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면 직원들- 영덕군 영해면 직원들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묘곡리의 한 사과농장을 찾아 사과나무 유인추 달기 등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해당 농가주 남모(80)씨는 “바쁜 농번기에 인력수급이 힘들었는데 이번 영해면 직원들의 도움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정기 영해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어려울 때 언제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치․반찬나눔 행사)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8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이 김치, 과일, 젓갈 등의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7세대에게 마을 복지이장이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장신중 북면장은“지역의 어르신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원하여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8일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제15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시민 4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코로나19로 그간 약식으로 치러오다 대규모 관중 속에 행사가 열리는 건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경주시민의 날’은 신라건국일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을 조례로 제정해 경주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벌써 15회째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일상회복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과거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 따라 축소됐던 지난 2년 간의 행사에 비하면 올해 행사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다. 미리 준비한 객석 1500석이 턱없이 부족할 만큼 시민 4000여 명이 운집했다. 먼저 이날 행사는 움츠렸던 기운을 깨우는 역동적인 난타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이어 청년대표 4인의 시민헌장 낭독과 기념사·축사, 경주시 문화상 시상, 시민화합 퍼포먼스 등 1부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경주시의장, 이상효 전 경북도의장, 이원식 전 경주시장 등 내외빈도 참석해
(조 감 도) 영천시가 공영개발사업으로 시행하는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작년 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이후 관련 기관(부서) 협의와 경상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9일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462억원을 투입하여 금호읍 삼호리 일대 전체 면적 28만1천740㎡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면적의 57.9%에 해당하는 산업시설 용지(16만3천185㎡)에는 섬유, 금속, 식료품, 기타 기계 및 자동차 제조업 등 총 9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됨에 따라 영천시는 토지보상 협의에 박차를 가하고 금년 하반기 중으로 착공해 2024년까지 제조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지난 수십 년간 공업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개별입지 공장의 난개발과 상·하수도, 진·출입 도로 등 기반·지원시설의 여건이 취약하여 개별 공장의 불편 민원이 많았으나, 산업단지 조성으로 계획입지와 기반 시설 정비로 생산 환경 개선과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주변의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금호~대창 간 도로 4차로 확포장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6월 8일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 오원석),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원장 성명호)과 ‘미래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 및 미래차 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기관 간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완성차 업체가 출연*··설립한 기관으로 부품사 기술지도, 경영컨설팅·교육 등 부품사 인재 육성과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산업부의 미래차 사업재편 전략설계 및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공동 출연・비영리 법인 설립(’02. 7월) ** 미래차 사업 아이템 발굴, 사업재편 전략 수립 등 컨설팅 수행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개발하는 부품 업체 및 연구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된 시험전문 기관으로 국내 최초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기반 주행시험장을 구축하는 등 각종 시험평가·실증 인프라 보유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한 ‘제13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2 이하 대구꽃박람회)’가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꽃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6월 3일 개막한 이 박람회에는 4일간 3만5천 명이 찾아 지역 화훼단체 및 전문 플로리스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했다. 주제관, 청라상관, 일반조성관, 기업관으로 조성된 대구꽃박람회에서는 유명 플로리스트 600여 명의 화훼작품이 대거 전시돼 박람회장 곳곳에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꽃으로 디자인된 작품은 방문객들을 위해 휴양지, 캠프장 등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작품은 에일린 갤러리의 ‘내맘속 정원’이었다. “일반인에게 꽃과 식물과 조형물이 복합된 새로운 장르를 경험시켜주고자 참여했다”는 에일린 갤러리 김수정 대표는 “조형적인 부분과 갤러리가 합쳐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내면을 돌아볼 수 있도록 연출되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식물레이아웃협회에서 수중식물 및 수상식물로 연출한 ‘테라리움 및 팔루다리움, 비바리움 전시장’에는 연일 참관객들의 대기 줄이 만들어졌으며, 한국꽃차문화진흥협회에서는 시간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가 지난 5월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메타버스로 즐기는 체험활동 우수운영 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박람회 주제인 ‘탄소중립’에 맞춰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는 ‘태양광 충전기 제작’ 체험활동을 선보였다. 체험활동과 함께 탄소중립에 맞는 생생한 영상도 제작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을 열다’는 주제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다. 미래 핵심가치인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등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편,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환경변화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일상 속 탄소발자국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관계자는 “앞으로 동구 청소년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주도적인 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가 제292회 임시회 기간인 6월 8일(수) 회기 중 심사를 앞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사에 내실을 더하고자 ‘대구대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계획 전반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대규모 녹지 공간의 적절한 보존과 충분한 여가시설을 조성을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방식으로 대구도시공사에서 총사업비 1조 2,500억 원을 전액 민자로 투입하여 시행한다. 수성구 삼덕동 산89번지 일대에 전체 사업면적 1,653,738㎡ 중 1,468,807㎡를 동물원, 편의시설 등 공원시설 1,378,934㎡(83.4%)과 비공원시설 89,873㎡로 조성하여 대구시로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는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 공동주택 등의 건립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내 장기미집행 공원 문제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서을 시의원 당선자들은 7일 성명을 내고 임기 만료 20여일을 앞둔 현 의회 민주당 지도부는 인사업무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 그리고 "제대로 일하려는 새로운 의회를 방해하려는 그 어떤 시도가 있다면 단호하게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 일하는 서울시의회로 시민의 성원에 응답할 것이다!! 임기 만료 20여일을 앞둔 현 의회 민주당 지도부는 인사업무를 즉각 중단하라! 서울 시민들은 지난 1일 선거를 통해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76명을 당선시켰다. 서울시의회 의석수의 68%를 국민의힘에게 맡겨, 12년만에 의회 주도권을 바꿔 주신 것이다. 국민의힘 당선인 일동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절감하고 있다. 우리 당선인들은 오직 시민들을 위해, 특히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서울의 전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이 시민의 뜨거운 성원에 응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안보와 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은 국가핵심기술 및 방위산업기술의 해외유출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방위산업기술 보호법” 개정안을 6월 7일 대표발의 했다. 첨단기술이 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국제경쟁력을 좌우하고 국가 경제발전과 안보의 핵심 요소가 되면서 국가핵심기술과 방산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려는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되는 등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되는 핵심기술의 해외유출 시도가 계속되면서 경제 안보에 위협을 끼치고 있다. 홍석준 의원이 산업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3월까지 국가 핵심기술 43건을 포함해 총 126건의 산업기술 해외유출 사건이 적발되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74건), 대기업(42건), 대학·연구소(10건) 등의 순으로, 주요 분야는 반도체, 전기·전자, 디스플레이, 자동차, 조선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분야에서 해외기술유출이 주로 발생했다. 구분 2016 2017 2018 201