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책임질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지난 5월에 준공한 강구건강활력센터 1층으로 이전해 25일부터 문을 연다. 과거 강구시장 안에 있던 강구보건지소는 낮은 지대로 인해 장마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몇 차례 침수가 발생했고, 위치 또한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았다. 새로 이전한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강구면사무소 바로 옆에 있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의 복지와 의료서비스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강구 보건지소 이전과 함께 기본적인 주민 진료는 물론 어르신 건강활력센터, 시청각교육실, 검진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추가적인 보건교육실 등의 공간을 마련해 금연, 절주, 고혈압 및 비만 관리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 개소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책임질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 개소함으로써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됐다”며, “다양한 지역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손병복 울진군수 -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지난 24일 근남면 하이비치 워터파크(망양정 해수욕장 일원)에서 120여 명의 4-H 청년농업인과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및 의원, 김재준 경상북도의원과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7개 시․군 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는 경상북도 내 동해안 인근 7개 시․군의 4-H 청년농업인들간 화합을 위해 울진군4-H연합회에서 주최했으며,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농업대전환·저출생극복! 청년농업인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7개 시군 청년농업인들 간 교류 및 영농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황현 울진군4-H연합회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 고령화와 저출생, 기후위기 등 농촌이 맞닥뜨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4-H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지역 농업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이루어 나가자”라고 다짐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들녘특구 이모작 재배, 스마트팜 표고버섯, 양파 등 계절성 작물 저온저장을 통해 경영비 절감, 소득 향상 등 농업대전환을 이루어 내고 있다”라며 “7개시군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도정 역점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정부합동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와 도 역점시책지표 10개, 총 105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7월 기준 부서별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실적이 저조한 지표에 대한 향후 계획 및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전년도 부진 13개 지표와 올해 신규 19개 지표를 포함한 시·군평가 지표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정기적인 진행상황 점검을 통해 하반기 실적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며, 이는 곧 시민생활과 직결된다”며, “담당지표에 대한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박은정 국회의원은 7월 25일 .“구명조끼도 없이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급류에 휩쓸린 해병대원이 순직한지 1 년이 지났다, 억울한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은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통령의 “ 묻지마 거부권 행사 ” 와 대통령실의 비협조로 그간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었던 것“ 이라며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으로 대표되는 수사외압 의혹 정점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씨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이제는 모든 국민이 알고 있다“고 하며 ”. 조국혁신당은 진상 규명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에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 윤석열 수사외압 특검법 > 을 발의한다“고 선언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윤석열 수사외압 특검법은 △ 임성근 당시 해병 1 사단장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자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통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에게 구명 로비를 하였다는 의혹사건 , △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의 조사 보고서 기각 과정 등 직권남용 의혹사건 , △ 국가정보원의 불법 정보 수집 및 사찰 등 의혹사건을 등을 수사대상에 추가했다. 그리고 헌법 제 84 조 대통령 불소추 특권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오늘(26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상속세 결정현황을 기준으로 상속재산가액 상위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낸 세금이 전체 상속세 12.3조 원 중 64.1%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효세율은 45.8% 수준이다. 게다가 상위 30%로 범위를 넓혀보면, 이들이 낸 세금은 상속세의 93.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중산층 세금이 아닌 셈이다. 차규근 의원은“상속세는 전체 피상속인 중에서도 6.5%만 내는 세금인데, 그중에서도 상속재산이 아주 많은 초부자들이 내는 세금”이라며“상속세 인하는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섣불리 완화해선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차규근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상속세 백분위 결정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총상속세액은 12.3조 원이다. 그런데 상속재산가액 상위 1%가 낸 상속세액이 7.8조 원에 달한다. 전체의 64.1%를 차지하는 셈이다. 이들의 실효세율은 45.8% 수준이었다. 게다가 상위 30%의 상속세액은 11.5조 원으로 전체의 9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실효세율은 40.1% 수준이다.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이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을 두고 "수적우위를 앞세워 마구잡이로 법안을 강행처리하는 운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회를 거부했다. 주 부의장은 25일 본회의 사회 관련 입장표명문을 통해 "방송4법 강행처리, 날치기를 위한 국회 본회의 사회를 거부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4년 동안 국회를 이렇게 폭력적인 다수결 표결로 운영할 생각이냐"며 "헌법과 국회법이 규정한 합의민주주의 숙의민주주의를 짓밟아 버릴 것인지, 1987년 체제 하에서 만들어진 합리적 국회 관행을 이렇게 송두리째 부숴버릴 생각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민주당이 본회의에 상정하는 방송 4법은 상임위에서 충분한 토론과 논의를 거치지 않았다"며 "방송법은 국민생활에 밀착된 중요한 법안이다 제대로 된 논의나 토론을 거치지 않았고 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민주당이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를 24시간마다 일방적 표결로 끝내 버리는 것은 필리버스터의 정신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일"이라며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여야 합의가 없는 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올해 5월까지 누계 혼인 건수가 4,09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늘어나 전국 최고 증가세(전국 증가율 8.7%의 2배) 보였고, 출생아 수도 4,142명으로 전국적 감소(-2.9%) 추세에도 불구하고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인구통계에 의하면 대구의 결혼연령(30~34세) 인구가 202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혼인 건수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 30~34세 인구(명) : (2022년) 141,065→(2024. 5월) 147,530/ 6,465명 증가(4.6%) 이러한 변화는 민선 8기 대구시의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구조 대개편과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대구혁신 100+1 추진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로 보인다. 대구시는 민선 8기 ABB·로봇·반도체·UAM·헬스케어 등 5대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2년 동안 8조 5,532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고, TK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맑은 물 하이웨이, 금호강 르네상스 등 대구 미래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12일부터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박선원 국회의원은 24일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일본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미일 3자 안보협력을 “정권이나 국내 정치 사정에 따라 되돌릴 수 없도록”불가역적인 문서로 만들겠다고 발언했다고 말했다 . 이에 대해 박의원은 “대한민국 헌법은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가 국가안전보장에 관련되는 대외정책과 군사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신 장관의 발언은 이번 정부에서 정해놓은 정책을 다른 정부에서 변경할 수 없도록 강제하겠다는 것으로, 민주주의의 기본정신과 헌법을 무시하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 그러면서 신 장관은 대한민국 헌법을 짓밟은 자신의 발언과 한미일 안보협력 문서 작성 시도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 또한, “불가역적”이라는 표현은 해당 문서가 법적 구속력을 가지는 조약의 형태라는 것을 시사하는데, 안보 관련 조약의 경우 비준 동의권은 국회에 있고 신 장관은 이를 빨리 공개하여 그 성격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전국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최고속도를 하향조정(25→20km/h)한 결과 전년 동기간(1~6월)과 비교해 교통사고는 29% 감소, 부상은 28% 감소하여 PM 안전사고 예방에 뚜렷한 성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지역에 운행하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는 2020년 8월 1,050대로 시작해 2023년 12월 9,430대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관련 교통사고도 2020년 43건에서 2023년 145건으로 247%로 급증하면서 대구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이 시급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9월 대여사업자,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PM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12월부터 전국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최고속도를 25km/h에서 20km/h로 하향조정했다. 더불어 5대 절대 주정차금지구역, 5대 올바른 이용수칙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올바른 이용 가이드라인을 함께 마련했고 구·군 및 경찰청과 상시단속 및 합동단속을 병행하면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운행과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에 힘을 쏟았다. . 그 결과, 개인형 이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결과 구 분 후보자명 선거인단 투표 여론조사 환산득표 합 계 득표수 득표율 환산득표수 여론조사 결과 총 득표수 득표율 당 대표 나경원 55,996 14.59% 18,423 18.05% 74,419 14.58% 원희룡 82,449 19.04% 13,728 13.45% 96,177 18.85% 윤상현 13,897 3.73% 5,154 5.05% 19,051 3.73% 한동훈 255,930 62.65% 64,772 63.46% 320,702 62.84% 최고위원 김민전 126,670 13.34% 25,007 12.44% 151,677 15.09% 김재원 157,127 21.92% 30,837 15.34% 187,964 18.70% 김형대 9,423 2.20% 5,669 2.82% 15,092 1.50% 박용찬 32,340 4.98% 12,865 6.40% 45,205 4.50% 박정훈 140,053 15.41% 24,866 12.37% 164,919 16.41% 이상규 22,663 3.38% 8,966 4.46% 31,629 3.15% 인요한 132,146 16.77% 43,38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