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 신임 이해경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50여 년 만화와 함께 살아오며 누구나 아는 국민만화가가 되지는 못했지만 스스로 만화와 결혼한 행운아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다.”면서 “만화계 소통의 매개가 되도록 사랑과 겸손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월 2일 오후 5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9대 이해경 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월 2일 오후 5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지난 7월 15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선임된 제9대 이해경 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해경 이사장은 1951년 부산 출생으로 1974년 새소년 잡지만화 <현아의 외출>로 데뷔해 현재까지 약 50년간 현역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진흥원 최초 여성 이사장 이해경 작가는 90년대 초 새로운 형태의 성인 여성만화이자 옴니버스 단편작품인 <잠들지 못하는 여자>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르네상스’, ‘소년 동아일보’, ‘코믹타운’, 일본 만화잡지 ‘you’ 등에서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장애인의 고통과 재활 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여름엔 치맥은 확실한 행복!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7월 17일 부터 두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국내외 방문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유망축제’로 선정된 대구치맥축제는 마지막 날인 21일을 끝으로 , 2020년 치맥축제를 기약하며 아쉬운 마음을 담아 폐막했다. 지난 17일(수) 개막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첫 날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뜨거운 열기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관람객 안전을 위해 대구시와 치맥축제 조직위는 부득이 7월 20일(토) 하루를 취소하고 축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사전 준비를 한후 21일(일) 축제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축제기간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다나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성공을 거두면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치맥축제에는 135개 업체 255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국내 대표 여름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40여개의 치킨 업체와 수제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최초로 여성 이사장이 선임됐다 . 7월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해경 작가를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제7기 이사회를 새롭게 출범했다. 제7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해경 작가는 7월 15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이해경 이사장은 “만화계에 50년 가까이 지내오며, 자신을 만화와 결혼한 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많은 만화계 선배, 후배, 동료들이 일궈놓은 한국 만화계와 우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더욱더 값진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신종철 원장을 포함한 진흥원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사랑과 겸손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해경 이사장을 포함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제7기 이사회는 만화 창작계와 산업계, 학계와 공공행정 기관(부천시)이 한 데 이어져 세계 속의 한국만화 가치를 증대시키겠다는 각오가 어느 때 보다 뜨겁다 .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7월까지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7기 이사진은 웹툰협회 회장이자 <풀 하우스>, <매리는 외박중>의 원수연 작가, <프리스트>의 형민우 작가 등 창작계를 비롯해 목원대 만화애니메이션과 김병수 교수, 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육사대구기념사업회’는 6월 30일 대구 범어역 아트스트리트에서 정서리 시인과 함께 ‘시민과 함께 하는 테마시 낭송회’를 가졌다 . 이 행사에는 대구재능시낭송협회 회원들도 함께 하여 비오는 삼천포 , 잊어버린 은행나무 , 참꽃 필 때 등을 낭송했다 . ‘이육사대구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 김윤현 시인과 이갑식 씨는 상주 아리랑과 홀로 아리랑으로 대금으로 연주하여 관람객의 심금을 울렸다 . 또 , 금복문화상을 수상한 박정남 시인을 비롯한 정하해 , 박숙이 , 정숙 , 김용주 , 곽도경, 김은령 , 김성희 , 이종암, 황인동 , 황여정 , 신구자 , 서도숙 시인등이 시를 낭송했다. ‘이육사대구기념사업회’는 지역의 지식인들이 일제 강점기때 대구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이육사 시인의 애국 독립정신과 그 뜻을 널리 전하기 위하여 2018. 9 월부터 활동하여 만들어진 시민단체로 2019.5.28 일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정식으로 창립되어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
[ 더타임즈 마태식 ] 한국만화계의 거장 이현세 화백이 18일 대구에 왔다 . 대구카툰캠퍼스 명예 교장으로 위촉된 이 화백은 이날 개소식을 겸한 특강에서 만화작가들은 자신보다 월등히 실력이 나은 천재들을 피해야 하며 느리지만 자신만의 꾸준한 노력이 마침내 성공에 이를 수 있다며 초기 어려움을 견뎌 내고 멋진 작가가 되기를 바랐다 . 또 , 80년대 작품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일약 스타가 된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해 젊은 작가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 카툰캠퍼스는 경일대학교 대구교육관이 장소를 제공하고 문체부와 대구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지원 협력하여 운영되며 창작 만화가들의 작업 공간과 학생, 일반인들에게 교육 체험공간, 북 카페 등으로 만화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날 행사에는 개막식에 앞서 이상길 행정부시장, 정현태 경일대 총장 , 강민구 시의원 , 이승협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이 이현세 화백과 만화발전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 이후 본 개막식에는 이현세 화백이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 부터 대구카툰캠퍼스 명예 교장 위촉패를 받았다 . 이 화백의 특강시간에는 바쁜 일정 중에도 권영진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1981 미국 애틀란타 앤드류 영 시장의 요청으로 대구시는 아트란타와 자매결연을 맺게 된다. 이후 1988년 올림픽, 1992년 아틀란타 동계 올림픽 때( 문희갑 시장 때 )는 왕성한 체육교류가 있었다 . 그리고 2015년 세계 물포럼을 계기로 문화예술 사업을 하던 ‘교육문화대구경북협동조합’ 양은지 이사장은 애틀란타와 미술교류전시회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대구시청 국제협력과를 방문한다 . 이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양 이사장은 수년간 꾸준히 양도시의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며 교류전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설득한 결과 미국 애틀란타에서 제 5회 대구. 아틀란타 교류전까지 성공리에 개최하게 됐다 . 또 이번에 현지 라디오 방송에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의 ‘대구.애틀란타 교류전’ 홍보 녹음음성이 매일 전파를 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 2015년 10월 처음 제1회 아틀란타 전시회엔 한인갤러리에서 작가 3인 전시회를 했지만 이번 5회 전시회( 2019.5.7 ~ 16 ) 는 애틀란타 ‘펠리시아 무어’ 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존 우드워드’ 상공 회의소 국제협력국장 , 견종호 대한민국 애틀란타 부 총영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7일 저녁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추최한 ‘문화나눔 프로젝트 공존’ 음악회가 계산주교좌 대성당( 계산성당 )에서 열렸다 .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은주 , 박재연 , 조지영 , 김조아 , 이보영 , 주선영 교수와 테너 이병삼 교수 , 바리톤 김동섭 , 왕의창 교수 , 피아니스트 김영철 , 조윤지 교수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의 곡들을 열창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 특히 소프라노 조지영 교수의 호응이 뜨거웠다 . 행사 기획을 맡은 정휴준 교수는 “이번 음악회가 ‘ 계층간 , 세대간 , 지역간 함께 공존하고 더불어 주변과 이웃 그리고 가족간에 소통이 필요한 시기”라며 “문화를 통해 모든 이가 함께 문화의 평등을 누리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이 행사에 함께 한 천주교 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는 “ 이런 문화공연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공존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마음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700 여명의 관람객과 전 출연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저자 공수특전사 출신 왕영근(현 목사)씨> 한국은 현재 內戰 중이다. 엉터리 집단들이 몰려 와서 나라의 곳간이 줄줄 새고 있으며 정의는 실종 되고 떼법이 판을 치며 한국에 지금 정의가 존재 하는가? 이런 판을 두고 표현을 하자면 “개판”이 제일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개판일 경우에는 법이 필요 없는 세상이니까 무엇이 제일 일까? 주먹인가? 이것이 현재 한국의 비극인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숫자가 많은 쪽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후진적인 너무나 후진적인 형태인 것이다. 그런데 한 사물에 대해서 현재 한국의 어떤 국민들 사이에는 참과 거짓은 뒤로 미룬 채 세력이 큰 쪽에 동조하는 비겁함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가능하면 정의 편에 서는 것이 하늘과 땅 보기에 떳떳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식이 있어야 한다.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대한민국 공수특전사> 공수특전사 출신 왕영근(현 목사)씨가 5.18에 관한 책을 펴냈다 책을 펴낸 동기는 지만원 박사가 2017년 재판을 받으면서 광주에서 올라온 5.18 관계된 사람들로 부터 멱살을 잡히고 폭행을 당하는 것을 보고 ,그리고 공수특전단이 광주에서 軍, 특히 軍紀가 엄한 대한민국 공수특전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더우주`(대표 허민수)는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과 중동의 쿠웨이트에 진출하여 글로벌 40개국 진출을 완료하였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인구의 52%가 여성인 카자흐스탄은 대륙성기후로 인한 피부건조로 화장품 시장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며, 한국의 화장품 기술력과 가성비에 대한 신뢰가 높은 나라이다. 또한일년내내 건조한 사막기후를 가진 쿠웨이트의 소비자들은 유럽과 미국의 고가제품과 품질이 비슷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고 있다. 더우주 관계자는 “더우주의 제품들은 앰플을 분리 보관 후 사용직전 혼합방식으로 되어있어 유효 성분의 변형과 손실을 최소화하고있다”며 “이러한 차별화가 카자흐스탄과 쿠웨이트의 여성들에게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우주는 중국을 비롯해 한국의화장품이 입점하기 어려운 유럽의 세포라(Sephora) 매장이 있는11개국과 영국 등 북유럽 국가 그리고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의 미주 국가 등에 진출한바 있다. 또한아시아 국가로는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외에 호주와 뉴질랜드 등 현재 총 40여개국의 해외시장에 진출하였고 향후 해외시장규모를 보다 더 확대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 30회 동성로 축제 열기가 뜨거웠다 . 지난 1일 부터 시작된 대구의 동성로 축제는 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음악 공연과 전시행사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대구의 대표적인 도심형 거리축제인 대구 동성로축제는 4월 26일 ~ 5월 9일 까지 프린지 축제 ( 14 일간 ) 을 시작으로 5월 10일 ~ 12일 까지 본 축제 ( 3일간 ) 동성로 일원 에서 개최 됐다 . 이번 축제는 음악 공연과 패션 쇼 , 권투 경기 ,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 그중에서도 수성고량주 부쓰에는 시민들이 독특한 술의 향기를 맛보며 이전에는 잘몰랐다며 소주의 한 종류로 생각했다는 말에 수성고량주 이승로 대표는 “ 소주는 화학주지만 고량주는 수수로 만든 곡주”라면서 “서양의 위스키와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 현재 지역기업인 수성 고량주는 전국은 물론 미국까지도 진출하고 있으며 자사 제품 수성 블루는 10년 이상 숙성해서 출시하고 있을 만큼 고품질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 특히 이번 축제에는 강성호 전 대구 서구청장( 2011 ~ 2014 )이 평소 예체능에 관심과 재능, 전문인으로 인정받아 동성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