가자는무본자강(務本自强)의 정신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습니다.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손에 손을 맞잡고을미년을 힘찬 도약과 영광의 해로 만들어 갑시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사진)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8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민주당원 30년, 전병헌 꼭 필요한 ‘정권교체 리더’가 되겠다"라고 출마를 선언했다. 전 의원은 "당명부터 부르기 쉽고 애당심을 고취하는 이름으로 당원과 함께 바꾸겠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통합정신을 살리되 당의 역사성을 반영해 당원들의 공동체적 유대감을 높여내겠다"고약속했다. 전 의원은또 "일십(1-10)공천시스템으로 인재를 키우겠다"며 "당과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과 기여를 소중히 생각하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덧붙여,전 의원은 "정권이 무능하면 야당이라도 제대로 해야 하는데, 소모적인 계파갈등에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권교체는 야당의 존재 이유"라고 규정지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를 선출하는 데앞서 박지원 의원과 문재인 의원이 양강구도를 보이고 있다.박지원 의원이 지난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뒤 문재인 의원은 지난 29일 같은 자리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이 "국민이 원하는 강한 야당, 당원이 원하는 통합대표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당 대표에 나서고자 한다"고 총선 카드를꺼낸 데 이어 문 의원도 “더 이상 패배하지 않는,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특히 문 의원은“당 대표가 되면 2016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개인적인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선당후사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에만 전념하고, 기필코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의원은 또"총선 전까지 당을 완전히 바꾸겠다"며 "당을 살리는 데 제 정치인생을 걸겠다"라고 약속했다. 반면, 박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 책임론을 제기하면서 야당에 힘을 줄 것을 요청했다.박 의원은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참사와 측근의 국정농단으로 집권 2년차에 벌써‘레임덕’에 빠졌다. 더 이상 이런 무능한 정부, 무책임한 대통령에게 나라의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과 관련, 이주영 의원과 유승민 의원이 벌써부터 대결구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주영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 사퇴 후 8개월만에 국회에 복귀해 이목을 끌었다. 이 의원은 지난 29일 오전 단발을 정리하고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에 나와 김무성 대표 등 당 의원들에게 인사를 했다.이 의원은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인사 차원에서 왔을 뿐"이라고 밝혔다.취재진들이 원내대표 경선 출마여부에 대해 묻자"장관을 그만둔 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이야기하기가 적당치 않은 것 같다"며 대답을 회피했다.반면, 이 의원의 경쟁상대로 꼽히는유 의원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야당과 함께 ‘내일을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 주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전 대표 등 국회의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유 의원은 원내대표 출마 공식화에 앞서 보폭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가는 새로운 국가전략을 찾아야 한다"며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은 내년 5월 초 예정돼, 넉달 넘게 남았지만 경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4년 핵심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개혁은 언제나 쉽지않고 늘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라면서 "저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해야 할 개혁은 반드시 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이날 공공기관 개혁과 공무원연금 개혁,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우리 몸에 큰 병이 있어 몸을 황폐하게 만들어간다고 할 때 지금 아프다고 수술을 안하고 그렇게 하겠는가"라며 "국가라는 공동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박 대통령은또 "많은 반대와 어려움이 있다고 해 잘못된 적폐들을 그냥 방치해두거나 지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경제를 살리는 데 어려움이 있고 결국 후손에게 큰 부담을 줄 것"이라며 거듭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나아가 박 대통령은 "특히 내년은 임기동안 전국 단위의 선거가 없는 유일한 해인 만큼 노동 금융 연금 교육 주택 공공기관 개혁 등 개혁과제들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면서 "모든 개혁은 관성이라는 게 있어서 원점으로 돌아갈 위험성이 있는데 '요요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해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해서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문했
(23일 광화문 한 커피샵에서 신은미 출국관련 ,그동안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이상진 대표)종북토크 쇼를 한 신은미가 어느날 출국 금지 되었다.바람직한 결정이라고 생각되었고 기자 뿐만 아니라 건전한 한국국민들은 한국이 공안라인이 살아 있구나 하고 안심한 부분도 있을거라고 보여 지는데... 그러나 그것은 한국의 공안라인이 살아서 신씨를 출국금지 시킨것이 아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국지사들의 땀이 있었다 ..23일 광화문 한 커피솝에서 만난 이상진 대표. 신은미가 출국한다는 뉴스가 나왔을 때 정미홍대표(코칭그룹)가 전화가 와서"선생님,신은미 출국한다는데 출국금지 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 내가 해야 되나?“" 고발자인 선생님이 하셔야 됩니다(이상진 대표는신은미에 대한 고발을 맨 처음 한 상태 )" 그래서 부랴부랴,검찰청에 조사를 한 검사를 찾으니 검사 부재,사무장을 찾아, "신은미 출국금지 시켜야 하잖아요?" 그 때서야 "그래요? 출국금지 시켜야지요!" 이렇게 해서 신씨가 출국금지 되었다는데..... 세상은 우연히라는 것이 결코 없음을 새삼 실감한다.한국은 자발적 공안라인이 아직도 가동하지 않고 그 빈 곳을 시민, 애국지사들이 메우고 있다는 것을 새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서상기 국회의원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주, 한국수력원자력이 해킹 공격을 받아 원자력 발전소 설계 도면을 비롯한 주요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각종 언론 보도에 온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자신이 이미 2004년 7월 발생한 중국인 해커의 원자력연구소 해킹 공격직후, 국회 디지털포럼을 설립해 국가 주요기관의 사이버보안 실태를 점검하고, 수차례 기자회견과 토론회,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원자력 발전소의 사이버테러 취약성을 계속 강조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10여년이 흐르는 동안 변한 것은 없었고 오히려 원전 직원들은 편의를 위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외부 용역업체에 맡기는 등 허술한 안전의식을여실히 드러냈고, 책임자들은 원전 제어망은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으니 안전하다는 답변만 녹음기처럼 반복해왔다고 질타했다 .해커들은 주말동안 원전 직원들의 신상정보, 발전소 설계 도면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크리스마스를 기해 발전소를 멈추겠다고 위협하고 있지만, 한수원은 누가, 얼마나 많은 정보를 유출했는지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르노빌, 후쿠시마의 교훈처럼, 원전 사고는곧 핵공격에 버금가는 피해
지난 21일 밤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서방송사고가 쏟아진 데 이어 신인상을 받은 보이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대한민국 열도"라고 말해 논란이 커졌다.이에 SBS 가요대전 제작진측은“제작진이 대본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감수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는 이 같은 실수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공식사과했다.그러면서 제작진 측은 "생방송 중에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건 MC 멘트와 시상자 멘트밖에 없다"며 "수정하다 보니까 의도치 않는 실수가 나왔다"고 해명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송민호는 대본 그대로읽었다는 설명이다.한편가요대전 MC를 맡은 송민호는 무대설명에서 "대한민국 열도를 흔드는 스테이션"이라고 소개했다.열도는 일본을 뜻하는 말로 여러 개의 섬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열도가 아닌 삼면이 둘러싸인 '반도'라고 표현해야 한다. [더타임스 이슈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서장원 경기도 포천시장의 성추행 무마 의혹과 관련, 전 비서실장인 김모 씨와 중개인 이모씨가 구속됐다.사건을 수사 중인 포천경찰서는 지난 21일 포천시장의 전비서실장 김모 씨와 중개인 이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서 시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B씨에게 이씨를 통하여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김씨와 이씨는 지난 18∼19일 자진 출석해 구속영장을발부받았다.이에 따라 서 시장은 김씨와 이씨를 통해 돈을 전달하고 무마한 의혹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